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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고려아연 회계장부 열람 신청…"신청 관련해선 입장 없다" 2024-09-13 11:26:32
12월말 기준 자본총계(자기자본)가 완전자본잠식 상태인 이그니오 홀딩스를 2022년 7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서 총 5,800억원을 들여서 인수했다. 영풍 관계자는 “이그니오 홀딩스는 매출액의 200배에 달하는 금액으로 인수됐다”며 “이그니오가 2022년부터 순손실을 기록해 고려아연의 재무건전성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여기가 학원도 아니고"…출근 전 "연차 쓰겠다" 통보한 직원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9-13 10:19:51
집단 연차 휴가를 내는 것은 '쟁의행위'로 해석될 수도 있다. 지난 6월 삼성전자 노조가 집단으로 연휴에 연차를 사용하는 '연차투쟁'을 벌인 것도 같은 차원이다. 삼성전자 노조의 경우 이미 조정 절차를 거쳐 쟁의권을 확보한 상태여서 관련된 위법 시비는 발생하지 않았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
적자 수백억 혈세로 막고 점유율 1%…세금 녹이는 배달앱 [혈세 누수 탐지기⑩] 2024-09-13 08:00:34
포화 상태에 다다른 시장에 참여자가 되려 하는 것인지 이해가 안 간다는 시선이 나옵니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지자체가 잘 할 수 있는 일과 민간 사업자가 잘 할 수 있는 일이 따로 있다"며 "공공 배달앱을 운영할 예산이 있다면 차라리 불공정행위를 검토하는 등 시장의 지배적 사업자를 규제하는 방법을...
무난한 PPI·실업보험에 강세…'매그니피센트7' 모두 상승 [뉴욕증시 브리핑] 2024-09-13 07:22:42
는 현대자동차와 자동차 및 공급망을 두고 협업하기로 했다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3% 넘게 올랐다.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물가 지표는 모두 나온 상황이다. 시장의 이목은 이달 FOMC에서 기준금리를 얼마나 내릴지에 쏠려간 상태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北, 우라늄 농축시설 첫 공개…가을 '폭염' 계속 [모닝브리핑] 2024-09-13 06:48:21
관리자로 선정된 후, 자신이 소개한 민간 공사업체와의 수의계약 과정에서 실제 총비용보다 5배 이상 부풀린 견적 금액을 내는 방식으로 15억7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 가을 아직, 늦더위 계속…최고기온 34도 금요일인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소나기가 오는 가운데 충청권·남부지방·제주도를...
"평생 기억될 '27분' 만들어줄래?"…AI 어르고 달랜 미디어 아티스트 2024-09-13 03:03:52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이들의 모호한 상태에 늘 관심을 가졌다. 이런 존재들을 비추며 우리 시대가 직면한 이슈에 대해 메시지를 전한다. 지난해 9월 김아영은 세계 최고 권위 미디어아트 시상식 ‘프리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에서 최고상인 ‘골든 니카’를 품에 안으며 세계 예술계의 주목을 받았다. 한국인이 이 상을...
민간 우주유영 시대 열렸다…730㎞ 상공 홀로 선 美억만장자(종합2보) 2024-09-12 21:32:47
상태의 우주에 노출됐다. 아이작먼과 길리스가 우주유영을 하는 동안 나머지 두 명은 우주선 안에서 공기와 전력 등을 공급하는 역할을 맡았다. 우주유영이 끝나자 마침내 해치가 닫히고 기내압력을 재조정하는 작업이 이뤄졌고, 이어 스페이스X는 임무 성공을 선언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이끈 아이작먼은 미국 결제처리...
민간 우주유영시대 열렸다…730㎞ 상공 홀로 선 美억만장자(종합) 2024-09-12 20:10:33
마치 우주선에 붙어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아이작먼은 앞선 기자회견에서 이와 관련해 "우리가 약간 춤을 추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스페이스X는 우주유영에 앞서 이들이 '사전 호흡'(prebreathe) 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이는 해치가 열리기 전 감압병을 막기 위해 질소를 제거하는 과정이다...
김병환 "대기업 계열사간 합병도 시가 기준 없앨 수 있다" 2024-09-12 18:09:53
나선 상태다. 비계열사간 합병 시엔 자본시장법상 산식을 의무화하지 않고, 당사자간 협의를 통해 합병가액을 정할 수 있게 하는 게 골자다. 여기에다 제3자가 합병가액을 검증하도록 외부평가를 의무화한다. 금융위는 당시 계열사간 합병에 대해선 이같은 개선안을 일단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계열사간 합병의 경우엔...
"국내 증시, 저평가란 말도 부끄러운 수준"…잇단 쓴소리 2024-09-12 17:38:54
상태(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해선 일반주주의 권리 보호 강화와 장기 투자 인센티브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12일 주요 연기금과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가, 학계 관계자 등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국민연금공단이 이날 서울 여의도동 한국경제인협회 FKI타워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자본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