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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 높이고 한도 축소도 모자라…"여신심사 문턱 높여라" 압박 2021-08-20 17:44:48
최근 가계 대출 증가율이 높은 업권과 금융회사를 잇따라 소집해 ‘철저한 관리’를 주문하고 있다. 연간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약 5~6%)를 이미 넘긴 농협은행, 농협중앙회 등은 이날 오전 금융위 담당자들과 만나 대책 회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신금융협회 등 일부 금융업권 협회에도 “자체적인 대출 억제책을...
농협·우리·카뱅까지…은행권, 줄줄이 대출 문 걸어 잠근다 2021-08-20 15:56:31
있다. 지난 13일 금융감독원 주재 은행 여신담당 임원 회의에서 농협은행과 더불어 대출 증가율이 높다는 지적을 받았기 때문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주담대를 취급하고 있지 않아 대출 전면 중단까지는 고려하고 있지 않으나, 개인 신용대출 한도를 연소득 1배로 축소하는 방안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연봉 넘는 대출 막아라"…금융당국 '대출 조이기' 압박 강화 2021-08-20 09:07:46
규제까지 도입할 가능성까지 열어뒀다. 가계대출 증가세를 잡기 위해 보다 강력한 '대출 조이기' 조치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셈이다. 금융당국, 전 금융권 대출문 좁힌다…신용대출 한도 '연봉' 수준 축소2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13일 시중은행 여신담당 임원들과 회의에서...
농협銀, 11월까지 주택대출 전면 중단 2021-08-19 19:39:50
은행에 가계부채 증가율 목표치를 한 해 5~6%가량으로 잡게 하고, 은행들은 당국에 계절별 수요에 따른 가계대출 증가율 ‘타임 테이블’을 제시했다. 지난 13일 금융감독원 주재 은행 여신담당 임원 회의에선 농협은행과 카카오뱅크의 대출 증가율이 유독 높다는 점이 거론됐다. 올 들어 지난 7월까지 농협은행의 가계대출...
"집 또 사면 대출 즉시 회수"…금감원, 은행들에 강력 주문 2021-08-18 18:00:03
가계부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고강도 추가 대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건부로 실행된 주택담보대출의 약정을 지키지 못하면 곧바로 대출을 회수하도록 하는 등 현재 시행 중인 각종 규제도 철저한 준수 및 관리를 독려하고 있다. 1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최근 부서별 업무보고를...
최고 年 4.24%…주담대 금리 상승 '과속' 2021-08-18 17:33:12
전망도 나온다. 금융당국이 ‘어떤 수를 써서라도 가계부채 증가세를 잡겠다’는 의사를 천명한 만큼 은행들이 금리 인상 정책을 펼 수밖에 없을 것이란 분석이다. 한 은행의 여신담당자는 “주담대 금리 상승이 우려된다면 금리상한형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게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김대훈/박진우 기자 daepun@hankyung...
주택담보대출 금리 '연 4%대'…대출 규제 ‘풍선 효과' 본격화 2021-08-18 15:59:06
나온다. 금융당국이 ‘어떤 수를 써서라도 가계부채 증가세를 잡겠다’는 의사를 천명하는 만큼 은행이 '주담대 금리를 높이는 건 쉽고, 낮추는 건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한 은행의 여신담당자는 “가파른 주담대 금리 상승이 우려된다면 금리상한형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것도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금융당국 "주담대 약정 위반하면 예외없이 대출회수" 2021-08-18 06:45:00
약정 위반하면 예외없이 대출회수" 실수요자 위주 가계대출 관리 고삐…'신용대출 제한' 무작위 현장검사 경고도 (서울=연합뉴스) 금융팀 = 금융당국이 시중은행에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의 약정의 엄격한 관리를 강조했다. 주담대 받을 때 은행과 했던 일정 기간 내 기존 주택 처분 등의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례가...
[한경 엣지]'금융 대장주' 카카오뱅크를 바라보는 시선들 2021-08-18 00:03:36
대출 강조와 가계대출 규제 등 압박 속에 카카오뱅크의 고신용자 대상 마이너스 통장 대출금리가 뛰어 올라 시중은행보다 0.5%포인트 가량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카카오뱅크를 단순 은행으로 봐선 안된다는 것이 시장의 지배적 의견이다. KB금융(22조원)과 신한금융(20조원)을 훨씬 웃도는 카카오뱅크의...
[취재수첩] 가계부채 '땜질 대책' 반복하는 금융당국 2021-08-17 17:37:25
“지난 1년간 은행 문턱을 높인 어떤 가계부채 대책도 대출 총량을 줄이지 못했다는 점을 잊은 모양입니다.” 한 시중은행의 고위 임원은 금융감독원이 지난 13일 은행 여신담당 임원을 불러 ‘개인 신용대출 최고 한도를 연소득 수준으로 축소해달라’고 요청한 상황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지난해 여름 부동산 가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