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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공공기관, 온수 쓰지말고 실내 온도 19도 유지하라" 2022-10-07 17:39:20
110㎞를 초과해 운전하지 않도록 했다. 기름값을 아끼기 위한 조치다. 프랑스 정부는 민간 기업과 가정에도 실내 온도를 19도 이하로 유지하고, 사용하지 않는 전등은 끄는 등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달라며 참여를 촉구했다. 에너지 절감을 약속하고 이행한 기업에는 보상도 약속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푸틴 때문에 프랑스는 온수 끊는다…"에너지 배급제 시행 상황 피해야" 2022-10-07 15:19:53
보상도 약속했다. 가스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열펌프로 교체하는 가구에는 최고 9000유로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뤼나셰르 장관은 “올겨울 에너지 배급제를 시행하는 최악의 상황은 피해야 한다”며 “함께 행동한다면 구속력 있는 조치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원유 감산 고마워~" 에너지株는 웃었다 2022-10-06 18:09:51
지적도 나온다. 미국 은행 씨티그룹은 “산유국들의 실제 생산량은 현재도 할당량보다 적기 때문에 OPEC+의 이번 감산 결정 여파는 미미할 수 있다”며 “OPEC+의 감산으로 유가가 과도하게 올라 경제 활동이 위축되면 오히려 유가가 하락 반전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설명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낙태권 확보 위해…셰릴 샌드버그, 42억 기부 2022-10-05 18:10:55
ACLU의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자유 센터’에 전달돼 여성의 임신중절 권리 확보를 위한 공직선거 후보 지지 운동, 주민투표 운동, 각 주(州) 법원에서의 관련 소송, 주 의회 입법 청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샌드버그는 이번 기부가 세금 혜택을 받지 못하는데도 거액을 쾌척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美 국채금리 떨어지자…금값, 3주 만에 최고치 2022-10-05 17:44:35
금리의 급등세가 진정돼서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이날 장중 최저 연 3.56%까지 하락했다. 연 4%까지 뛴 지난주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 같은 날 2년 만기 국채금리는 2주 만의 가장 낮은 수준인 연 3.99%를 기록했다. 채권금리가 하락하면 금을 보유하는 기회비용이 감소한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美 국가부채 31조달러 '사상 최대' 2022-10-05 17:35:55
것보다 금리가 1%포인트 올라간다면 2029년에는 이자 비용이 국방비 예산을 넘어설 것”이라고 했다. 제이슨 퍼먼 하버드대 경제학 교수는 “금리가 얼마나 오를지는 모르지만 (국가부채) 전망을 수정해야 하는 것은 명확하다”며 “이제 괜찮은 수준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다시 반짝이는 금?…3주 만에 최고가 찍었다 2022-10-05 17:00:59
. 미국 중앙은행(Fed)의 고강도 긴축 기조가 여전해서다. 강달러 현상과 더불어 국채금리 급등이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다. 세븐스리포트리서치는 이날 뉴스레터에서 “금과 은 선물이 최근 손실을 일부 만회하고 있다”면서도 “추세적으로는 여전히 약세”라고 분석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유가 급등에…에너지주, 2년來 최대폭 상승 2022-10-04 17:32:02
뒤를 이었다. 각각 8.65%, 9.10% 상승했다. 산유국들의 대규모 감산 추진이 유가와 함께 에너지주를 밀어 올렸다. 전날 로이터통신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산유국의 협의체인 OPEC+가 5일 하루 100만 배럴 이상의 원유 감산을 결정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美 증시서 2년 만에 최대폭으로 올랐다는데…한번 사볼까? 2022-10-04 15:23:56
보도했다. 마켓워치는 미국 중앙은행(Fed)의 피벗(입장 선회) 전망도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캐나다 BMO캐피털마켓의 이언 린젠 전략가는 “Fed가 긴축 강도를 늦출 것이란 기대가 채권 수익률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채권 시장의 자금이 증시로 흘러들어왔다는 분석이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美 해군 태평양함대, '일본해→동해' 표기 수정했다 2022-10-04 15:17:20
1년 전까지만 해도 이 방침은 유지됐다. 앞서 지난해 10월 15일 동해상에서 미 해군 구축함 채피호와 러시아 구축함이 서로 접촉했던 사실을 전하는 사진기사에게서도 "채피호는 일본해의 국제수역에서 통상적인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다"며 '일본해'라는 표현을 고수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