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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 개편] 위상 높아진 중기청, 중견기업 정책도 총괄 2013-01-15 21:20:01
해 기준으로 10조1000억원에 달하고, 지방자치단체의 경우도 920개 사업, 2조2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그동안 중기청 관계자들은 “각 부처에서 분산,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관련 정책을 차관급 외청장이 조정·연계·통합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해왔다. 따라서 중소기업계의 요구대로 청와대에...
[정부조직 개편] 산업통상자원부, ICT · R&D 내주고 통상교섭본부 흡수 2013-01-15 21:19:52
통합해 탄생했다. 지경부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얻은 것’과 ‘잃은 것’이 비슷해 외견상 ‘손해’는 보지 않았다. 하지만 부분적으로 업무영역이 겹칠 수도 있는 미래창조과학부 신설과 ict 전담 차관제 도입에 바짝 긴장하는 모습이다. 미래 먹거리 영역인 r&d 정책 기능도 미래창조과학부에 이관된다. 지경부...
[정부조직 개편] "우리 부서가 왜…" 반토막난 교과부·농식품부 '울상' 2013-01-15 21:19:45
강해 이미 예상하고 있었기 때문에 크게 아쉬워하는 분위기는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나 “교통과 물류 등의 육·해·공 통합 시너지 효과가 사라질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고 전했다. 해수부의 부활로 교통과 물류 정책을 수립할 때 육상과 항공은 국토부가, 해상은 해수부가 관할함에 따라 업무 비효율이 발생할...
[정부조직 개편] 재정부 장관, 부총리로 격상…'위기 극복 컨트롤타워' 맡는다 2013-01-15 21:18:40
위해 경제부총리제를 부활시킨 것으로 해석된다. 재정부의 한 국장은 “재정부 장관은 지금도 사실상 부총리급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다만 공식적인 직함과 역할 간의 괴리가 있었는데, 이것을 현실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재정·복지 컨트롤타워 인수위 출범 초기만 하더라도 재정부의 기능을 부분적으로...
<정부조직개편> 상의 "경제활력·일자리 창출에 적절" 2013-01-15 18:26:18
산업과 통상기능을 통합한 산업통상자원부가 중심이 돼 급변하는 통상 환경에능동적으로 대응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한상의는 "중견기업 업무가 중소기업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기업성장의 선순환 생태계가 구축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hopema@yna.co.kr(끝)<저 작...
<정부조직개편> 기재부 경제정책 총괄기능 강화 2013-01-15 18:08:30
해 경제정책의 총괄, 조정기능의 필요성이 다시 제기됨으로써 부총리급으로 격상된 것으로 풀이된다. 기재부는 경제정책 `콘트롤타워'의 위상을 5년 만에 되찾고 예산 기능까지 유지한 막강한 부처로 거듭나게 됐다. 경제정책 총괄 부처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예산 기능의 분리와 통합을 되풀이했다. 이번...
<정부조직개편> 통상교섭본부 조직 축소에 '허탈' 2013-01-15 18:00:01
통상교섭본부를 산업 담당 부처로 통합한 것을 두고서 일단 '산업과 통상외교의접목을 시도한 것'이라는 평가도 있다. 통상교섭본부 관계자는 "조직 개편으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FTA 등 기존의통상정책에서 후퇴할 것으로 보지 않는다"며 "우리 제품에 대한 통상압력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국내...
`韓 국채시장 성숙' 지표채권 10년물로 바꿔 국제비교 2013-01-15 17:30:24
위해 10년물의 발행 비중을 만기물 중 최대로 늘린다. 10년물 통합발행기간을 현행 1년에서 6개월로 단축해 유동성을 유지하면서 발행량 증가에 따른 차환리스크를 관리할 계획이다. 신규 발행월은 6월에서 3, 9월로 바꿔 만기가 12월에 집중되는 부담을 완화한다. 10년 국채선물 바스켓 구성 종목도 6개월 단위로...
[정부조직 개편] 작아지는 청와대 2013-01-15 17:14:56
축소해 이른바 ‘작은 청와대’를 지향한다는 게 당선인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대통령실장, 정책실장(장관급)과 정무·민정·사회통합·외교안보·홍보·경제·고용복지·교육문화 등 9명의 수석 비서관(차관급)으로 이뤄진 현행 청와대 대통령실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우선 민정수석비서관실의 개편이...
[사설] 무난한 정부조직 개편, 책임장관제가 관건이다 2013-01-15 17:14:13
성장 체제를 재구축하려면 경제부처들을 통합 관리할 컨트롤 타워가 필요했을 것이다. 잘한 결정이다. 그동안 업무 영역을 둘러싸고 온갖 풍문이 나돌았던 신설 미래창조과학부는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에 주력한다는 것으로 정리됐다. 과학기술부와 과거 정보통신부의 융합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