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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아마존위원회·환경군대 설치…"삼림보호·벌채단속" 2020-01-22 04:05:12
열대우림 보호를 위해 아마존 위원회와 환경군을 설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내용은 21일(현지시간) 수도 브라질리아의 대통령궁에서 열린 올해 첫 각료회의에서 결정됐다.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각료회의 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아마존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해 아마존위원회와 환경군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아마존 원주민들 "우리 땅에서 자원개발·영농 활동 중단하라" 2020-01-20 02:26:35
아마존 열대우림 원주민들이 브라질 의회에 보내는 서한을 통해 원주민 땅에서 이뤄지는 자원 개발과 영농 활동의 중단을 촉구했다. 19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아마존 원주민들은 중서부 마투 그로수 주 쿠이아바 시에서 931㎞ 떨어진 싱구 국립공원에서 지난 13∼17일 열린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이 같은 내용의...
아마존 원주민 지도자들 "보우소나루 정부서 환경정책 후퇴" 2020-01-17 05:32:20
여러 지역에서 320여개 원주민 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보우소나루 정부 들어 환경·원주민 정책이 후퇴하고 있다"며 17일 회의 종료에 맞춰 브라질 의회와 정부에 보내는 항의 서한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라오니 족장은 그동안 환경·원주민 정책을 둘러싸고 보우소나루 대통령과 여러 차례 충돌했다. 아마존 열대우림...
캄보디아산 망고 한국 들어온다…현대, 농산물유통센터 준공 2020-01-16 09:50:59
16일 밝혔다. 캄보디아의 대표적인 열대과일인 망고는 당도가 높고 과육이 풍부한 고품질에도 현지에 수출에 필요한 검역시스템과 현대식 유통시스템이 없어 대부분 특별한 가공이 필요하지 않은 인근 접경국가로만 싸게 팔리고 있었다.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는 이번에 국제사회의 검역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최신 검역시스...
브라질서 작년 산불로 축구장 4천450만개 넓이 삼림 불타 2020-01-15 02:26:31
이어 INPE는 아마존 열대우림, 세하두, 판타나우, 카칭가, 팜파, 마타 아틀란치카 등 브라질의 6대 삼림 지역 모두 삼림 파괴가 2018년보다 늘었다고 전했다. 세계 최대의 열대 늪지인 판타나우의 파괴 면적은 2만835㎢로 2018년보다 무려 573% 늘었다. 이밖에 팜파 1천398㎢(127%↑), 카칭가 5만5천536㎢(118%↑), 세하두...
아마존 열대우림서 실종된 4살 여아 닷새 만에 극적으로 구조 2020-01-13 05:49:34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실종됐던 4살 여자아이가 닷새 만에 극적으로 구조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2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북부 파라 주와 아마파 주 사이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지난달 29일 실종됐던 아나 비토리아 소아리스(4)가 닷새 만인 지난 2일 비교적 건강한 상태로 구조됐다. 파라 주 아푸아...
'지구의 허파 파괴' 비난 속 브라질, 아마존 전담부서 신설 2020-01-11 00:55:56
=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 문제로 국제사회에서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브라질 정부가 전담 부서를 설치하기로 했다. 브라질 환경부는 북부 아마조나스 주의 주도(州都)인 마나우스 시에 아마존 전담 부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부서는 바이오 경제 활성화, 불법...
브라질 농민단체, '10년간 나무 1억 그루 심기' 캠페인 추진 2020-01-07 02:14:30
시노드에서는 ▲아마존 지역에서 가톨릭 신앙 확산 ▲환경 보호 ▲기후변화 대응 ▲삼림 파괴 억제 ▲원주민 전통 및 인권 보호 등 다양한 의제에 관해 논의했다. 시노드에는 아마존 인접 국가인 에콰도르,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브라질, 페루, 가이아나, 수리남, 프랑스령 기아나 등의 주교와 사제 184명이 참석했다....
올겨울 왜 눈 보기 어렵나 알아보니…"너무 따뜻해" 2020-01-05 11:18:35
0㎝를 기록했다. 주요 지역 중에서는 청주에서 0.3㎝ 쌓인 것이 전부였다. 눈을 보기 힘들어진 것은 날이 따뜻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달 평균기온은 2.8도로 평년(1.5±0.5도)보다 높았다. 이는 동월 기준 8위에 해당하는 높은 기온이다. 기상청은 지난달 중순 이후 시베리아 부근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북쪽의...
브라질 보우소나루, 원주민 땅 강탈 행위에 사실상 면죄부 2020-01-05 07:16:50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투자 유치, 고용 확대 등을 내세워 환경 보호보다는 개발을 우선하는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다. 환경법 위반 기업에 대한 벌금 감면과 아마존 열대우림 원주민 보호구역 내 광산개발 허용 의사를 밝히는가 하면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환경보호구역을 대폭 해제하는 방안도 추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