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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장관 "스튜어드십코드 도입 통해 안정성·수익성 제고" 2017-12-01 09:26:22
도입하고 있다"며 "다만 일부에서 기업경영간섭 우려를 표하는 만큼,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연구진에서 11월 15일에 정책토론회를 열어 이해관계자 의견 등을 수렴했다"며 "연구가 완료되면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 논의할 계획이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장관은 또 "사회적으로 논란이 됐던...
이강래 도공 사장 "통행료 체계 개편…공공성 강화 방향으로" 2017-11-30 17:37:24
"도로공사의 공적 기능을 회복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매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3선 국회의원 출신인 이 사장은 전날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받고 이날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3년이며 경영실적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이 사장은 취임사에서 문재인 정부의 교통정책...
"가상화폐 투자자 보호 장치 없어… 금융소비자 위한 통합법 필요" 2017-11-28 19:34:11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전국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가 후원한다. 행사에는 학계 및 금융업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가상화폐는 마약과 같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국민의 관심이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는 가상화폐를 두고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권영준...
김동연 "일자리중심 예산 편성…법정시한 내 처리 중요" 2017-11-27 15:00:07
금융위원회 간 힘겨루기가 벌어지고 있다는 시각에는 "감사원에서 수수료가 아닌 분담금으로 전환하라고 했고 마침 입법안이 제출됐다"면서 "기재부와 금융위 간 영역 다툼으로 보는 건 맞지 않다. 기재부가 이런 영역에서 싸움을 할 이유가 있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부담금으로 전환한다고 해도 금융감독원 예산편성권이...
롯데, 1만5000포기 김장 김치로 온정을 나누다 2017-11-27 10:46:33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롯데의 ‘Lifetime Value Creator’ 비전에는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과 관심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롯데의 고유 경영철학이 담겨 있다."며, "이번 행사는 노와 사가 함께 어울려 담근 김장을 매개로 우리의 따뜻한 마음을 사회 소외...
[시사이슈 찬반토론] 정부가 공기업에 노동이사제 도입하려는데… 2017-11-20 09:02:45
위원회 같은 사회적 협의체만 봐도 노조의 경영참여 확대는 하나의 대세다.○반대 “경영의 자율성 해칠 가능성 독일서도 노동이사제 부작용 커”경제단체를 비롯한 경영계와 학계의 다수가 노동이사제에 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명분이나 이유는 그럴듯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무엇보다 노동이사제가 기업의...
[기고] 노조는 국정의 한 축이 아니다 2017-11-19 18:04:20
긍정적인 신호가 없다. 대통령은 노사정위원회에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갑자기 노동자의 90%를 차지하는 비조직 노동자의 대표성 문제를 들고나왔다. 노조는 과연 국정동반자인가, 아니면 국정의 한 객체인가. 우리 사회는 이제 냉정하게 이 문제를 정리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노동자 계층의 등장과...
[고침] 경제("기업들, 스튜어드십 코드 대비해 주주와 능동적…) 2017-11-16 19:02:16
마련으로 극복할 수 있다며 신한금융그룹은 사회책임경영위원회 신설 등 투자자와 소통 강화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심포지엄 2부에서는 'ESG 정보공개 강화에 따른 기업의 대응과제'를 주제로 기관투자자와 기업, 학계 인사들이 ESG 정책 변화와 기업의 역할을 논의했다. 심포지엄에 앞서 열린 ESG...
“33년된 공공기관 경영평가, 원점에서 재검토하자” 2017-11-16 17:44:12
등 중대한 사회적 책무 위반 기관에 대한 평가 등급 조정 등도 논의사항으로 꼽았다.노조측을 대표해 패널로 나선 박용석 사회공공연구원 부원장은 “평가단과 공공기관운영위원회 구성 과정에서 노동조합이나 시민단체 등 다양한 계층에 문호를 열어둬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박순애 서울대 행정대학원...
"기업들, 스튜어드십 코드 대비해 주주와 능동적 대화해야"(종합) 2017-11-16 17:04:59
마련으로 극복할 수 있다며 신한금융그룹은 사회책임경영위원회 신설 등 투자자와 소통 강화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심포지엄 2부에서는 'ESG 정보공개 강화에 따른 기업의 대응과제'를 주제로 기관투자자와 기업, 학계 인사들이 ESG 정책 변화와 기업의 역할을 논의했다. 심포지엄에 앞서 열린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