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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재 칼럼] 모든 가격 통제, 악마의 유혹 2014-04-28 20:37:52
택시는 시간거리 병산제가 도입된 이후에야 사고를 줄일 수 있었다. 안전은 결국 돈 문제다. 시장경제 규칙 외엔 안전을 해결할 방법도 없다. 통제 아닌 자유 가격 제도만이 사업자에겐 투명한 이윤을, 그리고 승객들에겐 안전을 보장한다. 작년 이맘때쯤 터진 원전비리 사건도 구조는 같다. 원전설비 납품 과정에서 품질...
'원전 마피아' 근절법률 제정 '국회 서랍속에' 2014-04-28 06:23:04
주요 현안에 대한 여야 대립과 세월호 침몰사고의 영향으로 정상가동되지 못한 가운데 산업위가 주요 법안 처리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따라서 6월 임시국회를 기대해야 하는 상황이다. 원전 감독 법안은 원전 공공기관이 원전 부품의 구매 입찰과 품질 관리, 조직·인사 관리 등의...
당국, 하나은행장 징계내용 공개…사퇴 압박(종합4보) 2014-04-22 16:42:50
사고 등 해당 금융사의 기강 해이가 우려된다는 판단 때문이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김 행장의 제재 내용은 다른 제재 건보다 빨리 공개한것은 그 사안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주자는 차원"이라면서 "문제가 있는 최고경영자는 은행 내부를 통제할 자격이 안된다"고 말했다. 이날 금감원이 공개한...
당국, 하나은행장 사퇴 압박…"징계내용 조기공개"(종합3보) 2014-04-22 11:06:27
사고 등 해당 금융사의 기강 해이가 우려된다는 판단 때문이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김 행장이 중징계 통보를 받았음에도 계속 자리에 있겠다는 입장인데, 어이가 없다"면서 "본인의 거취 문제는 알아서 해야겠지만 법과원칙에 따라 제재를 내린 만큼 본인이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당국, 하나은행장 사퇴 압박…"징계내용 조기공개"(종합2보) 2014-04-22 09:12:50
사고 등 해당 금융사의 기강 해이가 우려된다는 판단 때문이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김 행장이 중징계 통보를 받았음에도 계속 자리에 있겠다는 입장인데, 어이가 없다"면서 "본인의 거취 문제는 알아서 해야겠지만 법과원칙에 따라 제재를 내린 만큼 본인이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당국, 하나은행장 사퇴 압박…"징계내용 조기공개"(종합) 2014-04-22 07:38:30
사고 등 해당 금융사의 기강 해이가 우려된다는 판단 때문이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김 행장이 중징계 통보를 받았음에도 계속 자리에 있겠다는 입장인데, 어이가 없다"면서 "본인의 거취 문제는 알아서 해야겠지만 법과원칙에 따라 제재를 내린 만큼 본인이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취재수첩] 개인정보 보호 뒷전인 생보사 2014-04-16 20:34:21
위조를 하다가 적발되는 등 각종 사건·사고에 휘말렸다. 보험연구원 관계자는 “생보업계가 앞장서서 반대하는 모습이 고객 보호나 재발 방지 대책은 뒷전으로 미룬 채 이해타산만 따지는 모습으로 비쳐질 수 있다”며 “이러다 소비자들이 등을 돌리면 궁지에 몰리는 것은 전체 보험업계”라고 지적했다. 김은정 금융부...
삼성화재 설계사 횡령파문 확대…4억원대 피해 2014-04-16 06:01:13
도용하고 대표이사 인감 및 문서(지급확약서)를 위조해 D씨에게 제공했고, C씨가 대부업체에서 30억8천만원을 부당하게 대출받았다. 지급 확약서는 D씨의 대출금을 90일 내에 한화생명이 지급한다는 내용이었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11월 18일 직원 C씨의 비리를 인지했으나 금감원에 즉시 보고조차 않은 채 자체...
[사설] 한국 금융산업 어쩌다 이다지도 쑥대밭이 됐나 2014-04-14 20:31:10
위조, 횡령 등 후진국형 사고가 전방위적으로 터진다. 금융사고 피해액이 지난해에는 2400억원 정도였지만, 올해는 벌써 조단위다. 신뢰는 추락이다. 내부 통제는 무너졌고 임직원에게선 윤리의식을 찾기 어렵다. 지난 이명박 정부에서 소위 사대천왕이니 하면서 좋았던 시절의 뒤끝이다. 메가뱅크 소동도 그렇다. 한국...
한화생명 "사실관계 파악하려다 실기" 2014-04-14 15:22:29
금감원은 지난 13일 한화생명 직원 황모씨가 위조 보증서(지급확약서)를 발급해 지인이 30억8000만원을 사기대출 받을 수 있도록 도운 혐의를 적발했다. 황씨는 법인 인감증명서를 도용하고 대표이사 인감을 위조하는 방식을 썼다. 한화생명은 황씨가 속해있던 현업 부서에서 지난해 11월 사고를 인지했지만 금감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