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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세월호 특조위 조사활동 방해 확인돼…수사의뢰"(종합) 2017-12-12 14:59:14
방해 확인돼…수사의뢰"(종합) 특조위 업무 시작시점 임의로 앞당겨 현안 대응 방안 문건 해수부 내부에서 작성 확인 (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전 정권 때 해수부 공무원들이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활동을 방해했다는 일부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고 12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앞서 해수부...
"문무일 '연내 수사 마무리' 발언은 열심히 하라는 취지" 2017-12-11 16:38:21
수사를) 빨리 끝내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그게 총장의 뜻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총장께서도 열심히 하라는 취지라는 말씀을 저희에게 따로 전해오셨다"고 밝혔다. 문 총장은 이달 5일 대검찰청 기자간담회에서 적폐청산 수사와 관련해 "(국정원 등) 각 부처에서 보내온 사건 중...
"연내 마무리" 발언에도…검찰 '적폐수사' 내년에 이어질 듯 2017-12-07 16:41:52
"수사가 기한을 정하기는 어렵지만, 올해 안에 주요수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총장 발언이 나온 이후 여야 정치권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적폐청산 수사를 두고 그동안 정치보복이라고 비판해 온 자유한국당은 문 총장 발언에 "늦었지만 다행"이라는 입장을 보였고, 여당은 "국정원 수사의뢰...
문무일 발언에 발끈한 여권..청와대도 불편? 2017-12-07 13:26:40
"수사가 기한을 정하기는 어렵지만, 올해 안에 주요수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 비판여론이 비등하자 청와대는 문 총장의 발언을 수사결과와 관계없이 연내라는 마무리 시점을 설정하겠다는 의미가 아니라 수사에 속도를 내 큰 줄기를 빨리 정리하겠다는 취지로 받아들이려는...
靑, 검찰총장 '적폐수사 연내 마무리' 발언에 "속도전의 뜻" 2017-12-07 11:07:15
수사가 기한을 정하기는 어렵지만, 올해 안에 주요수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검찰이 조만간 적폐청산 수사를 마무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으나 일각에서는 적폐청산을 강조하고 있는 청와대와 검찰이 미묘한 온도차를 보이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제기됐다. 그러나 청와대는 문 총장의...
장시호 꾸짖은 법원...구치소 수용된 이유 들어보니 2017-12-07 09:15:27
기한 만료로 불구속 상태였던 장시호 씨는 다시 구치소에 수용됐다. 김종 전 차관에게는 삼성 후원 강요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지만 다른 공소사실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당초 특검은 장시호 씨에 대해선 징역 1년6개월을, 김 전 차관에게는 징역 3년6개월을 구형했으나 법원은 장시호 씨의 경우...
장시호, 구형보다 센 징역 2년6월·김종 3년…검찰 항소 방침(종합2보) 2017-12-06 18:54:53
기한 만료로 불구속 상태였던 장씨는 다시 구치소에 수용됐다. 김 전 차관에게는 삼성 후원 강요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지만 다른 공소사실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당초 특검은 장씨에 대해선 징역 1년6개월을, 김 전 차관에게는 징역 3년6개월을 구형했으나 법원은 장씨의 경우 구형량보다 1년이나...
장시호, 법정구속에 `호소`…"아이 돌봐 줄 사람 없는데…" 2017-12-06 18:49:55
기한 만료로 석방됐지만 이날 실형 선고로 다시 구치소 신세를 지게 됐다. 장씨는 검찰과 특검 수사에서 아는 것을 털어놓고 협조하면서 `도우미`라는 별명을 얻었다. 박 전 대통령과 최씨, 삼성그룹을 둘러싼 뇌물 수사의 촉매제가 된 `제2 태블릿`을 특검에 제출한 것도 장씨였다. 최씨의 `외교관 인사 개입` 의혹까지...
장시호, 단호한 재판장 향해 "아이 데리러 가야" 2017-12-06 16:31:42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가 올해 6월 초 구속 기한 만료로 석방됐지만 이날 실형 선고로 다시 구치소 신세를 지게 됐다. 장시호 씨는 검찰과 특검 수사에서 아는 것을 털어놓고 협조하면서 `도우미`라는 별명을 얻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 삼성그룹을 둘러싼 뇌물 수사의 촉매제가 된 `제2 태블릿`을 특검에...
'특검도우미' 장시호, 뜻밖 법정구속에 "아이 혼자 두고…" 호소 2017-12-06 15:59:28
= 국정농단 수사 과정에서 검찰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특검 도우미'라는 별명까지 얻은 최순실씨 조카 장시호씨가 1심에서 엄한 처벌을 피하지 못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6일 장씨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해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