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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베네수엘라행 이란 유조선 휘발유 압수…사상 최대 규모"(종합) 2020-08-15 01:45:20
수백만 달러어치의 연료를 수송하는 것을 성공적으로 중단시켰다고 말했다. 법무부는 4척의 유조선에서 압수한 양은 약 111만6천 배럴로, 미국이 이란으로부터 수송되는 연료를 압수한 사례 중 사상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법무부는 "외국 파트너들의 도움으로 압수된 자산은 현재 미국에 보관돼 있다"고 말했다. 다만...
미국 "베네수엘라행 이란 유조선 휘발유 압수" 2020-08-14 10:10:39
밝혔다. 다만 선주와 보험업자, 선장들에게 화물을 넘기라고 요구해 넘겨받았다고 이 관리는 설명했다. 선박들과 화물이 현재 어디에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AP는 덧붙였다. 앞서 미국 연방 검찰은 이란이 베네수엘라로 보내려고 하는 유조선 4척에 실린 휘발유를 압수하기 위해 운송을 차단하도록 해달라는 소송을 ...
여객기 좌석 뜯는 대한항공·아시아나…"사실상 화물항공사" 2020-08-12 16:59:21
상황에서 모든 역량을 화물 수송에 투입해 수익성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향후 1~2년간은 화물 수송 사업으로 버텨야 한다는 것이 두 회사 경영진의 판단이다. “1~2년간 화물에 집중”1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는 대한항공이 제출한 B777-300ER 기종 두...
화물사업 제로 LCC, 국내선 올인 '출혈경쟁' 2020-08-12 16:58:37
화물기를 보유한 LCC는 한 곳도 없다. 소형기인 B737로 항공기종을 단일화하면서 화물 수송을 통한 수익 창출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유일하게 중대형 항공기를 보유한 진에어가 화물사업을 하고 있지만 비중은 매우 낮은 편이다. LCC들이 실적 개선을 위한 자구책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다. LCC들은 매출 급감에 따른...
베트남, 남북고속철도 사업 `만지작`‥총리, 관련 사업 보고지시 2020-08-12 10:01:07
사업 타당성 사전조사 보고서에서 기존 화물용 철도 선로 개량, 하노이에서 호찌민시까지 구간에 따라 최고시속 350킬로미터의 속도로 여객과 물류 수송을 담당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보고서에서 1단계 사업은 2020~2032년에 시행될 예정으로 하노이~빈시, 나트랑~호치민시 노선을 따라 철도 교통...
"임직원 덕분에 흑자" 감사편지 쓴 조원태 2020-08-10 17:10:02
배 이상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였다. 화물수송 분야 실적 호조에 힘입어 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조 회장은 진행 중인 기내식 사업본부 매각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매각을 생각하면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마음이 무겁다”면서도 “회사의 지속 가능한 생존을 위해 내리게 된 불가피...
"대한항공, 화물 부문 어닝서프라이즈" - 하나금투 2020-08-10 09:06:05
연구원은 "마스크, 방호복 등과 같은 K-방역 관련 품목 수출 증가로 화물 수송(FTK)이 17.3% 증가했다"며 "기존 여객기 벨리 카고(Belly Cargo) 공급 축소에 따른 운임 급등으로 대한항공의 2분기 화물 운임은 전년 동기 대비 74.8%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코로나19에 따른 여객 수요 급감에도 불구하고 화물...
대한항공 임직원들에게 감사편지 보낸 조원태 회장 2020-08-09 17:27:27
44.0% 감소한 1조6909억원에 그쳤지만 화물수송 분야 실적 호조에 힘입어 1분기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글로벌 주요 항공사 중 2분기에 영업흑자를 낸 곳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유일하다. 조 회장은 “이번 실적에 대해 여러 언론과 기관 등에서 나름의 분석과 이유들을 제시하고 있다”며 “답은 너무도 자명...
화물 싣고 날았다…아시아나도 '깜짝 흑자' 2020-08-07 17:26:17
이상 증가했다. 아시아나항공의 화물 부문 매출은 6391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95% 늘었다. 아시아나항공의 올 2분기 국제선 여객기 운항률은 코로나19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92% 줄었다. 대신 중국과 베트남에 삼성과 LG디스플레이 엔지니어를 수송하는 등 인도, 베트남, 호주, 필리핀에 대기업 인력과 현지...
[사설] 코로나 위기 반년…'더 강해진 기업' vs '더 부실해진 정부' 2020-08-07 17:23:00
빈 하늘길을 화물수송으로 버텨내며 허리띠를 죄어온 눈물겨운 결과다. 세계 메이저 항공사들이 조(兆) 단위 적자로 허우적대는 가운데 거둔 성과여서 더욱 돋보인다. 이에 비해 정부와 공공부문은 어떤가. 위기대책이라고 내놓는 것마다 돈 퍼붓기 일색이다. 일시적 불경기든, 코로나발(發) 경제위기든 정부가 재정지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