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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코너] 유럽난민 받아들여야 하나 2015-10-02 16:49:25
통계에 따르면 외국인 범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국에 정착하면서 재산과 직업이 없고 언어의 장벽까지 있는 난민들은 범죄의 유혹에 쉽게 빠져들 수 있다.난민들이 한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장치가 뒷받침돼야 한다. 우리나라는 2013년 7월부터 아시아 최초로 난민법을 시행했다. 아시아권...
대법 "이재현 회장 배임액 과다 산정…특경가법 적용은 잘못" 2015-09-10 18:04:55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가법)’을 적용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앞서 이 회장은 자신 소유의 팬 재팬(주) 명의로 일본의 부동산을 두 채 구입하면서 cj재팬에 대출 연대보증을 서게 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됐다. 이 회장이 신한은행 도쿄지점에서 대출받은 금액은 모두...
이재현 CJ그룹 회장, 실형 확정 피했다 2015-09-10 17:58:36
회장의 항소심 판결에 대해 "일부 배임 혐의에 대한 법리적용이 잘못됐다"는 취지로 파기환송했습니다. 이번 상고심의 최대 쟁점은 일본 부동산 관련 309억원 배임 혐의. 대법원은 이재현 회장의 횡령액은 115억원, 탈세액은 251억원으로 확정했지만, 2007년 일본 도쿄 부동산 매입을 통한 배임 혐의는 서울고등법원에서 다...
이재현 CJ회장 파기환송, 재판부 "법리를 오해"...왜? 2015-09-10 16:04:16
법률 적용이 잘못됐다며 서울고등법원으로 파기환송 했다. 금액에 따라 가중처벌 하도록 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특경법)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취득한 이득 액을 엄격하고 신중하게 산정해야 하지만, 그럴 수 없다면 특경법이 아닌 형법상 배임죄나 업무상 배임죄를 적용해야 한다는 취지다. 대법원...
CJ그룹株, 이재현 회장 파기환송에 '반색' 2015-09-10 15:52:24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아닌 형법상 배임죄를 적용해야한다고 판단했다. 앞서 이 회장은 1천600억원대 조세포탈·횡령·배임 혐의로 2013년 7월 구속기소됐으며 건강 문제로 11월21일까지 구속집행정지 상태다. CJ그룹은 "재판부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일부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돼 형량...
대법원,이재현 CJ회장 고법으로 파기환송··`구속→불구속` 2015-09-10 11:35:34
수 없는 만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아닌 형법상 배임죄를 적용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또 연대보증을 설 당시 주 채무자인 팬 제팬이 변제능력을 전부 상실한 상태에 있었다고 보기 어려운 만큼 대출금 전액을 배임액으로 단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연대보증 당시를 기준으로 팬 제팬이...
[광복절 특별사면] '원칙' 고수한 박 대통령…"경제 살리려면 기업인 통큰 사면 했어야" 2015-08-13 18:33:50
역시 경제논리가 아니라 정치적 사법적 논리로 접근하면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예컨대 김승연 회장의 경우 ‘배임’이라는 민사적 사건을 형사적으로 처벌하는 것 자체가 국가권력의 과도한 개입이라는 점에서 이참에 근본적으로 제도를 재검토해봐야 한다는 지적이다.■특별사면 대통령의...
정부위원회 민간위원도 뇌물 받으면 공무원 수준 처벌 2015-08-04 18:41:15
그쳤다. 반면 인허가 담당 공무원이 똑같은 뇌물을 받으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적용해 징역과 벌금 처벌을 받는다.다만 관련법에는 공무원 의제 원칙만 담기 때문에 행자부는 각 부처가 운영하는 160여개 위원회 설치 법령에 관련 규정을 담도록 유도하기로 했다.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8/7]...
쌍용건설 인수 탈락·법정관리…결국 구속 '고철업계 거물' 강진수의 몰락 2015-07-12 21:13:36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박찬호)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횡령 등 혐의로 강 회장을 지난달 구속기소했다. 그와 동업관계였던 김모 철스크랩 수입업체 대표도 함께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강 회장은 11억원 상당의 회삿돈을 횡령해 개인 채권 변제 등에 사용하고 계열사 매출채권이 없는데도 있는 것처럼...
유병언 장남 유대균, 항소심서 1년 감형…이유는? 2015-06-30 19:00:02
징역 3년을 선고했다.하지만 서울고법 형사1부(이승련 부장판사)는 5월 22일 세모그룹 계열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등으로 기소된 유대균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유 씨가 영농조합 대표이사로 있으면서 받은 돈이 주주와 채권단, 나아가 국민에게까지 피해를 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