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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전 검찰총장, 김기춘과 수시 통화..과거 정윤회 집 압수수색도 막았다 2016-12-27 08:15:06
확인되지 않았다. 얼마 전 공개된 ‘김영한 업무일지’에는 정윤회 차선과 관련해 검찰의 압수수색이 이뤄지기 이틀 전인 2014년 12월1일치 메모에는 ‘령(대통령) 뜻 총장 전달-속전속결, 투트랙’이라는 표현이 등장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김진태 전 총장은 “김 전 실장과는 재임 시 몇 차례 통화를 한 적이...
특검, 문형표 국민연금 이사장?김진수 靑 비서관 자택 압수수색 2016-12-26 11:31:39
수사관들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개인 업무 일지, 휴대전화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특검은 두 사람이 국민연금의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찬성 의결 과정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수사 중이다. 이날 압수수색영장에는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이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특검팀은 “...
수입차 중 법인차 비중 역대최저..."무늬만 회사차 줄었다" 2016-12-18 22:34:50
같은 기간의 39.6%와 비교해 3.8%포인트 감소한 것입니다. 수입차 중 법인차 비율은 6년 전인 2010년에는 49.8%에 달했습니다. 정부는 법 개정을 통해 개인 사업자 명의로 업무용 차를 구매할 경우 연간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는 구입비 상한선을 최대 800만원으로 제한했습다. 또 구입비와 유지비를 합쳐 1천만원...
[차병석의 데스크 시각] 포스코·KT엔 절호의 기회 2016-12-18 18:14:05
명을 광고업무 임원 등으로 낙하산 채용시킨 뒤 광고대행 계약을 곶감처럼 빼먹었다.연간 매출이 각각 50조원과 20조원이 넘는 멀쩡한 민간 기업이 이렇게 정권에 휘둘리는 건 비극이다. 두 회사는 매년 증권거래소로부터 지배구조 우수기업으로 선정된다. 2000년대 초 공기업에서 민영화될 때 뚜렷한 대주주 없이 지분이...
'무늬만 회사차' 과세 효과…수입차 중 법인차 비중 감소 2016-12-18 17:52:08
중 업무용은 35.8%인 7만3421대였다. 작년 같은 기간 39.6%에 비해 3.8%포인트 내려갔다. 수입차 중 업무용 비율은 2010년에는 49.8%에 달했고 지난해 연간으로도 39.1%였다.정부는 올해부터 업무용 차량 구입비와 유지비의 연간 비용 처리 상한을 1000만원으로 제한했고 운행일지를 작성하도록 했다.강현우 기자...
[뉴스줌인] 끝내 강행된 성과연봉제…스스로 당위성 깎은 금융위원장 2016-12-13 06:23:37
것은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물론 업무 성과와 관계없이 입사 연차가 높으면 더 많은 월급을 받는 은행권의 호봉제가 지나치게 많은 인건비로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핀테크로 대두되는 4차 산업혁명을 앞두고 한국 금융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성과연봉제에 대한 논의는 필수불가결하다고 많은 이들이 공감합니다....
[단독] 성낙인 "서울대 총장 선거 청와대 개입 없었다" 직접 해명 2016-12-12 17:16:59
수석의 업무일지에 나온 내용을 두고 벌어진 청와대의 서울대 총장 선거 개입 논란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성낙인 서울대 총장은 김 전 수석의 비망록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 논란이 된 ‘6월 19일 서울대 총장 역임(逆任·거슬러 임명함)’이란 표현은 선임(選任·여러 사람 중 뽑음)을 약자로 흘려...
'LG전자 레벨 업' 조성진에 거는 기대 2016-12-05 20:48:34
6시께 조 부회장이 직원들에게 업무 메일을 보냈다는 얘기는 나중에 들었다.그의 고졸신화 스토리는 좀 식상할 정도가 됐다. 하지만 여전히 공고를 나온 학생이 만 40년 직장생활 끝에 세계 굴지의 회사 부회장이 됐다는 게 어떤 기분일지 상상이 잘 안 간다. 다시 한 번 마음을 담아 축하를 보낸다.신기한 기술이 쏟아지는...
항공기내 갑질 `라면 상무` 해고무효 소송 또 패소 2016-11-20 11:25:33
담긴 `승무원일지`가 인터넷에 유포된 데 대한 위자료 300만원을 요구했다. 1심에서 패소한 A씨는 항소했으나 2심 재판부의 판단도 다르지 않았다. 재판부는 "A씨는 포스코에너지로부터 담당 분야의 경영 전반에 관한 업무를 위임받아 그 사무를 처리하는 임원이지 사용자에게 노무를 제공하고 임금을 받는 근로자로 볼...
항공기기내서 갑질한 '라면 상무' 또… 2016-11-20 10:43:02
'승무원일지'가 인터넷에 유포된 데 대한 위자료 300만원을 요구했다.20일 서울고법 민사15부(김우진 부장판사)는 "a씨는 포스코에너지로부터 업무를 위임받아 그 사무를 처리하는 임원이지 사용자에게 노무를 제공하고 임금을 받는 근로자로 볼 수 없다"며 해고무효 확인과 임금 청구 소송을 제기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