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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조평통 "초강경 대응, 美에 상상못할 결과 보여줄 것" 2017-09-23 18:58:55
온 겨레가 그토록 바라는 북남관계 개선도 조국통일도 이루어질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 국가의 '완전파괴'를 떠벌인 대가는 아메리카 제국의 완전한 절멸로 계산될 것"이라며 "우리의 강위력한 주체적 타격수단들에 장착한 핵탄, 수소탄의 불벼락을 피할 곳이란 지구상 그 어디에도 없다"고 위협했다....
北 "南, 친미사대 할지 동족과 손잡을지 선택해야" 2017-09-15 23:57:01
겨레와 남조선 촛불민심의 요구대로 민족자주 입장에 서서 동족과 손을 잡고 북남관계 개선의 길로 나가겠는가, 남조선 당국은 책임적인 선택을 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다. 담화는 "미국과 보수패당의 반공화국 대결 광란에 같이 춤추면서 북남관계 개선에 대해 횡설수설하는 것은 상대에 대한...
北 "南, 자멸 재촉 망동…분별있게 처신할 것 엄중 경고" 2017-09-08 15:29:17
행동으로 버릇을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 온 겨레의 일치한 요구"라면서 "미국과 정의의 핵전쟁도 불사할 우리에게 있어서 남조선을 대상(상대)하는 것쯤은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위협했다. 민화협은 "남조선 당국은 그 어느 때보다 심사숙고하여야 할 것"이라면서 "뒷일을 감당하지도 못할 대책 없는 대결 광란으로 수습불능...
[신간] 백암 박은식 평전·신라왕조실록 2017-09-07 07:30:01
국사를 혼(魂)과 백(魄)으로 구분하면서, 우리 겨레가 비록 백을 일제에 빼앗겼지만, 혼만 잃지 않는다면 결코 완전한 국망(國亡)이라 할 수 없다고 했다. 국혼은 종교, 학문, 언어, 문학, 역사를, 국백은 경제, 군사, 영토, 기술을 가리킨다. 또한 "신(神·역사)이 보존되어 멸하지 아니하면 형(形·국가)은 부활할...
인천상륙작전 출정 기념 '제주 해병대의 날' 행사 눈길 2017-09-01 13:15:27
날을 통해 나라와 겨레를 구한 제주 해병혼이 철통 같은 안보의식을 되새기고, 제주인을 하나로 묶는 통합의 정신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기념식이 끝난 뒤 탑동 앞바다에서는 상륙돌격장갑차(KAAV) 8대와 고무보트(IBS) 16대에 나눠 탑승한 해병들이 해상 퍼레이드를 하며 해병 3·4기 선배들의...
범민련 공동호소문 "UFG 반대·배격 투쟁" 선동 2017-08-24 15:55:26
겨레가 떨쳐나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광란적인 을지프리덤가디언 합동군사연습을 반대·배격하는 투쟁의 불길을 거세차게 지펴 올리자"고 주장했다. 또 "미군이 없어져야 북남관계 개선과 자주 통일의 앞길이 열리게 된다"라며 "남녘땅에서 미군을 몰아내기 위한 전민족적 투쟁을 힘차게 벌여 나가자"라고 밝혔다. 특히...
친일과 예술 사이…"서정주, 읽고 나서 비판하라" 2017-08-21 20:16:44
열린 전집 완간 기념 간담회에서 이 교수는 서정주를 두고 “겨레의 고운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한 시인”이라고 평했다.그는 “한 시인이 특출난 시집 한 권을 내면 ‘한국 문학사의 별’이라고 표현하는데 미당은 별이 정말 많이 모인 안드로메다 성운 같다”며 “이렇게 폭넓고 다양한...
국민의당 당권주자들 "DJ 계승" 한목소리…호남표심 구애(종합) 2017-08-18 17:05:13
돼 국민을 단결시켰고, 총부리를 겨누던 겨레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헌신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오늘 한반도 위기 상황에서 대통령님의 빈자리가 더욱 크다"며 "평화적 방법으로 핵·미사일 문제를 해결하고, 항구적 평화체제를 만들 것을 영전에 엄숙히 고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페이스북에 "김 전 대통령이...
국민의당 당권주자들, DJ 추도…"국민 위한 마음 잊지않겠다" 2017-08-18 12:09:13
국민을 단결시켰고, 총부리를 겨누던 겨레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헌신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6·15 회담은 정부수립 이후 최초의 남북 정상회담이었다. 냉전세력의 집요한 방해에도 남북화해의 확고한 진전을 이뤄냈다"며 "오늘 한반도 위기 상황에서 대통령님의 빈자리가 더욱 크다"고 돌아봤다. 그는 "남북 분단은...
시부터 방랑기까지…서정주 전집 20권으로 완간 2017-08-17 09:46:29
작가 등 미당의 제자와 전문 연구자들이 간행위원회를 꾸려 자료수집과 검수·편집을 맡았다. 간행위원회는 발간사를 통해 "선생은 겨레의 말을 가장 잘 구사한 시인이요, 겨레의 고운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한 시인"이라며 "선생의 시를 읽는 것은 겨레의 말과 마음을 아주 깊고 예민한 곳에서 만나는 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