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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의 일본경제 워치] 진하게 느껴지는 日총리실 '입김'…일본 택시요금 동결된 배경은 2019-09-27 09:46:07
택시요금을 개정하려면 8월30일까지는 요금변경 계획을 공시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일본 국토교통성 운수국은 8월30일 오전에 택시협회 간부에게 전화를 걸어 “요금 인상 작업을 하지 말고 기다려라”는 통보를 했습니다. 10월부터 기본요금을 인하하는 대신 기본거리를 단축하고, 주행요금을 10%정도 인상하는...
[단독] 한화케미칼, 200억엔 사무라이본드 발행 잠정 중단 2019-09-25 17:45:26
목표로 준비해온 200억엔(약 2200억원) 규모 사무라이본드 발행 계획을 백지화했다. 지난 7월 일본의 수출규제로 한·일 무역분쟁이 촉발된 뒤 한국기업이 일본에서 자금조달 하는 과정에서 ‘이상기류’가 발생한 첫 사례다. 이 회사는 오는 11월 말 만기 도래 예정인 200억엔어치 사무라이본드를 갚기 위...
`SUV=가솔린` 된 이유…가솔린 엔진 공장에 가다 [배성재의 Fact-tory-1] 2019-09-20 14:00:47
계획도 모두 백지화 했다는 뉴스도 나왔습니다. 대주주의 추가 지원을 요청했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회사가 풍파를 겪었던 30년 동안, 창원공장은 꾸준히 자동차에 들어갈 엔진을 만들어 왔습니다. 한때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엔진을, 한때는 자체 개발한 엔진을 생산하며 기뻐했습니다. 이제는 트랜드에 맞춰 가솔린 엔진...
[마켓인사이트] 롯데리츠, 年 6%대 배당에 시세차익도 기대 2019-09-19 17:38:35
1조원대 공모 리츠로 주목받았던 홈플러스리츠가 지난 3월 상장 계획을 백지화한 것도 대형마트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을 극복하지 못한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롯데리츠 흥행이 국내 리츠시장 활성화의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성/이고운 기자 jskim1028@hankyung.com...
아프간 탈레반, 美 '협상사망' 선언 뒤 이란에 대표단 파견 2019-09-17 19:00:37
캠프데이비드 별장에서 비밀 회담을 하려던 계획도 취소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 "내가 아는 한 그것(탈레반과 협상)은 죽었다"라고 말했다. 아프간 주둔 미군 철수 문제에 대해서도 "우리는 나오길(철수) 바란다"라면서 "그러나 우리는 적절한 시기에 나올 것"이라며 탈레반과 합의를 사실상 백지화했다. 이에 탈레반은...
강원도 "환경단체의 주장만 반영…도민 숙원사업 좌절시켰다" 2019-09-17 01:03:28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16일 환경부 결정으로 백지화되자 사업을 추진해온 강원도와 양양군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강원도는 이날 “역대 정부에서부터 정상적으로 추진해온 오색케이블카 사업을 현 정부가 환경단체 주장만을 반영해 강원도민의 숙원을 좌절시켰다”며 “강원도와 양양군은 행정심판이나...
환경부,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부동의' 결정 "부정적 영향 우려" 2019-09-16 18:16:41
이어진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백지화됐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1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원주지방환경청이 오색케이블카 설치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보완서에 대해 '부동의' 의견을 통보한 데 대해 이같이 밝혔다.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앞서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설악산 케이블카의 눈물…환경부에 막혀 또 '좌초' 2019-09-16 17:42:45
숙원사업인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가 결국 백지화됐다.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16일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에서 자연환경 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결과, 환경적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아 부동의한다”고 밝혔다. 사업 예정지가 산양 같은 멸종위기 야생동물 13종 등의...
양양군 "시범사업 결정하곤 사업 안된다니…환경부의 자기모순" 2019-09-16 17:25:40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16일 환경부의 결정으로 백지화되자 사업을 추진해온 강원 양양군과 강원도 등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양양군은 이날 ‘양양군민의 입장문’을 내고 “적법 절차에 따라 보호받을 수 있는 행정소송 등 모든 수단을 통해 대응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양군...
[종합]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4년 만에 백지화…환경부, '부동의' 결정 2019-09-16 14:33:48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4년 만에 백지화됐다. 16일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환경영향평가 결과에 대한 '부동의' 의사를 양양군에 통보했다 원주지방환경청 관계자는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사업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설악산의 자연환경과 생태 경관, 생물 다양성 등에 미치는 영향과 국립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