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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형구 국토2차관 "자회사 실질 경쟁 유도"> 2013-06-26 16:57:42
체제에 독일식 모델을 도입하는 것과 관련해 "현재 코레일처럼 통합독점구조를 유지하면서 경영개선 노력을 추진하는 것은 과거의 시행착오를 반복할 뿐 변화와 발전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여 차관은 "독일식 철도 모델은 공공성과 효율성을 조화시키고 공기업 중심으로철도를 운영하면서 부분적인...
수서발 KTX 운영사 신설…코레일 분할 확정(종합) 2013-06-26 16:51:10
협약으로 안전장치를 둘 생각"이라고 말했다. 코레일의 수서발 KTX 운영회사 지분을 30%로 잡은 것은 용산 역세권 개발사업무산에 따른 자본 급감과 부채비율이 400%를 넘은 재무 여건을 고려한 것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여 차관은 "신설 회사를 공공기관으로 지정하면 경영계획이나 평가 등에서 규제를...
<철도 구조개편, 민영화 포석인가 경쟁체제인가> 2013-06-26 15:44:40
회사가 운영하더라도 경쟁이이뤄지기보다는 지역 독점체제로 바뀌기만 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즉 요금이 많이 차이 나지 않는 이상 서울 중부와 강서, 강북, 인천과 경기 서부권 주민은 서울·용산역을 이용하고 서울 강남과 강동, 경기 동부권 주민은 수서역에서 열차를 탈 것이라는 전망이다. 국토부도...
[2013년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GS건설, 저소득층 공부방 지원 등 '사랑나눔' 2013-06-26 15:30:25
참여하고 있다. 2010년 4월에는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체결했다. 특히 지난해엔 사회공헌활동영역을 △사회복지 △교육·문화 △환경·안전의 3대 핵심영역으로 재편했다. 이 중 가장 힘을 쏟는 대표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가정 공부방 지원사업이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으로 이름 붙여진...
[2013년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세종 더샵 레이크파크, 호수공원 등 자연환경 최대한 살려 2013-06-26 15:30:00
수납공간을 꾸몄고 복도에는 코너리스 마감으로 안전과 디자인을 함께 살렸다. 특히 전용 110㎡형에는 주방 옆에 가족실을 뒀다. 여기는 강화유리 벽체로 시공할 수 있어 거실과 주방의 개방감을 높였다. 전용 84㎡b 타입은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가족 구성원에 따라 방을 나눠 쓸 수 있도록 했다. 예컨대 자녀 방으로...
<비과세ㆍ감면 대대적 정비 성공할까> 2013-06-26 13:00:36
소득공제 체제를 유지하는 것이 맞다"면서 "특별공제합계를 기존 2천500만원에서 하향조정하는 등 방안을 통해소득공제를 조정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 배상근 전국경제인연합회 경제본부장은 "연구·개발(R&D)이나 고용창출 비과세감면은 기업의 성장 동력을 확충하는 것이자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에서...
[경찰팀 리포트] '도심 화약고' 대학 실험실…화재·폭발·가스누출 매년 100여건 2013-06-21 17:26:33
노동안전위생법을 적용해 근로감독 및 실험실을 엄격하게 관리할 수 있는 체제를 갖췄다. 도쿄대는 학생도 근로자와 같이 취급한다는 기본방침을 세우고 대학 실험 등에는 근로자 안전수칙에 해당하는 안전교육을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또 모든 실험실에는 안전교육 기술지원을 하고 박사급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인력을...
[전력대란 누가 키웠나] "언제든지 공급되고 안전하며 값도 싼 에너지는 없다" 2013-06-21 17:07:22
눈이 달라졌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안전을 강화하는 데는 비용이 올라간다. 국민들이 비용을 감수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사회=잇따라 터져나오는 원전 비리도 원전에 대한 불신을 키우고 있다. ▷조 교수=원전 산업의 구조적인 문제를 짚어야 한다. 한국전력과 자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전...
[서승환 국토부 장관 취임 100일 간담회] "주택거래 정상화·지자체 재정난 해소위해 세제개편 필요" 2013-06-19 17:00:39
경쟁 체제 도입과 관련해서는 민영화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서 장관은 “철도 경쟁 체제는 우리만의 여러 가지 환경 등을 고려해 공공성과 효율성을 적절히 조합한 최적의 안을 마련한 것”이라며 “코레일 자회사를 설립하더라도 지분을 민간에 파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 장관은...
[다산칼럼] 사이버첩보전, 강건너 불구경할 때인가 2013-06-13 17:28:57
앞으로 두 나라의 협력으로 인터넷 안전에 새 지평을 열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이다. 이 정도나마 중국 신문이 해킹 문제를 지적한 것은 두 정상의 만남에서 이 문제가 심각했음을 반영한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특정 국가를 지적하지 않은 채 세계의 사이버 첩보전쟁을 우려한다고만 했지만,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