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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도 K-레깅스 열풍"...안다르 싱가포르 첫 매장서 '오픈런' 2023-07-17 09:44:48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 전역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효영 안다르 대표는 "이번 싱가포르 진출은 안다르가 K-애슬레저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초석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안다르의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 품질 관리 및 제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일...
이창용 "교수 등 기득권이 신산업 전환 가로막아" 2023-07-14 18:03:52
한국은 2050년 무렵부터 일본보다 인구 대비 고령인구 비율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젊은 층의 역동성에서는 한국이 일본을 앞서는 것으로 봤다. 이 총재는 “한국의 젊은 층이 훨씬 역동적이고 K팝 같은 것이 발전하고 있다”며 “장점을 갖고 노력해서 일본처럼 20년 고생하지 않고 빨리 회복했으면 좋겠다”고...
'2040 수도권광역도시계획' 공청회 개최… 경기 북부 개발 급물살에 남양주 화도 주목 2023-07-14 14:11:15
광역도시계획'은 '살기 좋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상생·통합의 수도권'을 미래상으로 삼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매력적이고 살기 좋은 쾌적한 수도권, 국제경쟁력을 갖춘 세계적인 수도권, 상생·통합의 수도권이라는 3대 발전 목표를 수립했다. 또한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핵심과제로는 광역 교통수단...
이창용 "저출산이 GDP 순위 하락 요인…구조개혁으로 미래 바꿔야" 2023-07-13 12:56:19
"구조개혁을 미뤘기 때문에 경쟁력이 많이 둔화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가 경쟁력이 하락하면서 성장률이 낮아지고, 경제규모 순위도 불가피하게 낮아지게 된다는 것이 이 총재의 진단이다. 이 총재는 그러면서 저출산과 고령화를 '정해진 미래'로 여기는 시각을 경계했다. '정해진 미래'는 윤석열 정부...
3400개 섬, 지역 新성장동력으로 키운다 2023-07-12 19:15:20
연 섬진흥원은 국내 섬과 해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말 일본 이도센터와 섬 지역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올해 그리스에 이어 내년에는 뉴질랜드 및 남태평양 지역과 섬 나라·반도국가 간 협력 체계를 결성할 예정이다. 글로벌 섬 과제 개발을 위한 ‘한국섬포럼’을 정례적으로 열어 국제적...
대학 단체 만난 추경호 "경쟁력 강화 적극 지원" 2023-07-11 16:30:02
대학 경쟁력 강화와 미래 인재 양성 투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11일 장제국 한국대학육협의회 회장(동서대 총장), 이진숙 전국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 회장(충남대 총장), 권민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수석부회장(연성대 총장)과 간담회를 갖고 이런 방침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학령 인구...
추경호 "내년 예산 통해 대학 경쟁력 강화·인재 양성 노력" 2023-07-11 16:30:00
특별회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대학 경쟁력 강화와 미래 인재 양성을 뒷받침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수석부회장 등과 가진 간담회에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고등교육 부문에 대한 적극적인 재정투자가 필요하다며...
[커버스토리] 돈풀기 같은 포퓰리즘이 국가경쟁력 떨어뜨려요 2023-07-10 10:01:02
국가경쟁력’ 평가를 위해 통계자료 163개와 설문조사 문항 94개를 활용했습니다. 올해 우리나라의 순위가 상승한 세부 부문은 국내경제, 국제투자, 고용, 물가, 노동시장, 경영관행, 태도·가치, 과학인프라, 보건환경, 교육 등입니다. 이 중 고용의 경우 4위로 평가받았는데 고용률이 크게 개선됐기 때문입니다. 다만...
뜨거운 감자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세계 5위 대도시권으로" 2023-07-07 20:31:11
"인구 2천600만명이 거주하는 수도권의 미래상을 '살기 좋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상생·통합의 수도권'으로 설정한 뒤 이를 실현하기 위한 10대 핵심 과제를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광역도시계획을 추진할 기구가 없는 점과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물량에 대한 내용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냈다....
서울백병원 결국 폐원…내달 31일까지만 진료 2023-07-07 18:39:36
인구가 줄어든 데다 대형 종합병원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경쟁력이 급격히 하락했다. 병원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지만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 운영이 어려워졌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20년간 누적 적자는 1745억원에 이른다. 진료 일수가 적었던 올해 1월과 2월엔 월 의료 수익으로 인건비조차 충당하지 못했다.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