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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가는' 헝가리에 화난 EU의회 "표결권 뺏자" 2017-05-18 00:17:22
우파인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는 정치적인 이유로 미국인 부호 조지 소로스가 설립한 중앙유럽대학(CEU) 폐쇄를 추진하고 EU의 난민할당제를 거부하면서 EU와 줄곧 마찰을 빚었다. EU의회는 이날 성명에서 "헝가리가 EU의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며 표결권 제한을 촉구했다. 실제 리스본 조약 7조가 발동될...
마크롱 외에 지구촌 '30대 기수' 누가 있을까 2017-05-08 11:54:23
누가 있을까 헝가리 오르반·벨기에 미셸 등 38세에 총리 프랑스에선 40세 나폴레옹 이후 최연소 국가원수 (파리 AFP=연합뉴스) 프랑스 새 대통령에 39세의 정치 신예 에마뉘엘 마크롱이 당선되면서 세계의 젊은 지도자들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1977년 12월 21일생으로 만 39세인 마크롱은 역대 프랑스 대통령 중...
佛 마크롱 "카친스키, 자유·법치 파괴자" 언급에 폴란드 '발끈' 2017-05-03 00:20:39
안다. 헝가리 빅토르 오르반 총리, 폴란드의 카친스키, 러시아의 푸틴이다. 이들은 개방된 자유민주주의 정권이 아니며, 매일같이 자유와 법치를 파괴한다"고 비난했다. 지난주에도 마크롱은 폴란드가 EU의 가치들을 훼손해왔다면서 집권하면 제재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카친스키 당수는 폴란드 우익의 지지를 등에...
'소로스 대학' 존폐 놓고 EU의회-헝가리 힘겨루기 2017-04-30 16:55:38
"오르반 총리가 EU 기준을 준수하겠다는 점을 거듭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EU 집행위원회는 지난주 헝가리 정부에 서한을 보내 CEU 사태와 관련된 최종 입장을 질의하는 법률적 절차를 시작했다. EU는 헝가리가 자유시장법이나 학문 자유의 기본권을 어겼다고 판단하면 유럽사법재판소에 제소하고 보조금 축소 등 강력한...
EU, '소로스 대학 퇴출' 헝가리에 법적 대응 착수 2017-04-26 21:55:03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가 유럽의회 총회에서 헝가리의 기본권과 관련된 연설을 하기로 예정된 날 나왔다. CEU는 헝가리계 미국인 소로스가 1991년 부다페스트에 설립한 대학으로 동유럽에서 유일하게 미국식 경영대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사회와 연결된 커리큘럼을 통해 동유럽 민주주의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소로스와 '전쟁' 벌이는 헝가리…국내외 반발 확산 2017-04-23 18:58:40
등에 따르면 이날 집회는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를 풍자하는 플래카드가 등장하는 등 반정부 집회 성격을 띠었다. 지난해 반이민 국민투표 반대 캠페인을 주도했던 정치단체 '두 개의 꼬리를 가진 개'가 주도한 이 날 집회는 오르반 총리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빗대면서 '일방통행' 식...
"소로스 대학 폐쇄 반대는 총선용"…헝가리 정부 강공 2017-04-16 17:44:56
정부 방침에 반발하는 시위가 확산하고 있지만,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는 반대 시위를 '총선용'이라고 비판하면서 '강공'을 택했다. 16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주말인 전날 부다페스트에서는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EU 폐쇄에 반대하는 집회가 열렸다. 오르반 총리는 친정부 성향 매체...
세계 학계·예술계 400여명, '소로스 대학' 폐쇄 헝가리 비판 2017-04-14 22:59:51
"오르반 정부가 언론과 비정부기구에 이어 이제 마지막 남은 민주주의 기관을 폐쇄하려 한다"며 "실제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유럽연합(EU)의 양심에는 큰 오점이 남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명에 참가한 예술인, 학자들은 EU가 입법 과정의 적법성과 교육의 자율성을 훼손했는지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1956년 헝가리...
EU, '소로스 대학 퇴출' 헝가리에 법적대응 검토 2017-04-13 12:00:07
국경봉쇄정책을 지지하는 빅토르 오르반 총리는 소로스가 헬싱키위원회 등 인권단체를 지원하면서 헝가리 난민 정책에 반대하는 등 정치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한다고 비판해왔다. 그는 EU 집행위의 이번 경고에 대해서도 헝가리가 난민을 정착시키도록 강제하기 위한 전략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헝가리는 또 국경 지대에...
헝가리 '소로스 대학 퇴출' 미·EU와 외교전으로 비화 2017-04-12 16:34:27
예정이다. 빅토르 오르반 총리는 조지 소로스가 헬싱키위원회 등 인권단체를 지원하면서 헝가리 난민 정책에 반대하는 등 정치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한다고 비판해왔다. 헝가리 집권여당 피데스를 이끄는 라요시 코사 의원은 헝가리 방송에 출연해 "최종 쟁점은 결국 난민 문제다"라며 "헝가리 정부와 소로스 제국이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