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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산불' 바람 잦아들자 헬기 3대 투입…65% 진화 2023-04-11 15:38:10
가운데 오후 2시까지 대피 인원은 아이스아레나에 420명, 사천중학교 30명 등 총 450명으로 집계됐다. 인근 리조트와 호텔 등에 투숙했던 708명도 대피했으며, 산불로 인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포대초등학교 학생 71명과 유치원생 11명도 화재 발생지와 거리가 먼 초당초교로 에듀버스를 이용해 대피한 뒤...
강릉 산불, 강풍에 헬기 못 떠 공중 진화 불가…속수무책 2023-04-11 12:56:40
최대 순간풍속은 초속 60m에 달한다는 게 산림 당국의 설명이다. 담수하기 위해 하강하는 순간 강풍으로 자칫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불 때는 안전을 고려해 헬기가 이륙할 수 없다. 초대형 헬기조차도 계류장에서 이륙과 착륙을 반복하면서 바람이 잦아들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렇다...
이스라엘군, 요르단강 서안 수색중 15세 팔레스타인 소년 사살 2023-04-10 22:04:33
이스라엘군은 서안 북부 나블루스에서 대테러 작전을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장교 1명과 병사 1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날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주민 간 무력 충돌은 이슬람 금식성월인 라마단과 유대교 명절인 유월절을 맞아 동예루살렘 성지를 둘러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어났다....
'간호조무사 출신' 여경의 빠른 대처…쓰러진 시민 구했다 2023-04-10 17:56:54
대 여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었다. 김 순경은 시민들에게 119에 신고했는지 확인한 후 여성의 어깨를 두드리며 반응을 살폈다. 여성이 의식을 찾지 못하자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여성은 10회 정도 심폐소생술을 받자 "윽" 하는 소리와 함께 가까스로 호흡을 되찾았다. 여성은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에 의해...
대전 서구 아파트서 불…10명 연기흡입 병원행 2023-04-06 05:29:04
5일 오후 9시 14분께 대전 서구 복수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소방 장비 27대, 소방대원 51명을 투입해 23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10명이 연기 흡입 등으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소방 당국은 아파트 3층에 위치한 집 안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과...
20년간 현장 뛰었는데…경력 속인 소방관, 뒤늦게 합격 취소 2023-04-05 11:41:22
40대 A씨는 해군 해난구조대(SSU) 경력을 인정받아 2003년 구조대원 경력직에 합격했다. 이후 A씨는 각종 수상·산악·화재 현장에서 구조 활동 등 임무를 해왔다. 한 소방관대회 구조 왕에서 뽑혀 1계급 특별진급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작년 국민신문고를 통해 A씨의 임용 당시 자격이 미달이라는 민원이 접수되면서,...
남양유업, 홍성 산불 피해 지역에 우유·음료 지원 2023-04-05 09:21:54
소방대원과 자원봉사자를 위해 우유와 음료 제품 6천여개(250박스)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홍성군에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3천325명의 소방 인력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소방대원과 자원봉사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릉도'와 '비행'에 꽂혔다…'억대 연봉' 은행원의 일탈 [긱스] 2023-04-04 10:52:37
최 대표는 도서 지역 공항 개항을 기반으로 한 관광 노선의 수익성, 이를 기반으로 쌓아나갈 교통망 앱 서비스에 대해 “수익성이 충분하다”고 수 차례 강조했다. 항공사 창업이 ‘레드오션’이란 견해에 내놓은 반박이다. 그는 국내에선 아직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지역 간 항공교통(Regional Air Mobility·RAM) 시장에...
꺼도 꺼도 되살아나는 산불…인왕산, 5시간 만에 재발화 2023-04-03 18:08:31
헬기 1대를 포함해 총 16대의 진화 헬기와 산불진화대원 1821명을 투입해 악전고투하고 있다. 홍성에선 이날 오전 1시30분께 주불 정리가 완료됐던 최초 발화지로부터 300m 떨어진 야산에서 다시 불이 났다. 초당 10m 넘는 바람이 불면서 남아있던 불씨가 다시 발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홍성 주민들은 대피해 있던 서부면...
쓰레기 태우다가 불났다…고창 야산서 산불로 2명 경상 [종합] 2023-04-02 19:37:39
대, 진화대원 100여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며, 고창군도 공무원 400명을 동원해 진화를 돕고 있다. 다만 불길은 강한 바람을 타고 주변 야산 등으로 번지며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후 7시 기준 진화율은 70%가량이다. 소방·산림 당국은 불이 진화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오전 6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