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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한반도 '강타'…대구서 1명 사망·1명 실종 [종합] 2023-08-10 19:15:28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전날부터 300mm 안팎의 비가 내린 남부지역에서는 침수, 낙석, 고립 등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실종·사망 사례도 발생했다. 이날 오후 1시 10분께 대구 군위군 효령면 병천교 아래 남천에서 67세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 남성은 대구 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집이 이토록 무서웠나…익숙한 공간이 주는 공포 2023-08-10 17:59:53
10부작을 관통하는 핵심 사건이다. 넬리는 아이 때부터 침대 머리 위, 천장에서 내려다보거나 훅 다가서는 목 꺾인 여자의 환영을 본다. 넬리의 이 ‘정신적 혼란’은 엄마의 죽음 이후 더욱 심해진다. 엄마는 정신착란을 일으켰고 그런 엄마를 아빠가 죽였을 수 있다는 암시가 깔린다. 적어도 아이들은 그렇게 의심한다....
조선·항공업계 24시간 비상 대응 2023-08-10 17:19:11
‘카눈’이 한반도 내륙을 관통하면서 국내 주요 기업마다 산업현장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임원들은 조업 현장을 챙기며 긴급 점검에 나섰다. 항공사는 24시간 비상 대응체제를 유지하며 항공기 안전 확보에 온 힘을 쏟았다. 10일 산업계에 따르면 권오갑 HD현대 회장은 지난...
'한반도 관통' 태풍 카눈, 밤 9시께 서울 지날 듯 2023-08-10 16:55:42
한반도를 관통하고 있는 제6호 태풍 '카눈'은 이날 늦은 밤 서울 북동쪽으로 수도권을 지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오후 4시 충북 충주 남동쪽 30km 지점을 지나 시속 31km 정도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85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은 초속 25m(시속 86km)로 강도 등급이 따로 부여되지 않을...
태풍 카눈에 대구 달성군서 전동휠체어 타던 60대 실종 2023-08-10 16:47:09
투입해 A씨를 수색 중이다. 이 사건에 앞서 낮 12시 33분께 군위군 효령면의 한 논에서 물에 휩쓸린 A(67)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태풍 카눈은 이날 오전 9시쯤 통영 부근으로 상륙해, 대구 등 경상도 지역을 관통했다. 오후 3시께 경북 안동 서쪽 약 40km 지점에서 북상하고 있다. 진영기 한경닷컴...
"물 찰 때까지 기다려라"…차량 침수 시 꼭 알아야 할 대처법 2023-08-10 11:57:20
태풍 '카눈'이 한반도 내륙 중앙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강풍과 폭우로 인한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이번 태풍은 강한 비바람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날씨에는 운전을 자제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나, 부득이하게 운전대를 잡아야 할 경우라면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과 그에 맞는 대...
결항 또 결항…'카눈' 상륙에 제주공항 항공편 운항 차질 2023-08-10 11:33:54
남해안부터 수도권까지 한반도 전체를 수직으로 관통하는 태풍이 될 전망이다. 한반도 상륙 시 카눈의 중심 기압은 965h㎩(헥토파스칼)로 예상된다. 작년 9월 경북 포항 등에 큰 피해를 준 ‘힌남노’(중심 기압 950h㎩)와 비슷한 수준이다. 제주공항에서는 전날도 결항과 지연 운항 소식이 이어졌다. 166편(출발 84·도착...
'카눈' 전국 태풍 특보…15시간 걸쳐 한반도 '수직 관통' [종합] 2023-08-10 10:41:50
밤까지 약 15시간에 걸쳐 한반도를 수직으로 관통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전 7시 예보 기준 시간별 예상 위치는 이날 정오 대구 서남서쪽 50㎞ 지점, 오후 3시 충북 청주 남남동쪽 60㎞ 지점, 오후 6시 청부 북북동쪽 20㎞ 지점, 오후 9시 서울 동남동쪽 40㎞ 지점, 자정 서울 북북동쪽 40㎞ 지점이다. 카눈은 북진하면서...
'기차 날릴 위력' 카눈 상륙…사상 첫 수도권 수직 관통 2023-08-10 00:00:02
수도권까지 한반도 전체를 수직으로 관통하는 태풍이 될 전망이다. 한 번도 경험한 적 없는 진로인 만큼 정부는 태풍 위기 경보를 최고 단계로 올리고 주민을 대피시키는 등 비상 체제에 들어갔다. ◆오늘 한반도 전체 영향권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 기준 태풍 카눈이 제주 서귀포에서 남동쪽으로 220㎞ 떨어진 지점에서...
尹대통령 "카눈 북상 관련 정부 자원 총동원해 인명 피해 최소화" 2023-08-09 19:53:46
관통, 느리게 이동하는 만큼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며 "자연의 위력을 모두 막아낼 수는 없지만 위험지역에 대한 철저한 통제와 선제적 대피 그리고 재난관리 당국 간 긴밀한 협조가 있다면 소중한 인명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태풍이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일선의 재난관리 공직자는 사명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