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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분리 모면…금융사 제재권은 금융위로 2013-06-21 14:00:19
양측 기득권 싸움에 소비자보호 취지 무색 금융감독원이 천신만고 끝에 조직 분리는 모면했으나 금융사 제재심의권을 사실상 금융위원회에 넘기게 됐다. 금감원과 금융위의 '밥그릇 싸움'에 소비자보호라는 기본 취지는 사라지고 서로하나씩 이득을 챙긴 셈이 됐다. 금융감독체계 선진화...
[사설] 비정규직 정규직화의 그늘…더욱 좁아지는 취업문 2013-06-20 17:15:47
정규직 노조의 기득권만 더욱 강고해질 판이다. 정규직 과보호를 방치한 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독려하는 것은 꼬일 대로 꼬인 고용문제의 해법이 되기 어렵다. 그동안 비정규직이 늘어난 이면에는 한번 정규직이면 해고가 거의 불가능한 고용 경직성이 있다. 정규직 전환은 기존 비정규직에겐 복음일지 몰라도 청년...
[사설] 노사정위원장은 잘 뽑았지만… 2013-06-16 17:29:36
아니다. 근본적으로 노조의 기득권을 인정하는 데서 문제가 생긴다. 노동 현안이 한둘이 아닌데 사회적 합의를 이유로 노조의 기득권을 그대로 유지해 주려고 하니 노사 합의가 이뤄질 리 없고, 노·사·정 타협이 실패하고 마는 것이다. 그러는 사이에 노조엔 노사정위 참여 자체가 정치적 투쟁수단이 돼버렸다. 오로지...
안철수 "일자리, 대기업 노조 양보해야" 2013-06-03 17:04:27
"당 대표 출마계획 없어"…"안철수, 민주당 입당 안할 것"▶ 안철수 의원 주식 백지신탁 심사 임박…어떻게 될까▶ 부산서 '세력화' 나선 안철수 "영입 기준은 기득권 청산…"▶ 안철수 "상계동에 사는 친구 추천해주세요"[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성공을 부르는 습관>...
진주의료원 103년만에 문 닫는다 2013-05-29 17:20:43
경남도 "회생가능성 낮아 폐업 결정"…노조 "용납할 수 없어" 투쟁 선언경남도가 진주의료원 폐업 방침을 밝힌 지 3개월 만인 29일 폐업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1910년 설립된 진주의료원은 103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박권범 진주의료원장 직무대행은 이날 “경남도와 도의회에서 수십 차례 경영...
[사설] 슈퍼갑 현대차 노조의 담대한 요구들 2013-05-10 17:02:11
탓이다. 노조는 점점 기득권을 쌓아 슈퍼갑이 돼 간다. 그러나 이런 상황이 계속될 리 없다. 갈수록 생산성은 낮아지고 반대로 임금 코스트는 높아간다. 차 한 대를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hpv)이 울산공장은 31.3시간인 데 반해 미국 앨라배마공장은 14.6시간, 베이징공장은 19.5시간이다. 그런데도 울산공장은 9주째 휴일...
KT 노조 "창조경제 동참 위해 단협 요구안 제시 안 해" 2013-05-09 17:12:37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노조는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진정한 동반자로 일익을 담당하기 위해 교섭 요구안을 제시하지 않기로 했다"며 "기득권을 포기하고 창조경제에 동참하기 위해 결단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윤모 노조위원장은 "거대한 대기업 노조의 행보는 동종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정년 60세법 국회 통과하자마자…현대차노조 '61세 연장' 추진 2013-05-06 17:44:53
현대차 노조가 지나치게 기득권 유지에 집착하고 있다”며 “계속 이런 태도를 보이면 국민의 외면을 당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 '바닥' 없는 20대 고용률…3월 2.3%p 하락한 55.8%…역대 최저 행진▶ [사설] 일감 따내는 노조, 일감 내모는 노조▶ [사설] 정년연장이 몰고올...
[시사이슈 찬반토론] 진주의료원 폐업은 옳을까요 2013-05-03 15:12:42
자신들의 기득권을 과하게 누리려는 일부 세력들이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런 행태가 병원의 지속적 운영까지 위협하는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 해법을 의료원의 전면 폐쇄에서 찾는 것은 다소 성급해 보이는 측면도 없지 않다. 진주의료원의 지속 경영이 거의 불가능한 정도인 것은 이해할 수...
[사설] 정년연장이 몰고올 노동시장 양극화를 우려한다 2013-05-01 17:11:50
장기안정적인 직장생활을 보장한다. 당연히 기득권을 포기해야 한다. 이런 조건을 전제하지 않는 정년 연장은 노동시장에 파국적 결과를 만들어낼 뿐이다. 무지한 선의(善意)가 만들어 내는 악의적 결과 말이다. ▶ 협약체결 잉크 마르기도 전에…현대차 노조, 주말 특근 거부▶ [한경데스크] 佛 '노·사·정 대타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