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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로, 온라인에서…애틀랜타 총격사건에 저항확산(종합) 2021-03-19 10:09:13
발생했다고 지적하면서 "아시아계 미국인 사회에 대한 증오와 선입견, 공격은 용납할 수 없고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원에서 이런 청문회가 열린 것은 30여년만이라고 미 언론은 전했다. 유명인도 목소리 내기에 동참했다. 한국계 배우 겸 코미디언인 마거릿 조는 이날 트위터에서 "화가 난다. 이건 테러리즘이다....
'총격참사' 애틀랜타 한인사회 "인종범죄 명백"…공정수사 촉구 2021-03-19 05:05:59
사회의 공식 입장을 밝혔다. 비상대책위는 회견에서 "총격범이 살해한 희생자 대부분은 아시안 여성이며, 사건 장소는 아시안이 운영하는 업소였다"며 "그러나 일부 경찰과 수사기관은 아시안을 향한 혐오범죄라고 단정하기엔 너무 이르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들은 비극적 사건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애틀랜타 총격 이틀째…경찰 신중론에도 증오범죄설 일파만파 2021-03-18 18:04:56
사회에선 롱이 인종적 편견을 토대로 범행을 저질렀음이 명백하다는 의견이 커지고 있다. 이번 사건의 희생자 8명 중 대다수가 아시아인이라는 게 결정적인 이유다. 스파 두 곳에서 숨진 한인 여성 4명을 포함해 총 6명이 아시아인으로 알려졌다. 롱이 콕 집어 노린 마사지숍과 스파는 아시아계가 많이 종사하는 업종이라는...
'혐오 범죄' 표적될라…공포 휩싸인 美 한인사회 2021-03-18 17:04:27
한인 사회가 충격과 불안에 휩싸였다. 아시아계를 노린 ‘모방 범죄’가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다. 한인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17일(현지시간) 하루 종일 “미국에서 살아갈 일이 걱정이다” “아시아계 혐오 범죄가 늘고 있다”와 같은 불안 섞인 말이 쏟아졌다. 애틀랜타 경찰은 총격 사건 하루 만인 이날...
미국 내 아시아 여성은 차별·폭력에 '가장 약한 고리' 2021-03-18 16:10:55
혐오 폭력까지 이중굴레 신음"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미국 애틀랜타 연쇄총격으로 한인 여성 4명이 숨진 충격적 사건으로 그간 아시아계 여성들을 겨냥해온 차별과 폭력의 실상이 집중 조명되고 있다. 사건 발생 이틀째까지 희생자들의 신원이 정확하게 알려지지는 않고 있지만, 현실에서는 아시아계 여성들이...
미언론 '아시아계 혐오' 집중조명…"인종 아닌 증오가 바이러스" 2021-03-18 12:02:10
미국 등에서 만연해온 '아시아계 혐오' 병폐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범행 동기와 관련, 20대 백인 용의자 로버트 에런 롱이 성 중독에 빠졌을 가능성에 무게를 둔 듯한 경찰의 초동 수사 결과에 대한 비판과 함께 이번 사건은 명백한 증오범죄라는 진단도 이어졌다.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 1년간 아시아계 상대...
[르포] '애틀랜타 참사' 빗속 추모의 발길…"미안하다는 말밖엔…" 2021-03-18 11:33:04
'BLM' 폭풍에 휩싸였던 미국 사회였기에 아시아계가 다수 희생된 이번 사건으로 또다시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여주는 듯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방송사 기자는 "뭐라고 얘기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정말 슬프다"고 했다. 다른 방송사 취재진은 "슬프다"면서 "아직은 의미가 뚜렷하지 않은 범죄 같다"고 말했다. 인종...
"애틀랜타 총격 뒤 '인종 증오범죄' 대응 입법 목소리" 2021-03-18 10:46:38
전 대통령의 분열적 언사가 외국인 혐오라는 불꽃을 타오르게 했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그런 말이 인종적 동기로 촉발된 이번 총격으로 이어졌다"라며 "총격의 표적이 된 희생자는 우리 사회에서 가장 취약한 계층 중 하나인 아시아계 이민자 여성이었다"라고 지적했다. 아시아계 미국인 연구 전문가인...
성중독이냐 인종테러냐…애틀랜타 범행동기 두고 논란 가열 2021-03-18 09:44:55
인종혐오 규탄 범행동기로 용의자의 성중독 문제가 거론되자 한인 사회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LA) 한인회는 성명을 내고 이번 사건은 "명백한 증오범죄"라며 용의자의 '성 중독'을 사건의 동기로 보는 것은 왜곡이라고 비판했다. LA 한인회는 특히 "증오범죄 가능성이 매우 큰데도 이번 사건을...
미 애틀랜타 한인회장들 "사태 주시…증오범죄 증가 우려" 2021-03-18 09:17:07
사건이 증오범죄인지 여부에 대한 수사를 지켜보겠다면서 인종 혐오 범죄로 확인된다면 교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대책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https://youtu.be/l3oVghwBdDs] 32년째 애틀랜타에서 지내왔다는 김 회장은 과거에는 증오범죄를 크게 느끼지 못했지만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