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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강력범죄 의사면허 취소법, 국회 의결시 총파업" 2021-02-20 17:40:05
범죄를 저지른 의사의 면허를 취소하는 법안과 관련해 대한의사협회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의결될 경우 총파업을 불사하겠다고 경고했다. 대한의사협회 전국 16개 시도의사회 회장은 성명을 내고 교통사고를 포함한 모든 범죄에 대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의사의 면허를 취소하는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20일...
의협, 강력범죄 등 의사 면허취소 절대반대…"의결 시 총파업" 2021-02-20 17:25:29
강력범죄로 금고 이상 형이 선고된 의사의 면허를 취소하는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문턱을 넘은 데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의결 시 총파업을 불사하겠다고 엄포를 놨다. 대한의사협회 전국 16개 시도의사회 회장은 20일 교통사고를 포함한 모든 범죄에 대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의사의 면허를 취소하는 의료법...
'어차피 구속된다'…전 애인 흉기로 마구 찔러 살해한 50대 2021-02-20 09:17:12
부장판사)는 전 애인을 살해하는 등 특정범죄가중법상 보복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임모씨(52)에게 징역 35년의 중형을 선고하고,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내렸다. 앞서 임씨와 50대 A씨는 교제를 시작했다. 다만 임씨는 A씨를 지속 폭행했고, 두 사람은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해왔다. A씨는...
"나도 맞았다"…학폭 피해자들이 침묵을 깬 이유 [이슈+] 2021-02-20 09:08:09
장난으로 치부됐던 과거와는 달리, 학교 폭력(학폭)이 범죄로 인식되며 많은 피해자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어린 시절 학폭을 당한 피해자들은 도덕성 발달 장애, 정서적 공포감을 야기하며 피해 망상, 분노 장애, 낮은 자존감 등 문제로 성인이 되어서까지 '트라우마'를 호소한다. 이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
"충격 악플, 좌시하지 않겠다" 정주희와 누리꾼 분노 2021-02-20 07:53:16
범죄자임"이라는 글이 고정돼 있다. 지난해 9월 태어난 아들을 향한 도를 넘는 악플에 정주희는 불쾌함을 표현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에 개그맨 김인석은 "아 진짜 애기한테 너무 화난다"라며 분노했고, 기상캐스터 이현승은 "차단. 시간낭비"라고 조언했다. 누리꾼들 역시 목소리를 높여 함께 분노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무심코 한 학폭, 영구 퇴출 가혹"…대한체육회에 與 '질타' 2021-02-19 09:43:31
국민들의 분노를 헤아리지 못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이어 "가해자의 권리 보호는 가해자가 제때 제대로 된 처벌을 받는 것을 전제로 했을 때 가능한 이야기"라고 지적했다. 양향자 민주당 최고위원도 "범죄를 막을 생각은 없고 가해자 복귀 대책에만 몰두하느냐"며 체육회를 비판했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피해 학생이...
양향자 "대한체육회, 가해자 복귀에 몰두…여러분 자녀라도 이러겠나" 2021-02-18 17:14:53
폭력은 엄연한 범죄"라며 "범죄를 막을 생각은 않고, 가해자의 복귀 대책에만 몰두하는 것이냐"고 꼬집었다. 이어 "도대체 대한체육회는 누구를 위한 체육회냐"며 "학교 폭력 근절 의지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고 했다. 양 의원은 "대한체육회장께서 직접 이 문제에 대한 답을 내놓길 바란다"며 "정부 당국도 국민께서...
"친한 오빠였는데…" 女동료 몰카찍고 이름별로 분류한 직원 2021-02-18 10:34:13
오빠가 그런 짓을 했다는 사실에 배신감과 분노가 치밀었다"고 했다. B씨는 "지난달까지 해당 매장에서 근무했지만 사건 발생 후 탈의실을 이용하지 못했다"며 "어쩌다 탈의실에 가게 되면 트라우마로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또 다른 피해자도 "앞에서는 잘해주고 생일도 챙겨주고, 친한 오빠라고 생각했는데 뒤에서 그런...
미 시민사회도 램지어에 분노 "일본의 대변인…역사 부정말라" 2021-02-17 13:12:11
미 시민사회도 램지어에 분노 "일본의 대변인…역사 부정말라" 혼다 전 의원 "하버드, 미쓰비시로부터 후원 끊으라" 싱 전 판사 "일본의 역사 말살·세탁을 돕다니" 비난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위안부를 '매춘부'로 규정하는 논문을 쓴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를 향해 위안부 문제에 천착하는...
KAL기 격추한 소련 "미국 스파이" 주장…美는 KGB 추방도 검토 2021-02-17 11:24:21
61명이 탑승한 상태라 한국과 마찬가지로 분노가 극에 달했지만, 소련과 추진 중이던 군축 협상이 수포가 되지 않도록 고민한 흔적도 엿보인다. 당시 소련은 KAL기가 영공을 침범했고 가까운 비행장으로 유도하려 했지만 잇단 경고에도 반응이 없었다는 식으로 책임을 회피하는 것을 넘어 "미국의 스파이"라는 주장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