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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송위기' 탈북민 일가족 5명, 中 선양서 집단자살" 2017-07-22 16:32:05
"공안당국의 조사를 받고 강제북송 위기에 처하자 이를 비관해 음독자살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구체적인 자살 장소와 경위 등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안 소장에 따르면 자살한 일가족은 북한에서 노동당 산하 지방기관의 간부로 일하던 50대 남성과 그의 부인, 3남매 등 모두 5명으로 이들은 북한에서 출발할 때...
英 왕세손 獨 방문… '브렉시트後 관계 고려' 해석도 2017-07-20 00:04:10
옛 나치 강제 집단수용소인 슈투트호프를 방문하고 당시 수용소 생존자 2명을 만나기도 했다. 슈투트호프 수용소는 독일이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키는 과정에서 1939년 9월 폴란드를 침공한 이후 세워졌다. 여러 국적의 11만 명가량이 그곳에서 고통을 받으며 생활했고 그중 6만5천 명이 기아와 질병, 고된 노동 등으로...
英 왕세손 부부, 폴란드 찾아 나치 집단수용소 방문 2017-07-19 00:09:22
英 왕세손 부부, 폴란드 찾아 나치 집단수용소 방문 (베를린=연합뉴스) 고형규 특파원 = 영국의 윌리엄 왕세손과 부인 케이트 미들턴이 폴란드를 찾아 나치 시절 강제 집단수용소를 방문했다. 윌리엄 부부는 18일(현지시간) 옛 슈투트호프 수용소를 방문하고 당시 수용소 생존자 2명을 만났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윌리엄...
마크롱, 이번엔 이스라엘 총리 불러 중동평화협상 재개 압박 2017-07-16 23:56:08
재개 압박 2차대전 당시 佛 유대인 강제수용사건 추모식에 네타냐후 총리 초청 마크롱, 이슬라엘에 "국제법 지키고 평화협상 재개해야" 압박 (파리=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초청해 파리 기후협정 복귀를 압박한 지 이틀 만에 중동 평화협상 중재에...
노벨상 류샤오보와 오시츠키…그리고 中공산당과 獨나치정권 2017-07-14 13:47:52
방화 사건으로 나치정권에 의해 다시 강제연행돼 죽을 때까지 구금됐다. 1935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지만 수감 상태에서 시상식에 참석할 수 없었다. 아돌프 히틀러는 그의 노벨평화상 수상자 선정을 독일인에 대한 모독으로 비난했고 독일인의 노벨상 수상을 금지한다는 명령까지 내렸다. 오시츠키는 결국 1938년...
경기도의회, 인권유린 '선감학원' 특별법 촉구안 추진 2017-07-12 15:57:10
선감도에 설립·운영된 시설로, 8∼18세 아동·청소년들을 강제 입소시켜 노역·폭행·학대·고문 등 인권유린을 자행한 수용소다. 1946년 경기도로 관할권이 이관돼 1982년 시설이 폐쇄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인권유린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1942년 개원 첫해 195명을 1차로 수용했으며 1956년 8월 30일 자 경인일보...
동화 같은 판타지로 한겹 더 쌓아올린 '하루키 월드' 2017-07-11 17:51:48
가담해 나치 고관 암살을 기도했다가 강제수용소에 수감됐다. 도모히코는 '정치적 배려'로 목숨을 건지고 일본으로 돌아갔다. 침묵을 지키라는 다짐을 받은 그는 참혹한 기억을 보다 상징적인 일본화의 필치로 그려놓고 발표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기사단장은 실현되지 못한 계획 속 나치 고관일지...
아우슈비츠서 '셀카 비디오' 찍은 美의원에 비난 봇물(종합) 2017-07-06 08:56:47
강제수용소에서 '현장 생중계 해설'을 넣어가며 셀카 비디오를 찍어 비난을 사고 있다. 5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지 '폴리티코'와 AP·AFP통신 등에 따르면 클레이 히긴스(공화·루이지애나) 하원의원은 최근 폴란드 남부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방문했다. 히긴스는 홀로코스트 박물관으로 지정된 수용소...
아우슈비츠서 '셀카 비디오' 찍은 美의원에 비난 2017-07-06 01:01:03
나치 강제수용소에서 '현장 생중계 해설'을 넣어가며 셀카 비디오를 찍어 비난을 사고 있다. 5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지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클레이 히긴스(공화·루이지애나) 하원의원은 최근 폴란드 남부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방문했다. 히긴스는 홀로코스트 박물관으로 지정된 수용소 곳곳을...
유럽통합·여성인권 '거목' 佛 정치가 시몬 베이유 타계(종합) 2017-06-30 22:17:08
1944년 가족들과 함께 나치의 아우슈비츠 수용소로 강제로 끌려갔다. 부모와 오빠가 모두 수용소에서 목숨을 잃었고, 베이유와 다른 두 자매는 우여곡절 끝에 살아남았다. 수용소로 끌려간 뒤 자유를 찾아 나서는 가시밭길 여정을 담은 자서전 '삶'은 2007년 출간돼 프랑스에서 꾸준히 읽히고 있는 스테디셀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