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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부터 아워홈, 한미약품까지… 분쟁 중심에 있는 라데팡스 2024-01-30 08:52:17
한미약품그룹을 연결해 대주주끼리 지분을 맞교환해 상속세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의 백기사가 돼 그룹 지배력을 강화하는 등 라데팡스가 고안한 거래 구조는 창의적이었지만 그 과정에서 또 다시 경영권 분쟁이 벌어진 건 아쉽다는 평가가 나온다. 송 회장과 임 사장의 대주주 지분 맞교환 계약에 반발한 임종윤 한미약품...
백기사로 상속세 급한불 끄겠지만…'독이 든 성배' 될 수도 2024-01-29 18:48:49
지주회사인 NXC 지분 29.3%를 정부에 물납했다. 정부의 NXC 지분은 향후 유족의 경영권을 위협할 수 있는 만큼 백기사를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도 상속·경영 분쟁 등에 대응해 선제적으로 백기사 확보에 나섰다. 석유화학업체 대한유화공업은 30년 동안의 경영권 위기를 백기사로 해결한...
기업 덮친 상속세 쇼크…백기사 찾아 '동분서주' 2024-01-29 18:29:13
업력의 만호제강은 최근 상속 이슈로 경영권 분쟁이 불거지자 ‘백기사’(우호 주주) 찾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오너 일가의 주요 주주가 대부분 80대 고령임에도 상속세 재원 마련 등이 늦어져 승계에 차질을 빚고 있다. 외부 세력이 이 틈을 노려 경영진을 공격하고 있다. 만호제강처럼 요즘 중견기업이 백기사...
[칼럼] 가업승계를 앞둔 중소기업이 확인해야 할 절세 방법 2024-01-29 11:26:47
가치를 높이기에 양도, 상속, 증여 등의 지분 이동 발생 시 막대한 세금 추징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배당정책, 자사주매입 등의 방법을 통해 미처분이익잉여금을 정리하고, 객관적인 주식가치평가를 통해 적정 수준으로 주식의 가치를 유지해야 한다. 또 증여세는 10년 주기로 과세되기 때문에 자녀 등 후계자에게...
자본연 "올해 한국 GDP 성장률 1.9%…부동산 PF 위험 우려" 2024-01-25 16:40:23
분쟁 등이 경제 불확실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신 원장은 "특히 지난 2022년 하반기부터 불거진 국내 부동산 PF 부실은 건설 부문의 신용도 악화뿐 아니라 금융기관 건전성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짚었다. 백인석 자본연 거시금융실장은 주제 발표에서 "올해 정보기술(IT) 부문...
"예금 말고 이걸 사세요"…'연 8% 배당주' 사들인 가스회사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01-25 14:34:04
김중건 회장 등 특수관계인 지분이 28.5%를 달했다. 대주주 지분이 30%에 육박하지만, 케이프투자증권이 부국증권 지분 9.6%를 쥐고 있는 등 경영권 분쟁의 불씨도 남아 있다. 신영증권의 경영권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 원국희 명예회장 등 특수관계인의 지분은 31.7%에 달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단독] SM엔터 경영진 PC 싹 쓸어갔다…포렌식 나선 카카오 2024-01-25 09:53:29
전격 발표했다. 카카오가 1조2000억원을 투입해 경영권 지분을 인수하고도 SM엔터 경영에 개입할 수 없는 양 측의 '합의'를 두곤 업계에서도 의구심이 나왔다. SM엔터 분쟁 과정에서 현 경영진과 카카오와 힘을 합쳤던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 대표도 지난해 3월 "카카오가 SM엔터의 이사회를 카카오 측 인사들로 채...
테슬라 쇼크 마감 후 5%대 급락…'매그니피센트7' 지위도 흔들 [글로벌마켓 A/S] 2024-01-25 09:23:15
관철할 정도의 지분을 공개적으로 요구하면서 시장에 충격을 줬다. 테슬라는 북미 렌터카 업체인 허츠의 보유 전기차 매각과 홍해 분쟁으로 인한 부품 공급 차질 등의 여파로 독일 공장 생산이 중단되는 등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 이런 우려 속에 모건스탠리는 실적 발표를 앞둔 이번 주 초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기존...
'1월 약세장' 신저가 종목 무더기 속출…신고가보다 3배 많아 2024-01-25 06:03:00
개선보다 개별적인 이슈에 힘입은 사례가 많았다. 경영권 분쟁에서 사모펀드가 승소하며 지배구조 개선 기대감이 불거진 남양유업[003920](5일·64만5천원)이나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통합해 상장한 셀트리온[068270](2일·24만1천원), 미국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후 국내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 운...
'표 대결 준비' 임종윤 한미약품 형제, 母와 특수관계 해소 2024-01-24 19:32:26
묶였다. 이들의 지분을 모두 합치면 28.4%이다. 앞서 지난 12일 한미약품그룹과 소재·에너지 전문 OCI그룹은 각 사 현물 출자와 신주 발행 취득 등을 통해 통합하는 합의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주의 장남과 차남인 임종윤·종훈 사장이 이에 반대해 수원지방법원에 공동으로 신주발행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