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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등 두드려주러 왔다"…검찰 '내부결속' 행보 2020-10-29 18:37:06
과거 자신이 박근혜 정부에서 탄압받았던 사실을 부각시키기 위한 의도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자신의 정치적 중립성을 강조하려는 행보라는 풀이다. 윤석열 총장은 이날 갈등을 빚고 있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관련 질문에는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그는 이날 대전고검·지검 직원들과 간담회도 가진다. 검찰 개혁을...
MB 판결에 분노한 홍준표 "文은 뇌물로부터 자유로운가" [전문] 2020-10-29 14:12:43
근거로 회사자금을 횡령했다고 판결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제3자 뇌물 혐의도 마찬가지다. 최순실을 도와주기 위해서 경제계의 협조를 받았다는 미르재단, K스포츠 재단을 뇌물로 판단한다면 역대 대통령 중 뇌물로 걸리지 않을 대통령이 어디 있는가? 지금 문재인 대통령은 이로부터 자유로운가? 수백억 뇌물 사건에 어찌...
목소리 내는 금태섭…"北 공무원 피살, 우습게 보인 文 책임" [전문] 2020-10-29 10:37:27
추궁이었다. 박근혜 정부는 그런 문제 제기의 본질을 짐짓 외면한 채 불가항력이었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이번 정부도 크게 다르지 않다. 우상호 의원은 보수 진영이 정권을 잡고 있었다고 달랐겠느냐고 변명한다. 새벽 2시 반에 대통령을 깨웠더라도 취할 수 있는 조치는 제한적이라는 윤건영 의원의 말도 같은 맥락이고,...
집권 후반기인데 언제까지…집값 폭등 또 박근혜 탓한 靑 2020-10-29 09:45:28
정권에 책임을 떠넘기는 발언이 꾸준히 나왔다. 지난 8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부동산 폭등을 초래한 원인 중 하나는 이명박, 박근혜 정부 9년간 누적된 부동산 부양정책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부동산 과열을 조기에 안정시키지 못한 민주당 책임이 있다"면서도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최재성 "윤석열 냉철하지 못했다" 2020-10-29 01:34:08
예상하지 못했던 것은 아니다”며 “부동산 정책이 세게 작동하니 매수 수요가 줄어들어 전세 수요를 늘린 측면이 있다”고 분석했다. 최 수석은 부동산 시장 불안을 전(前) 정권 탓으로 돌리는 발언도 했다. 그는 “박근혜 정부가 (부동산) 부양책을 쓰면서 ‘대출을 받아 집을 사라’고 내몰아 집값이 올라갔다”며...
"월북자 가족 주제에…" 진상규명 요구하는 유족에 악플 테러 2020-10-28 17:28:54
일부 누리꾼들은 "보수 정권 시절이었다면 월북자 가족이라고 말없이 지냈어야 할 사람들이 오히려 정부에 큰소리치는 꼴"이라며 "어디 전쟁에서 나라를 위해 싸우다 죽었나"라고 비꼬았다. 현재 유족 측은 A씨가 '월북'을 시도하다 사망했다는 정부의 발표는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지난 박근혜 정부에서는...
공수처 갈등 본격화…與 "법 개정 불가피" vs 野 "입법 독재" 2020-10-27 17:25:50
박근혜 정부 당시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에서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추천 몫으로 부위원장을 지낸 인물이다.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야당 몫 추천위원 중 1명은 세월호특조위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세월호 진상규명을 방해해 특조위에 고발됐다"며 "공수처장 추천위원 2명...
與 신동근 "윤석열 대선 나오면 땡큐" 2020-10-26 11:32:54
박근혜 정부 당시 마지막 국무총리와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한 황교안 대망론이 일어났다"고 짚었다. 이어 "그러나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책임자라는 낙인이 황교안이란 인물의 모든 장점을 덮고도 남았다. 게다가 정치의 장에서 검증되지 않은 정치신인이기 때문에 불안과 회의의 시선을 거두기 어려웠다"고 지적한 뒤...
이재명 "이건희 남긴 족적 기억...공정 환경 조성이 넋 기리는 일" 2020-10-25 15:31:39
보는 정권과 재벌의 행태를 바로잡을 수 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촛불민심은 박근혜 퇴진과 함께 재벌체제 해체를 요구했다"며 "한때 한국의 성장을 이끌었던 재벌체제는 더 이상 한국의 성장동력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재벌은 하청업체와 중소기업을 쥐어짜고, 노동자를 착취하고, 비정규직을 양산하고,...
여권이 키운 '윤석열 대망론'…"죽 써서 개 주게 될라" [홍영식의 정치판] 2020-10-25 09:03:34
윤 총장이 세간의 이목을 받은 것은 박근혜 정부 때인 2013년이다. 당시 그는 ‘2012년 대선 국가정보원 댓글 조작 의혹 사건’ 특별수사팀장을 맡아 국정원 직원을 체포하고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추가 기소했다. 그는 그해 서울중앙지검 국정감사에 참석, 댓글 수사 과정에서 황교안 당시 법무부 장관과 조영곤 지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