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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ㆍ사외이사 권력화 막아 지배구조 개선>(종합) 2013-06-17 17:42:47
내부기구인 '집행위원회'를 설치해 경영과관련된 의사결정을 맡도록 했다. 그런가 하면 통상 이사회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사외이사들의 책임을 강화하는 장치도 이번 지배구조 선진화 방안에 포함된다. 사외이사들이 상호 추천으로 연임하면서 '권력기구화'하는 단점을 보완하고 친(親) 경영진...
[경제민주화 입법 대접전] '과잉 입법' 방치하다간 경제 망친다…속도조절 나선 정부 2013-06-17 17:23:50
공정거래법에 밀어내기 처벌을 강화하는 규정을 신설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반면 정부는 법 개정에 신중한 입장이다. 본사와 대리점의 갑을 관계를 바로잡는 것은 필요하지만 대리점 보호를 위해 본사를 지나치게 압박하면 본사가 유통 채널을 변경해 결과적으로 대리점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국회...
BS금융, 이번주 회추위…회장 선임 절차 본격화 2013-06-17 16:56:02
거치지 않고 내부 최고경영자(ceo) 승계 프로그램에 따라 후보를 추천받아 선임하게 된다. 이르면 이달 안에 차기 회장 후보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회추위는 bs금융 비상임이사인 채정병 롯데쇼핑 사장과 사외이사인 김성호 전 법무부 장관, 김우석 전 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이종수 경찰청 인권위원장, 오거돈 전...
< CEO권한집중·사외이사 권력화 막아 지배구조 개선> 2013-06-17 15:00:12
금융위는 또 이사회와 별도의 금융사 내부기구인 '집행위원회'를 설치해 경영과관련된 의사결정을 맡게 하기로 했다. 그런가 하면 통상 이사회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사외이사들의 책임을 강화하는 장치도 이번 지배구조 선진화 방안에 포함된다. 사외이사들이 서로를 추천해 연임하면서 스스로를...
캠코, 감사원 심사결과 5년연속 `우수등급` 달성 2013-06-16 20:52:29
감사활동 분야에서는 `감사규정`과 `감사규정시행요령`을 전부 개정해 위험요인에 대한 감사대상부점의 자율점검을 강화하도록 일상·자점감사제도를 개선한 점과 상임감사 주재 하에 감사전략회의를 주 1회 실시해 사전위험 예측과 감사착안사항 논의 등 내부통제시스템을 자체 감사기구에서 지속 진단하고 있는 점이...
금융위-금감원 제재권한 놓고 전면戰 돌입 2013-06-16 06:14:17
내부에서 비중 있게 논의하고있다. TF 관계자는 "금감원은 민간 조직이기 때문에 정부 조직인 금융위가 어떤 식으로든 금감원의 제재권을 감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면서 "이와 관련해 금융위와 금감원이 팽팽히 맞서 있다"고 전했다. 금융위는 금감원의 금융사 제재권을 통째로 가져오기에는...
김기돈 前정리금융공사 사장 등 6명…버진아일랜드 페이퍼컴퍼니(종합) 2013-06-15 11:59:59
입증하는 자료를 정부에 제출토록 규정하고 있다"며 "예금보험공사가 사실상 관련법을 어긴 셈"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최소비용의 원칙이 이뤄졌다면 이를 입증하는 자료를 보관해야하는 것이 규정"이라며 "그러나 예보는 관련 자료를 내놓지 못했다"고 덧붙였다.뉴스타파는 지난주까지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도 넘은 피의사실공표] 남 허물은 알리고 제 잘못은 덮고…검찰의 두 얼굴 2013-06-14 17:29:47
조간신문이 수사 결과가 담긴 검찰 내부보고서를 통째로 입수, 보도한 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 앞서 채 총장은 취임 직후인 4월23일 검찰 내부통신망을 통해 ‘반성문’을 썼다. “그간 우리의 무책임으로 피의사실이 유출돼 사건 당사자의 명예에 손상을 입혔다. 부끄러운 과거가 되풀이돼서는 절대로 안 된다.” 하지만...
입 너무 가벼운 검찰…피의자 인권 '누더기' 2013-06-14 17:23:15
회복 불능…내부 유출자 처벌 '제로' ‘국가정보원의 대선·정치 개입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장의 인터뷰가 지난 11일 한 일간지에 실렸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총선·대선 개입이 명확하다’는 취지였다.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피의자의 혐의를 예단케 하는 발언이 나오자 원 전...
채권 급락…손실회피 파킹거래 급증 '비상' 2013-06-13 17:29:20
금융당국 관계자는 “고객(신탁) 돈을 규정에 맞지 않게 운용했다면 중대한 법규 위반”이라고 말했다. 이런 관행들은 금리 인하 시기에는 드러나지 않지만 금리 인상기나 변동성이 커질 때는 대형 금융사고로 번질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채권값이 하락해 손실이 날 수 있어서다. 증권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