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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공무원 임금삭감' 핵심은 고통분담 해나가자는 것" [인터뷰] 2020-08-24 09:08:18
상위 소득, 하위 소득 분담 차등과 부유층 인사들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언급도 했다. 이 과정에서 이재웅 전 쏘카 대표가 고소득자들에게 세수를 확보하자는 제안을 했다. 이재웅 전 대표의 발언에 대해서도 환영의 메시지를 냈는데 어떻게 바라보는가.이재웅 전 대표는 제 주장에 덧붙여 고소득 기업가들이 나서야 할...
기로에 선 한국증시…투자 패러다임 바뀐다 2020-08-18 18:03:28
소득세가 도입된 게 가장 큰 변화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이번 금융투자 관련 세제개편안, 총평을 해주시죠. <장범식> 엄청난 변화였습니다. 지난 40년 동안의 자본시장 세제에 있어서는 가장 획기적인 변화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바람직한 방향이었습니다. 우선, 거래세와 양도세를 도입하는 부분은 해묵은 과제였었는데...
국세청장 후보자 "세무조사 줄이겠다" 2020-08-16 17:26:21
건수를 축소해 왔다”며 “세무조사를 통한 세수는 전체의 1~2%에 불과한 수준”이라고 했다. 김 후보자는 대신 “코로나19 상황을 악용하는 민생 침해 탈세, 편법적 부의 이전, 역외 탈세 등은 엄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평 과세 실현을 위해 지능적, 악의적 탈세 차단에 조사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부동산...
美 10개월간 재정적자 3300조원…지난해의 3.2배로 불어나 2020-08-13 10:47:34
51% 늘어난 5조6000억달러를 썼지만, 세수 확보는 2조8000억달러에 그쳤다. 세수 자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감소에 그쳤다. 그 이유는 이번에 미 국민들 및 기업들이 납부한 세금은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 발생한 소득 등에 기반한 것이기 때문이다.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 때문에 미 연방정부의 세수는 앞으로...
국회 전문기관도 뛰어든 증세론…"부가세 인상 논의할 수도" 2020-08-12 15:24:55
72.6%에 달하고, 생산연령인구 감소로 소득?법인세 등 생산활동에 기반을 둔 세수 감소가 수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다만 "최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소비위축과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부가가치세 인상에 따른 물가불안과 역진성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과 함께 사회적 공감대를...
상반기 재정적자 110兆 '역대 최악' 2020-08-11 17:19:06
같은 기간보다 20조1000억원 줄었다. 세수가 쪼그라든 탓이다. 상반기 국세(132조9000억원)는 전년 동기보다 23조3000억원 덜 걷혔다. 법인세 수입(-13조5000억원) 감소폭이 특히 컸다. 소득세와 부가가치세도 각각 3조7000억원, 3조5000억원 줄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기업 이익과 가계 소득이...
[연합시론] OECD의 긍정적인 한국경제 평가…반갑지만 긴장 풀 때 아니다 2020-08-11 16:09:36
110조5천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세수는 23조원이나 감소했다. 재정 정상화를 위한 중장기 대책 마련을 미룰 수 없다. OECD는 소득보다 빠르게 늘어나는 가계부채와 기업부채의 높은 증가율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비정규직·플랫폼 노동자 등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절대빈곤 고령층을 중심으로 기초연금을 추가...
어느 외국인의 호소…“한국의 부동산 정책은 미쳤다”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0-08-10 09:22:17
소득이 줄어들면 경기를 둔화시키는 ‘역(逆)자산 효과’ 때문이다. 같은 가격 변화 폭이라도 상승할 때 자산 효과보다 하락할 때 역자산 효과가 더 큰 비대칭성이 존재한다. 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의 연구에 따르면 미국 부동산 가격 변화에 따른 민간소비지출 탄력성은 0.1∼0.15 정도다. 하지만 한국...
코로나로 민심 악화…브라질, 긴급재난지원 내년까지 연장 검토 2020-08-10 00:56:58
세수는 감소하는 데 따른 결과다. 전문가들은 올해 말에 GDP 대비 공공부채 총액 비율이 100%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세계은행(WB)은 지난 6월에 공개한 보고서를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충분히 이뤄지지 못하거나 코로나19 종식 이전에 지원이 중단되면 최소한 700만명이 빈곤층으로 전락할 것으로...
빚더미 오른 美, 신용등급 전망 강등…부도설과 달러 폭락설, 가능성은?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0-08-03 09:40:47
분류 -감세→효율 제고→경기 부양→세수 증대 -비표준지대 논란→레이거노믹스 회의론 -방만한 재정운용, 감세 속에 재정지출 급증 -부자 위한 법인세 감세→소득 불균형 심화 -국방비 지출 증가→중동 등 트럼프 책임론 -트럼프, 재정 악용해 자신의 기업만 배불려 Q. 비록 전망이긴 하지만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