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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 "뉴질랜드 총격범은 호주인…극우 테러리스트" 2019-03-15 15:03:08
모리슨 호주 총리는 15일(현지시간) 뉴질랜드 남섬 최대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 이슬람사원(모스크)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범은 호주 시민으로, "극우 테러리스트"라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앞서 이날 크라이스트처치 이슬람사원 2곳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뉴질랜드 경찰 당국은 아직...
호주 법원, 아동 성 학대 혐의 펠 추기경에 6년형 선고 2019-03-13 11:33:40
다루어지기를 바란다" 요청했다. 스콧 모리슨 총리는 판결이 내려지기 전 멜버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동 성 학대는 한 개인에게 자행될 수 있는 가장 끔찍한 범죄"라면서 "피해자들을 지지하고 그들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펠 추기경을 지지하는 시민들은 조용히 기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호주 가톨릭 교회...
인니-호주, 예루살렘 수도인정 논란 털어내고 무역협정 체결 2019-03-04 12:53:40
모리슨 호주 총리가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하고 자국 대사관을 옮기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밝히자 인도네시아가 반발하면서 IA-CEPA 협정문 서명이 한때 불투명해졌다. 여기에는 세계 최대 무슬림 인구국인 인도네시아가 올해 4월 17일 총·대선을 앞두고 있다는 점이 상당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호주 아동 성 학대 유죄 추기경 법정 구속 (종합) 2019-02-27 18:08:25
(잘못) 두려워했다"고 심경을 밝혔다.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유죄로 인정된 조지 펠의 범죄 행위에 대해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면서 "누구도 법 위에 있지 않다는 사실이 확증됐다"고 평가했다. 피터 코멘솔리 멜버른 대주교는 "사법절차를 존중한다"면서 "멜버른 교구 내에서 성직자를 포함, 누구에 의해서든 성 학대...
호주서 아동 성 학대 유죄 추기경에 실망·분노 고조 2019-02-27 11:41:12
(잘못) 두려워했다"고 심경을 밝혔다.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유죄로 인정된 조지 펠의 범죄 행위에 대해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면서 "누구도 법 위에 있지 않다는 사실이 확증됐다"고 평가했다. 피터 코멘솔리 멜버른 대주교는 "사법절차를 존중한다"면서 "멜버른 교구 내에서 성직자를 포함, 누구에 의해서든 성 학대...
[신간] 독립운동 100주년 시집·50년 후의 시인 2019-02-26 13:45:26
앨리스 먼로, 토니 모리슨, J.M. 쿳시 등 당대 유명 작가와의 인터뷰가 담겨있다. 와크텔은 스튜디오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작가가 사는 나라로 찾아가 인터뷰하고, 방대한 자료 조사를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예리한 질문을 뽑아낸다. 아이티 현실을 담은 소설을 쓴 에드위지 당티카는 아이티계 미국인들로부터 비난받은 데...
호주 총리 "의회 해킹은 '국가 행위자' 소행"…언론, 中 의심 2019-02-18 17:06:44
= 스콧 모리슨 호주 연방정부 총리가 호주 연방의회 전산망이 최근 사이버 공격을 당했다며 외국에 혐의를 두고 있는 듯한 발언을 했다. 모리슨 총리는 18일 이번 사이버 공격에 대한 당국의 수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열린 의회 증언에서 "연방정부 사이버 전문가들은 '정교한 국가 행위자'(sophisticated state...
호주, 오지 원주민학교 교사들 대학 학비채무 면제 2019-02-14 14:18:06
진학률 외에는 성과가 지지부진한 상태다.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는 "2008년에 설정한 목표 자체가 이미 실패가 예정된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제는 도덕적 교훈이 아니라 성과 중심의 실용적 접근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원주민 학생들을 학교에 보내고 학업을 지속하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dcj@yna.co.kr...
호주 집권여당 하원 표 대결에서 78년 만에 충격적 패배 2019-02-13 17:52:57
모리슨 호주 총리와 집권 자유국민연합이 반대하는 난민 관련 법안이 야당과 무소속 의원들의 찬성으로 12일 하원을 통과한 데 이어 13일에는 상원까지 통과했다고 전국 일간지 디오스트레일리안이 전했다. 의원내각제인 호주에서 하원 의석의 과반을 확보한 정부 여당이 하원 표 대결에서 패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모리슨...
공격용 잠수함에 40조원 쏟아붓는 호주…'중국 견제용' 2019-02-12 15:13:52
스콧 모리슨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프랑스 국영 나발 그룹(Naval Group)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보도했다. 계약 규모는 500억 호주달러(약 39조6천920억원)로 호주의 평화 시기 국방 분야 지출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호주가 주문한 잠수함은 디젤과 전기를 동력원으로 쓰지만, 디자인은 핵잠수함인 바라쿠다를 기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