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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4·3 희생자 185명·유족 6천526명 추가 인정 2018-12-28 16:09:26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이하 4·3실무위)가 올해 마지막 심사인 6차 심사를 통해 희생자 32명과 유족 1천277명을 심의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열림 심사에 상정된 희생자 32명은 사망자 11명과 행방불명자 2명, 후유장애자 17명, 수형자 2명이다. 후유장애자 17명은 총상 피해자...
환경부 "김태우가 요청해 문건 작성"…한국당 "靑, 탄핵감 아닌지 답해라" 2018-12-27 17:41:43
적폐를 만들고 있었다”고 꼬집었다. 한국당 진상조사단장인 김도읍 의원은 “수백 개 공공기관장 자리에 대해 코드 인사를 해주려면 블랙리스트 작업이 반드시 있었을 것”이라며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해 집요하게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말했다.문건 작성 부인했다가 말 바꾼 환경부환경부는...
[게시판] 사회적참사 특조위,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위로 방문 2018-12-27 17:08:09
특별조사위원회(사회적 참사 특조위)는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거나 입원하고 있는 가습기 살균제 중증피해자 6명을 위로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가습기살균제참사진상규명국 최예용 소위원장은 중증피해자들을 만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서울=연합뉴스) (끝)...
한국, '민간인 사찰·블랙리스트 의혹' 공세 강화…"사찰 정권" 2018-12-27 11:03:24
진상조사단을 통해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해 온 한국당은 전날 공개한 '환경부 산하기관 임원 사퇴동향' 문건까지 더하며 화력을 끌어올린 모양새다. 환경부 '산하기관 임원 사퇴동향' 문건 작성…"김태우가 요청" /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uclECGfloE4] 한국당은 조국 민정수석이...
제주4·3 70주년…동백꽃 물결 타고 평화·인권 메시지 만방에 2018-12-27 08:00:16
4·3 진상규명 염원과 달리 현재까지 특별법 개정안은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박찬식 제주4·3 70주년 범국민위원회 운영위원장은 4·3의 지속적인 전국화와 미국의 책임 규명, 연구 인력 양성, 4·3운동의 지속 확장 등을 남은 과제로 제시했다. kos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멕시코 야당 주지사 헬기추락 음모론 '솔솔'…대통령 "중상모략" 2018-12-27 06:32:30
깊은 유감을 표하고 철저한 진상 규명을 지시했다. 멕시코 당국은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에 사고 원인 조사에 참여해달라고 초빙했지만, 미 정부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상태라 미 전문가들의 조사단 참여가 연기된 상태다. 그러나 사고 이후 소셜미디어상에서는 야당 정치인 부부가 탄 헬리콥터가 격추됐다는...
[신년인터뷰]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남북협력사업 지원방안 마련" 2018-12-27 06:17:05
사무조사권을 꺼내 들게 됐다. 이미 공항버스 면허전환 조사특위는 가동을 시작했고 친환경학교급식 부정계약과 도유재산 조사 특위 건도 모두 위원회를 꾸려 위원장을 선출한 상태다. 진상을 신속 정확하게 규명하겠다. -- 7월 취임 후 의장으로서 거둔 성과를 꼽는다면. ▲ 의원의 약속인 '공약(公約)'이 말뿐인...
'외압 의혹' 검찰 과거사위 활동기간 3개월 연장 결정 2018-12-26 17:43:38
진상조사단 위원 "검찰 외압 있었다" 폭로 논란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과거 검찰의 수사 과정에서 인권을 침해하거나 검찰권을 남용한 사례가 있는지 진상을 규명하고자 발족한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활동 기한을 내년 3월 말까지로 다시 3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6개월 범위'에서 활동 기한을 연장할 수...
멕시코, 야당 주지사 부부 헬기 추락사고 조사에 美 전문가 초빙 2018-12-26 06:43:41
점 의혹도 남지 않아야"…제조사 관계자도 조사 참여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국기헌 특파원 = 멕시코 정부가 야당 주지사 부부의 목숨을 앗아간 헬리콥터 추락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미국 전문가들을 초빙했다고 AP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카를로스 모란 멕시코 교통부 차관은 이날 푸에블라 주지사 부부가...
[형제복지원 사건](상) 사망자 551명…시신 일부는 해부용으로 2018-12-25 08:08:01
검찰과거사위원회는 지난 10월 형제복지원 사건 조사 및 심의 결과를 발표하고, 국가의 사과와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을 권고한 바 있다. 검찰과거사위원회는 내무부 훈령이 명백한 위법이었으며 더불어 사법부의 조직적인 은폐로 사건 진실이 묻혔다고 판단했다. 서울대 사회학과 형제복지원 연구팀 김재형 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