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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제된 대주서비스 뜯어고친다…연내 개선안 마련 2016-11-18 17:47:43
대주 서비스 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선미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기자> 그 동안 주식을 담보로 증권사에서 돈을 빌리는 ‘신용거래’를 할 경우, 주인도 모르게 다른 사람에게 주식이 대여됐습니다. 쉽게 말해, 주택을 담보로 돈을 빌렸는데, 은행 마음대로 담보물인 고객의 집을 갖고 임대장사를 한 셈. 이처럼...
라니냐 온다…농산물 펀드 ‘들썩’ 2016-11-18 09:17:54
농산물을 주목하라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신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CNN은 ‘라니냐`가 올겨울 미국 전역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국제기후연구소도 하반기에 라니냐가 올 확률을 76%로 보는 상황. <인터뷰> 김동원 SK증권 연구원 ”기후변동성이 커지면서 곡물 운송 문제도 생기면서 곡물가격이 많이...
국민연금 가이드라인 '오판'‥ 여전히 변명만 2016-11-17 09:54:54
자의적으로 해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선미 기자가 국민연금의 주장을 하나씩 반박해 드립니다. <기자> 국민연금은 순수주식형, 장기투자형 등 유형별로 특성이 드러나게 가이드라인을 세운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시장의 평가는 다릅니다. 갑자기 벤치마크 복제율을 올리면서 대형주 투자에 몰렸고, 투자...
커지는 ETF 시장…채권형 액티브도 곧 출시 2016-11-08 18:07:45
ETF 시장을 잡기위한 운용사들의 경쟁도 치열합니다. 신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ETF 종목 수가 244개로 사상 최대 수준입니다. 올해에만 54개 종목이 신규 상장되면서 지난해 말(198개)보다 27%가량 늘었습니다. 이들 중에는 중국 선강퉁(선전-홍콩 거래소 간 교차거래) 시행을 앞두고 선전거래소 상장 종목으로만...
금투업계, 트럼프 당선시 대비책 논의 2016-11-08 09:23:13
가동하겠단 방침입니다. 신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대선과 최순실 게이트 등 국내외 정치 불확실성에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자 국내 증권업계가 자본시장 안정을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과거 노무현 대통령 탄핵 등 정치 혼란기에도 시장에 단기 충격이 있었지만...
[60년 독점, 곪아버린 KRX③] 낙하산 천국…60년간 내부출신 1명 2016-11-02 17:08:23
자리를 거쳐 돌아 들어온 적은 있어도 직접적으로 온 선례는 없습니다. 계속된 낙하산 투입으로 현재 거래소 상임이사 7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4명이 낙하산 인사들로 채워진 상태입니다. <스탠딩> 신선미 기자 ssm@wowtv.co.kr ‘꽃보직’을 찾기 위한 퇴직 관료와 권력에 빌붙은 부나방들이 수장으로 오는 상황에서...
벤처캐피탈 자금 ‘바이오’로 이동중 2016-10-31 15:29:57
용이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신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벤처캐피탈이 가장 주목하는 분야는 바이오 의료 기업입니다. 올해 9월까지 바이오 부문에 투자한 돈만 3,432억 원. 이미 지난해 투자금(3,200억 원)을 넘어서며 2002년 통계치 집계 이후 최고 금액입니다. 올해 전체 투자(1조4815억 원)에서...
연말정산 앞두고 연금펀드 주목 2016-10-26 17:10:29
신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에만 연금저축펀드에 9000억 원 가까이 자금이 유입됐습니다.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된 펀드는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연금전환자1(채권)종류 C‘로 634억 원이 들어왔습니다. 이어 ‘신영밸류고배당자(주식)C형’에 584억 원이, ‘미래에셋라이프사이클7090연금전환자 1(채권)에 552억...
나 몰래 내 주식이 대여된다? 2016-10-25 17:15:42
그 많은 거래에 꼬리표를 다 붙일 수는 없으니“ 금융당국도 증권사와 한국증권금융의 이 같은 행위가 불합리하다고 보고 최근 이들 기관에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스탠딩> 신선미 기자 ssm@wowtv.co.kr 고객도 모르게 공매도 투자자에게 주식을 빌려주는 이상한 증권사의 신용거래 서비스. 불공정 약관 개정부터 대주로...
A급도 외면…얼어붙은 회사채시장 2016-10-21 09:09:37
있는 건데요. 신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비교적 안정적으로 여겨졌던 A 등급 회사채도 수요예측에서 번번이 쓴맛을 보고 있습니다. 지난 9월 A등급인 현대로템이 발행물량 1000억 원 중 400억 원이 미매각을 기록한데 이어 A-인 휴비스와 풀무원도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매각이 불발됐습니다. 심지어 우량채인 AA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