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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리더스포럼 제주서 개막…국가 재도약 역할 모색(종합) 2023-09-12 19:04:41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수년동안 오지 여행을 하느라고 여러분을 볼 수가 없었다"며 "작년 연말에 긴 여행에서 돌아와서 지금 중소기업인들을 한자리에서 처음 뵙는다"고 말했다. 수감 생활을 빗대 농담을 하기도 했다. 그는 임기 초 터진 '광우병 사태'와 리먼 브러더스 사태로 촉발된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하던...
이명박 前대통령, 특별사면 후 경제단체 행사서 첫 공개연설(종합) 2023-09-12 18:53:03
공식행보 400여명 중기인 앞에서 연설…"수년간 오지여행에 여러분 볼 수 없었다" 농담 내년 총선 앞두고 행보 주목…"이제 정치하면서 표 얻을 일이 없어" (제주=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12일 경제단체가 주최한 공식 행사에 기조연설자로 참석해 주목받았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중소기업중...
창립 50돌 한미약품, 랩스커버리 넘어 'CGT·mRNA'로 간다 2023-09-12 16:02:49
해 오지 않았던 다양한 혁신들이 준비될 전망이다. 현재 한미약품은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 혁신신약으로 개발 중인 ‘에피노페그듀타이드’와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 등 글로벌 임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ASH 영역은 현재까지 전세계에 허가된 마땅한 치료제가 없다. 치료제 개발시 최대 30조원대 이상의...
"이태원처럼 사고 날라" 핼러윈 단속 나선 日시부야 2023-09-12 15:29:56
않다"며 "핼러윈이 목적이라면 시부야에 오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시부야구가 핼러윈 행사 장소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안전성에 강한 위기감이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 경찰과 행정 당국은 지난해 핼러윈 당시에도 서울 이태원 압사 사고를 계기로 경비를 강화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日도쿄 시부야, '이태원 사고' 언급하며 "핼러윈에 오지말라" 2023-09-12 15:14:07
'이태원 사고' 언급하며 "핼러윈에 오지말라"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도쿄에서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번화가이자 핼러윈 명소로 알려진 시부야구가 올해 핼러윈 기간에 방문하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하세베 겐 시부야구청장은 12일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 이태원 사고와 같...
[모로코 강진 현장] 무너지고 금가고…천년고도 '붉은 도시'에 남겨진 상흔(종합) 2023-09-11 22:32:24
낮시간 동안에는 사람들이 광장에 오지 않는다. 하지만 밤이 되면 여진이 두려운 사람들이 광장에 이불을 편다"고 말했다. 실제로 8일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한 지 이틀만인 10일 오전 규모 3.9의 여진이 있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모로코 내무부가 집계한 지진 사망자는 2천497명으로, 2천500명에 육박했다. 부상자는...
[모로코 강진] "아무도 오지 않는다"…늦장 대응에 성난 민심 2023-09-11 16:45:36
[모로코 강진] "아무도 오지 않는다"…늦장 대응에 성난 민심 "여진 지금까지 25차례, 최대 수개월 지속될 수도…구조작업 위협"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북아프리카 모로코를 덮친 강진으로 2천명 넘게 사망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생존자들은 절실히 필요한 도움의 손길이 오지 않는 데 대해 절망감과 분노를...
[모로코 강진] 지진 몇 분 전 태어난 기적의 새생명…"텐트 신세" 2023-09-11 16:25:00
없다. 아무것도 없다"면서 "아무도 우리에게 오지 않았고 오직 신만이 있다"고 절규했다. 지진 이후 네 자녀와 함께 마을 도로변에서 지내고 있다는 이 남성은 "우리 집은 무너지진 않았지만 벽이 심하게 갈라져 무서워서 그 안에서 살 수가 없다"면서 "집에서 간신히 담요 몇 장을 가져와 그 위에서 잠을 자고 있다"고...
[모로코 강진] 눈앞에서 집 무너져 두아이 잃은 아빠…"세상 끝났다" 2023-09-11 13:58:12
아틀라스 산맥 고지대 오지마을 주민인 하미드 벤 헤나도 이번 지진으로 아들을 잃었다. 온 가족이 모여 늦은 저녁 식사를 하던 그는 아들 마루안에게 과도를 건네달라고 말하는 순간 집이 흔들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일순간에 조명이 꺼지고 집이 무너지기 시작하는 와중에 나머지 가족들은 간신히 집 밖으로 탈출할 수...
[모로코 강진] 주민 200명 중 90명 숨진 마을…"정부 어딨나" 2023-09-11 10:20:52
전문가도 오지 않았다면서 "우린 정부의 도움이 필요한데 그들은 사람들을 도우러 오는데 매우 늦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BBC는 이곳뿐 아니라 아틀라스산맥 일대의 많은 마을에서 비슷한 참상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도 "주민들이 사랑하는 이들을 구하려 맨손으로 잔해를 파헤치고 있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