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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침몰] 단원고 학부모들, '전원 구조' 오보 문자에 "못 믿겠다" 2014-04-16 13:37:30
오전 제주도 수학여행길에 여객선 침몰사고를 당한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부모들 240여명이 진도로 출발했다.학부모들은 단원고 정문 앞에 마련된 버스에 눈물을 흘리거나 상기된 표정으로 차례차례 탑승했다. 일부는 "내 아이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책임질거냐"며 목소리를 높였다.나머지 학부형들과 교복차림 재학생 몇몇,...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세월호 사망자 2명, 선내 잔류·실종자 100여명 이를듯 2014-04-16 13:33:15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현재 구조 인원을 368명으로 집계했다.사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얼른 구조되길 바랍니다" "진도 여객선 사고 정말 무섭다"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구조자 수가 왜 이렇게 달라지지" "진도 여객선 사고, 한 명이라도 더 구조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쾅' 소리와...
[여객선 침몰]승객 477명 탑승 사고 여객선 세월호는?(종합) 2014-04-16 13:25:41
16일 오전 8시 58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조난 당한 세월호는 전장 146m, 선폭 22m, 총톤수 6825t의 대형 카페리(여객과 자동차를 싣고 운항하는 배)다. 지난해 취항한 세월호는 매주 2차례 인천과 제주를 오가며 여행객과 화물을 수송해 왔다. 총탑승 가능인원은 921명이다. 1994년 6월 일본...
[여객선 침몰] 생존자 "'쿵' 소리 후 배 기울어…빠져나오지 못한 사람 많다" 2014-04-16 13:20:29
잠긴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1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에 승선한 유 모(57)씨는 급박한 사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유 씨는 "'쿵' 소리가 나더니 배가 갑자기 기울었고 밖으로 나와보니 수직으로 배가 올라가고 있었다"며 "선실 3층 아래는 식당, 매점, 오락실이 있었는데 그곳에 있었던 사람들은 대부...
[여객선 침몰] "현재 352명 생존 확인"…2명 사망 2014-04-16 13:14:56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사고와 관련해 소방당국은 현재 352명을 구조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부상자는 현재까지 중상 5명, 경상 22명 등 47명이라고 소방당국은 전했다.해경은 정오 현재 197명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낮 12시 11분 현재 179명을 구조하고 2명이 숨졌다고 밝힌 바 있어 구조자 수는 혼선을...
안산단원고등학교 학부모들 "기상악화 왜 출발" 거센 항의··학교강당은 눈물바다 2014-04-16 13:11:35
여객선 침몰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안산단원고등학교 학부모들이 학교 측에 거세게 항의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께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이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여객선에는 3박 4일 일정의 수학여행길에 오른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325명,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