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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에 파 송송 계란 탁'은 사치…"월급 빼곤 다 오른다" [현장+] 2021-07-29 07:01:09
마늘(45.7%) 복숭아(43.8%) 역시 가격이 껑충 뛰었다. 라면뿐 아니라 영양분을 보충해 끓여먹을 때 곁들이는 계란이나 파 값까지 무섭게 오른 것이다. 오뚜기를 시작으로 농심, 삼양식품 등도 라면값을 올릴 가능성이 점쳐진다. 라면업계 1위인 농심은 2016년 12월 이후 5년째 제품 가격을 동결해왔다. 삼양식품도 2017년 5...
스타트업·호텔·맛집까지 '간편식 전쟁'…"식품 대기업 독주 깨질 것" 2021-07-28 17:34:08
년 전까지만 해도 식품업체 간 경쟁은 드물었다. 농심은 라면, 오뚜기는 소스, 동원은 참치 등 20여 개 업체가 반세기 이상 고유 영역을 지켜왔다. 오랜 묵시적 불가침 동맹은 가정간편식(HMR)의 확산과 코로나19를 맞아 와해되고 있다. 모든 식품업체가 간편식이란 신대륙에 뛰어들어 경쟁하기 시작했다. 대형마트, 편의점...
"기생충 '짜파구리' 먹어보자"…K라면 수출 또 '신기록' 2021-07-26 08:53:14
컸으나 전체 수출액 규모가 수입액의 68배에 달했다. 라면업계에선 지난해 증가폭이 컸던 점, 수출 물류난 등으로 올해 라면 수출이 둔화된 것으로 풀이한다. 다만 K팝과 미국 아카데미시상식에서 4관왕의 영광을 안은 영화 '기생충' 속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 등 문화 콘텐츠 인기와 맞물려 라면...
K-라면 `잘 팔린다`…상반기 라면 수출액 사상 최대치 2021-07-26 06:43:10
해외에서 한국 라면 수요가 커지고 있지만 지난해 워낙 큰 폭으로 증가한 데다가 수출 물류난까지 겹치면서 올해 상반기 수출 증가율이 둔화한 것으로 보인다. 농심·팔도 등 일부 식품회사가 해외 공장을 두고 현지에서 직접 라면을 생산해 판매하는 것까지 고려하면 실제 한국 라면의 글로벌 판매액은 수출액보다 크다....
해외서 K-라면 인기 지속…상반기 라면 수출 또 사상 최대 2021-07-26 06:15:01
라면이 큰 인기를 누린 것은 코로나19로 외국에서도 '집콕' 생활이 늘며 한국 라면이 한 끼 식사이자 비상식량으로 주목받았기 때문이다. 또 지난해 미국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관왕을 차지한 영화 '기생충'에 등장한 '짜파구리' 홍보 효과도 있었다. 해외에서 한국 라면 수요가 커지고...
"비빔장만 찾는다면"…배홍동 비빔면도 '참전' 2021-07-23 12:17:53
별도 상품으로 선보였다. 농심은 ‘배홍동 만능소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은 배와 홍고추 동치미로 매콤한 맛을 낸 비빔라면 '배홍동비빔면'의 소스를 별도로 담은 제품이다. 농심은 신제품에 대해 비빔밥이나 회덮밥 등 비빔소스는 물론 해산물과 육류 등의 볶음소스, 삼겹살이나 회를 찍어 먹는...
오뚜기 '라면값 인상' 선언에 결국 소비자단체가 나섰다 2021-07-22 12:14:38
상승 때문이란 업체의 근거는 미약하다"고 설명했다. 협의회는 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한국소비자연맹 등 11개 소비자단체로 구성된 협의체로 1976년 설립됐다. 한편, 13년 만에 라면 가격 인상을 시도한 오뚜기 외에 라면업계 1위 농심은 2016년 12월 이후 5년째 제품 가격이 제자리다. 삼양식품도...
[단독] '농심家 3남' 신동익의 홀로서기…메가마트 美 2호점으로 스타트 2021-07-21 17:40:39
농심과의 협업도 예상된다. 농심은 신라면 등을 앞세워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355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3078억원) 대비 15.4% 늘었다. 올해 말에는 미국 2공장 완공을 앞두고 있다. 2공장이 가동되면 미국에서만 연간 8억5000만 개의 라면을 생산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농심으로서도 메가마트의 현지 매장...
라면 값 1천 원 시대…가격인상 총대 맨 ‘오뚜기’ 2021-07-20 17:31:38
만에 라면 값을 올렸는데요. 농심이나 삼양식품 등 다른 업체들도 가격 인상에 나설 예정이어서 조만간 라면 값 1천 원 시대가 도래 할 전망입니다. 방서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다음 달부터 라면 값 인상을 선언한 오뚜기. 주력 제품인 진라면의 가격 인상폭이 12.6%로 가장 크고, 다른 라면들도 평균 11.9%...
라면株, 오뚜기가 쏘아올린 가격 인상에 주가 상승세 2021-07-19 09:24:54
일으킨 라면 가격 인상 바람이 경쟁사 라면업체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돼서다. 19일 오전 9시22분 기준 오뚜기는 전 거래일 대비 5000원(0.9%) 오른 5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농심은 1500원(0.44%) 오른 33만9000원, 삼양식품은 600원(0.63%) 오른 9만5600원을 기록 중이다. 앞서 오뚜기는 오는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