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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플로리다 강타한 허리케인 '밀턴'에 최소 10명 사망"(종합) 2024-10-11 04:35:29
오후 8시30분 플로리다 서부 새로소타 카운티의 시에스타 키 해안에 상륙한 뒤 플로리다주를 관통해 이동했으며 이 과정에 이 같은 인명 피해와 함께 약 300만 가구 및 기업에 정전이 발생하는 등 물적 피해가 잇따랐다. 상륙 당시 허리케인 5등급 가운데 3등급이었던 밀턴은 90여분 만에 2등급으로 세력이 약해졌고 10일...
더딘 물가 상승률 둔화에…비트코인, 6만 달러선 하회 2024-10-11 04:07:35
2시 25분(서부 시간 오전 11시 25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4.11% 급락한 5만9천95달러(7천998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가격이 6만 달러선을 하회한 것은 지난달 19일 이후 약 20일 만이다. 한때 5만9천 달러선 아래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전날까지 6만2천 달러선 안팎에서 움직이던 비트코인은 이날 미...
美플로리다 강타한 허리케인 '밀턴'에 최소 4명 사망 2024-10-11 01:14:39
오후 8시30분 플로리다 서부 새로소타 카운티의 시에스타 키 해안에 상륙한 뒤 플로리다주를 관통해 이동했으며 이 과정에 이 같은 인명 피해와 함께 약 300만 가구 및 기업에 정전이 발생하는 등 물적 피해가 잇따랐다. 상륙 당시 허리케인 5등급 가운데 3등급이었던 밀턴은 90여분 만에 2등급으로 세력이 약해졌고 10일...
뉴욕증시, '인플레↑·고용↓' 신규 지표에 실망…반락 출발 2024-10-10 23:58:03
오름세를 나타냈다. 근월물인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2.08% 오른 배럴당 74.76달러, 글로벌 벤치마크 12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전장 대비 2.14% 높은 배럴당 78.22달러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chicagor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안락사시켰어" 24층 아파트서 조카 던진 사이코패스 고모 2024-10-10 22:40:27
생후 11개월에 불과한 조카를 고층 아파트에서 내던져 살해하고 "안락사시켰다"고 말한 40대 여성이 징역 15년형을 선고받았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제1형사부(도정원 부장판사)는 생후 11개월 차인 조카를 고층 아파트에서 던져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여성 A(42)씨의 선고공판에서 징역 15년을...
줄지어 쓰러진 전신주…플로리다 떨게하는 '공포의 밀턴' 2024-10-10 18:10:09
밀턴은 9일(현지시간) 폭우와 강풍을 동반하며 서부 새러소타 지역을 통해 플로리다에 상륙했다. 한때 최고 등급 5등급까지 세력이 커진 밀턴은 상륙 당시 최대 속력 시속 205㎞인 3등급 폭풍이었다. 상륙 1시간 반 이후 밀턴의 위력은 3등급에서 2등급으로 약화했으나 최고 풍속이 시속 약 168㎞에 달해 인구 밀집 지역에...
러, 우크라 오데사항 미사일 공격…최소 6명 사망 2024-10-10 17:28:19
밤에도 러시아 서부 접경 브랸스크 지역의 무기고를 드론으로 공격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115㎞ 떨어진 이 무기고에는 북한이 제공한 미사일과 탄약, 유도폭탄, 활공폭탄 등이 보관 중이었다고 AP 통신 등이 전했다. 알렉산드르 보고마스 브랸스크 주지사는 텔레그램에서 러시아 방공부대가 밤새 브랸스크...
'괴물' 허리케인 상륙...MLB 홈구장 지붕 날아가 2024-10-10 17:16:08
플로리다 서부 새로소타 카운티의 시에스타 키 해안에 상륙했다고 밝혔다. 밀턴은 상륙 당시 허리케인 5등급 가운데 3등급이었지만 90여분 만에 2등급으로 세력이 약해졌고 10일 새벽에는 1등급으로 약화했다. 그럼에도 최대 지속 풍속이 시속 195㎞에 달해 도시 곳곳에 피해를 남겼다. 세인트피터즈버그에는 강풍이...
MLB 홈구장 지붕도 날아갔다…허리케인에 발칵 뒤집힌 美남동부(종합) 2024-10-10 16:53:54
오후 8시30분(미 동부시간) 밀턴이 플로리다 서부 새로소타 카운티의 시에스타 키 해안에 상륙했다고 밝혔다. 상륙 당시 허리케인 5등급 가운데 3등급이었던 밀턴은 90여분 만에 2등급으로 세력이 약해졌고 10일 새벽에는 1등급으로 약화했다. 그러나 시속 195㎞에 달하는 최대 지속 풍속으로 도시 곳곳을 할퀴고 지나가...
'괴물 허리케인' 미국 플로리다 상륙 초비상…수백만명 대피령 2024-10-10 11:52:37
동부시간) 기상 속보를 통해 밀턴이 플로리다 서부 새로소타 카운티의 시에스타 키 해안에 상륙했다고 밝혔다. 플로리다 중서부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밀턴은 허리케인 5개 등급 가운데 3등급으로, 이틀 전 가장 강력한 5등급보다 낮아졌지만, 여전히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다. 최대 지속풍속이 시속 195㎞로, 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