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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청년희망펀드, 실효적이고 지속가능할까 2015-09-30 18:17:40
평균 나이는 55세다. 반도체, 선박·해양구조물, 강판 등이 10대 수출품목에 포함된 지 38년째다.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에서 신인 유망주가 20년째 나오지 않는 것이 위기의 본질이다.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야 고용이 풀린다.노동조합은 속성상 기존 조합원의 고용 유지가 최대 관심사다. 청년 신규 고용에 신경을 쓸...
저유가로 골머리 앓는 해양플랜트 2015-09-23 18:24:47
석유메이저, 비용절감 위해 구조물 표준화 추진 [ 이상은 기자 ] 저유가에 고전하는 대형 석유회사들이 경비를 아끼기 위해 해양플랜트의 ‘업계 표준’을 정하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작년 7월까지만 해도 배럴당 100달러 수준(서부텍사스원유 기준)이던 유가는 최근 배럴당 30~40달러대까지 떨어졌고, 이...
금호석유화학그룹, 유연탄 물류사업 재개 2015-09-15 11:37:19
저장시설인 사일로 복구를 완료하고, 여수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준공확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사일로 붕괴 사고 후 1년 6개월만에 정상 가동에 들어간 겁니다. 금호티앤엘은 2014년 2월 사일로 총 3기중 1기가 붕괴되고, 나머지 2기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금호티앤엘은 복구 과정에서 구조물...
금호티앤엘, 사일로 복구 완료...유연탄 물류사업 정상화 2015-09-15 10:32:50
저장시설인 사일로 복구를 완료하고, 여수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준공확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사일로 붕괴 사고 후 1년 6개월만에 정상화된 것입니다. 금호티앤엘은 유연탄 하역, 보관, 이송 등의 사업을 목적으로 2013년 8월 사일로를 준공했지만, 6개월만인 2014년 2월 사일로 3기중 1기가 붕괴되고,...
현대중공업 홍보영화 국제비즈니스대상(IBA) 은상 수상 2015-09-08 18:10:43
열린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선박과 해양플랜트 등 거대한 구조물들이 만들어지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기 위해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비즈니스 분 像?오스카상으로 불리는 국제비즈니스대상에서 입상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이슈] 40호가 창...
[마켓포커스]스몰캡 유망주-삼강엠앤티 2015-09-01 17:00:48
- 선박용 블록, 해양플랜트 모듈, 후육강관 제작업체 - `08년 코스닥 상장 후 조선, 해양 사업 본격 진행 삼강엠앤티 주요 사업 - `14년 해양구조물 발주 증가 -> 매출증가로 턴어라운드 - 삼성중공업 물량 중심 ->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까지 고객사 확장 삼강엠앤티 성장동력 - 엔화 약세 - 해외 오일메이저 공급사 ->...
산은 "대우조선 회사채 상환 가능성 낮아‥문제시 자금 지원” 2015-08-18 08:54:27
현재 대우조선해양의 대주주이자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대우조선해양 재무구조 개선 방안의 하나로 대규모 유상증자 방안 등을 검토 중이지만 아직까지 최종 방향은 잡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번에 확정된 대규모 적자와 이로 인해 급증한 부채비율을 낮추는 방안으로 증자를 심도있게 검토중인 가운데 연내에...
"기술이 갑(甲)"…대기업 줄 세우는 중소기업들 2015-08-17 18:00:18
등 ‘틈새시장’을 뚫으러 다녔다. 해양플랜트 하부 구조물인 ‘재킷’, 해저 기름과 가스를 생산 시스템에 공급하는 ‘터릿’ 등을 생산해 싱가포르 업체들이 과점한 시장을 조금씩 빼앗아오기 시작했다. 송무석 사장은 “fpso 블록을 납품할 수 있는 조선사는 국내 조선...
[정규재 칼럼] 무지가 만들어 낸, 큰 손실들 2015-08-10 18:59:32
해양구조물, 키코, 자원개발… 모두 무지와 편견이 초래한 결과 한경 꼼꼼히 읽었다면 피했을 것정규재 주필 jkj@hankyung.com ‘아는 것이 힘’이라는 슬로건이 있었지만 어느 때고 지식 없는 진보와 발전이 있었겠는가. 기업이나 국가는 더욱 그럴 것이다. 알고 보면 어떤 경쟁이든 지식의 총량을 겨루는...
논문만 쓰는 공대…조선·건설 부실 키웠다 2015-08-05 18:20:44
해양플랜트 분야는 상부구조물(톱사이드) 설계를 맡은 해외 업체가 작업을 정확히 했는지 평가할 인력도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한 소장은 “플랜트는 전후방 연관효과가 매우 큰 한국의 주력산업인데 정작 대학에선 고사할 위기에 처했다”며 “논문실적 위주의 획일적인 평가체계가 바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