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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불황…채권추심은 호황 2013-01-04 17:05:43
위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재정 수입 확충을 위한 것이다. 정부가 받아야 할 조세 채권, 벌금, 추징금 등 각종 국가 채권의 체납 규모는 2011년 말 기준 42조여원에 달한다.그러나 지난해 말 국회가 신용정보사의 채권 추심 용역에 대한 부가가치세 감면 일몰 연장이 끝나 업계는 부가세를 내야 하는 부담이 생겼다....
"이타심이 자본주의 더 발전시켜…신뢰사회 일수록 경제적 번영" 2013-01-04 17:04:37
기업이나 사회 전체로도 확산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뢰가 많이 형성된 사회일수록 더 활발한 상거래가 일어나고 이는 번영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미국경제학회 연례 총회는 매년 1월 초 미국의 주요 도시를 돌며 열리는 경제학계 최대 행사다. 지난해는 로버트 쉴러 예일대 교수가 ‘금융과 좋은 사회’...
박근혜 당선인 "역사 직시하며 미래 협력" 2013-01-04 17:04:05
상처를 치유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길을 열어주는 데 장애가 돼선 안 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경제활성화, 일자리, 물가 등의 문제는 혼자 해결할 수 있는 국가가 없는 만큼 (양국이) 힘을 합쳐 노력해 가자”고 제안했다.이날 접견은 박 당선인이 통의동 집무실에서 한 첫 공식행사였다.김정은 기자...
시트로엥 DS4, '스톱 앤드 스타트' 기능 멀미가 날 지경…넌 도대체 매력이 뭐니? 2013-01-04 17:01:34
소릴 듣고는 절로 ‘허걱’ 소리가 나왔지. 탐나긴 하지만 1600㏄짜리 중소형차가 4345만원이라는 건 내겐 너무 부담스러워. ds3는 깜찍하고 색깔이 예쁘기라도 하지. 넌 덩치만 컸지, 비싸고 도통 매력을 못 느끼겠다. 최악의 크리스마스 이브를 선물해 준 네게 이별을 고한다. 굿바이!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사설] 국회의원들은 金배지부터 떼시라 2013-01-04 17:01:04
만들었다고 하는 정도다. 세간에 금배지를 ‘똥배지’라 부르는 것을 듣고는 있는지 모르겠다. 정치개혁이 시급한 상황이다. 국회의원만 해도 정수(300명) 축소, 영리를 추구하는 겸직 금지, 세비 삭감 등 과제가 산적해있다. 지금 같은 국회, 이런 국회의원으로는 4류 정치를 청산하고 새로운 민주주의, 성숙한 민주주의로...
자동차업계 올해의 사자성어 2013-01-04 17:00:35
있답니다. 연초부터 ‘대박 예감’이라고 흐뭇해하며 말입니다. ◆咸興差使 <함흥차사> as 맡겼던 미니 쿠퍼, 넉달간 감감 무소식…결국 폐차로[풀이] 심부름을 간 사람이 소식이 없거나 회답이 오지 않음을 비유하는 말. 한번 간 사람이 돌아오지 않거나 소식이 없음. [예문] as센터에 맡겼던 미니 쿠퍼가 4개월째...
'깐깐한 실장' 최지성 "자만하지 말라" 2013-01-04 16:59:30
첫 조례에서 “미래전략실은 이 회장의 그림자 역할을 하는 곳이다. 계열사에 군림하지 말라”고 지시한 뒤 본인부터 골프 식사 등 외부 일정을 일절 갖지 않고 있다. ‘비서실장’ 역할에 전념하기 위해서라는 게 삼성 관계자의 전언이다.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반전에...
[천자칼럼] 경조금 부담 2013-01-04 16:59:22
만들어 혼수가게에 알려주고 하객이 각자 적당한 품목을 골라 값을 치르도록 하는 풍습이 있다. 빈소 앞에 조의금 함을 놓아두고 문상객들이 성의껏 넣은 돈을 모아 고인 이름으로 기부하는 나라도 있다. 마음이 담긴 게 아니라 세금 고지서 같은 경조금이라면 없애는 게 낫다.이정환 논설위원 jhlee@hankyung.com▶ 20대男...
43년 바다사나이 이윤재, 해운업 '위기탈출號' 조타실 키를 잡다 2013-01-04 16:59:13
“하반기부터는 대형화주 위주로 물량 발주가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선주협회는 이날 수석부회장에 김영민 한진해운 사장을 유임시키는 등 회장단을 새로 뽑았다. 황규호 sk해운 사장은 대한해운 인수와 관련해 “시장에 좋은 매물이 있어 찬찬히 살펴보는 단계”라고 말했다.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씨줄과 날줄] 소박한 복장과 소박한 걸음 2013-01-04 16:59:02
서로 어울림의 배려이기도 하다.어떤 분은 누가 새로운 운동으로 가벼운 산책을 권하자 걷는 것이 좋은 줄은 알지만 입고 나갈 옷이 없어서 망설여진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어느 정도 우스갯소리인 줄은 알지만 실제로 그렇게 대답했을지도 모른다. 새해는 아름다운 산길과 들길에 옷이 아니라 사람이 걷는 소박한 걸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