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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2017-12-07 20:00:01
임시국회 공수처·국정원법 충돌 예고 여야가 7일 12월 임시국회 소집에 합의하면서 정치권은 연말까지 개혁법안이나 경제 활성화 법안 등을 둘러싸고 팽팽한 힘겨루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야가 최근 내년도 예산안을 우여곡절 끝에 통과시켰지만, 12월 국회에서도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이나...
문재인 정부 첫 정기국회, 불명예 기록 속 대장정 마무리 2017-12-07 18:20:12
극적인 합의를 이뤘으나 합의안이 한국당 의원총회에서 부결되면서 한국당 의원들은 결국 지난 6일 본회의 예산안 표결 때 참여하지 않았다. 이번 국회는 여야 간의 협치가 사라지면서 법안 처리 실적도 크게 저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7일 현재 7천754건의 법률안이 국회에 계류된 가운데 이번...
'예산안 처리' 손잡은 민주·국민의당 "이젠 공수처·선거구 개편 주력" 2017-12-06 19:04:53
않고 있다.양당은 이르면 다음주 의원총회를 열어 개헌 및 선거구제 개편 논의와 관련해 당론을 조율한다는 계획이다. 필요하다면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와 정치개혁특별위원회 활동 기한을 늘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다만 자유한국당이 예산안 협의 과정에서 불거진 선거구제 개편 논의를 ‘밀실 합의’로...
예산 고비 넘은 민주, '개혁입법·개헌' 드라이브 채비 2017-12-06 12:16:58
위한 여러 안을 두고 각 당의 입장이 있어서 논의를 시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민주당 내에서는 개헌과 선거구제 개편을 두고 당론을 정하지 않은 상태라 의견을 하나로 모을 의원총회의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민주당은 이에 이르면 다음 주부터 개헌과 선거구제를 의제로 올려 당내 의견을 경청하는...
정의당, 여야 합의 예산안 당론 찬성…본회의서 찬성투표 방침 2017-12-05 21:20:00
임시 의원총회를 통해 찬성투표를 하기로 당론을 정했다"고 밝혔다. 노 원내대표는 그러나 "일부 야당이 당리당략으로 내년 지방선거에 유리하니 불리하니 하면서 기초연금 인상과 아동수당 지급 시기를 낮추는 등 정치권의 이해관계 때문에 민생이 피해를 보게 됐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의당 의원들은 여야 3당이...
정의당, 예산안 찬반 유보…본회의 표결 전 의총서 결정 2017-12-05 12:04:04
오후 예산안에 대한 본회의 표결 직전 임시 의원총회를 열어 예산안에 찬성할지 반대할지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이정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총에서 "예산안 합의를 이뤘다고 해서 긍정적인 평가만 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촛불 이후 첫 국회가 국민의 개혁 열망에 응답했는지 예산안 합의에 참가한...
여야, 12월 임시국회 소집 공감대…연말까지 '입법전쟁' 2017-12-01 10:59:07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12월 임시국회가 열리면 국정과제 관련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지난달 24일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100대 국정과제 관련 법안 가운데 현재까지 통과된 것은 12건으로 국정운영에 차질이 우려된다"면서 법안 심사에 속도를 내줄 것을 당부한...
예산 심사 1차 마지노선 넘겨…법정 시한내 처리 불투명(종합2보) 2017-11-30 22:54:56
원내대표는 이날 소속 의원 전원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야당이 계속 비협조할 경우 예산안 처리의 법정 시한(12월 2일)을 넘길 가능성이 있다"며 "12월 1일(사정에 따라 2일까지 연장)과 7일, 8일에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과 법안을 처리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각 상임위의 법안 처리 실적도 전반적으로 저조해...
예산 심사 1차 마지노선 넘겨…법정 시한내 처리 불투명(종합) 2017-11-30 18:37:46
원내대표는 이날 소속 의원 전원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야당이 계속 비협조할 경우 예산안 처리의 법정 시한(12월 2일)을 넘길 가능성이 있다"며 "12월 1일(사정에 따라 2일까지 연장)과 7일, 8일에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과 법안을 처리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각 상임위의 법안 처리 실적도 전반적으로 저조해...
우원식 "예산시한 넘길 가능성…소속 의원 국외활동 제한" 2017-11-30 17:18:59
의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12월 1일(사정에 따라 2일까지 연장)과 7일, 8일에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과 법안을 처리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각 상임위의 법안 처리 실적도 전반적으로 저조해 상황에 따라서는 12월 임시국회가 소집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금년도 회기가 종료되기 전까지는 국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