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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수립 100주년 앞두고 기념관 건립 난항…'국립 vs 시립' 2017-04-11 10:00:05
법통을 계승한다고 선언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2년 뒤면 수립 100주년을 맞는다. 그러나 국내에는 아직 임시정부를 기리는 변변한 기념관 하나 없는 실정이다. 이에 민족단체, 애국지사, 학계 등 민간이 먼저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나섰다. 서울시도 기념관 부지를 제공하려 예산을 편성하는 등 지원을 약속했다. 그러나...
[이희용의 글로벌시대] 몽골 화석·부석사 불상·오타니 컬렉션 2017-04-11 07:30:01
주장도 있다. 문화재는 한 국가나 민족의 자존심과도 밀접하게 연관돼 있어 나라 간 다툼의 빌미가 되기도 하고 우호를 북돋우기도 한다. 종교 문화재는 신앙의 대상이어서 더욱 민감한 영향을 미친다. 몽골 공룡화석은 부석사 관음상이나 오타니 컬렉션과 경우가 다르지만 한-몽골 합의가 이들을 둘러싼 분란의 해법에...
배달앱시장 갈수록 커진다…맛집 음식 사서 집으로 배달 2017-04-11 07:17:16
것으로 보고 있다. 2014년 12월까지만 해도 월 520만 건에 그쳤던 배달의민족 주문 건수는 2년 만인 지난해 12월 업계 최초로 1천만 건을 넘어섰다. 앱 조사기관인 '와이즈앱' 조사 결과 2월 한 달간 배달의민족 앱 이용자 수가 298만 명으로, 2위 '요기요'(178만명)를 제치고 압도적으로 1위 를 차지하기...
동병상련?…美압박에 김정은-아사드 '격려성 축전' 교환 2017-04-11 07:12:02
대통령이 지난 9일 김정은에게 2건의 축전을 보냈다고 11일 보도했다. 아사드 대통령은 태양절 축전에서 "친선적인 우리 두 나라는(중략)…세계의 모든 나라들을 저들의 팽창주의적이며 지배주의적인 정책에 복종시키고 이 나라들의 자결권을 빼앗으려는 열강들의 야욕에 맞서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
[외교문서] 北 김일성, 조총련에 27년간 교육비 3천500억 송금 2017-04-11 06:00:37
것을 약속한 이래 북한은 1957년 2억2천160만 엔을 시작으로 1967년 10억 엔을 초과했고 가장 많았던 1974년 37억1천178억 엔을 조선총련에 쏟아 부었다. 외무부 영사교민국은 이런 자금 용도에 대해 "공산주의 사상 주입을 위한 2세 교육자금으로 사용되는 외에 조선총련 조직의 민단(재일본대한민국민단) 와해 공작 등...
스웨덴, 이번엔 극우세력 보복테러 우려…'피의 악순환' 오나(종합) 2017-04-10 23:38:02
종교나 민족을 혐오하는 극우세력들도 규모가 커졌다. 특히 작년 11월 12일 스톡홀름에서는 네오나치 집단인 '노르딕저항운동(NMR)' 소속 600여명이 도심에서 거리행진을 벌이다가 경찰과 충돌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4년 총선에서 13%의 득표율을 보였던 극우정당 스웨덴민주당은 작년에 당국이 영구 거주증이...
美대북매체 "월북 미군 드레스녹, 지난해 병으로 별세" 2017-04-10 20:26:04
들었다"며 "약 2년 전에도 만나기 힘들 정도로 아픈 상태라고 들었다"고 전했다. 다만, 코커렐 대표는 드레스녹의 두 아들 중 한 명(차남)이 '제임스'로 아버지와 이름이 같다는 점을 들며 "누가 사망했는지 혼란스럽다"고 말했다고 NK뉴스는 덧붙였다. 미국의 친북 매체인 민족통신은 지난해 5월 드레스녹의 두...
日 오사카시, 혐한 동영상 첫 삭제 조치…혐한시위억제조례 집행 2017-04-10 16:51:03
일본 오사카(大阪)시가 혐한시위(헤이트스피치·특정 민족·인종에 대한 혐오 발언·시위 등) 억제 조례를 적용해 혐한(嫌韓) 동영상을 삭제 조치했다고 교도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오사카시는 시 전문가심사회가 지난달 헤이트 스피치로 판단한 영상 3건 중 2건이 동영상 사이트 '니코니코 동영상'에 의해 삭제됐...
우버, 국내 음식배달 시장 도전…우버이츠 출시 준비 2017-04-10 09:59:37
앞세워 한국에 진출한 우버는 2년 만에 불법 논란으로 서비스를 중단했고, 현재는 고급 택시 호출 서비스인 우버블랙을 운영하고 있다. 우버의 음식배달 사업 진출은 국내 시장에서 활로를 찾으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국내 음식배달 시장은 요기요와 배달의민족 양대 앱이 장악한 데다 우버의 브랜드 파워도...
콜롬비아 최대반군 이탈세력 사제폭탄 공격…1명 사망·3명 부상 2017-04-10 01:44:21
이어 제2 반군 민족해방군(ELN)과도 지난 2월부터 에콰도르에서 평화협상을 벌이고 있다. 1964년 시작된 FARC, ELN 등 좌파 반군과 정부군의 내전으로 콜롬비아에선 지금까지 사망자 20만 명 이상, 이재민 800만 명, 실종자 4만5천 명이 발생했다. penpia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