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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재 칼럼] 五賊 중 남은 一賊, 국회의원(猿) 2013-01-07 17:06:16
필화사건이 터졌고 질풍노도의 70년대가 열렸다.재벌과 국회의원, 고급공무원, 장성, 장차관 등 당대의 소위 5대 권력집단을 유혈이 낭자하게 후벼파고 비꼬고 패대기쳤던 김지하식 독설이었다. 그러나 43년은 긴 세월이다. 장성은 전두환 노태우 정권을 정점으로 점차 똥별이 되어갔다. 요즘은 너무 직업인적(?)이어서...
이운형 회장 "고철값 보니…'철강의 겨울' 끝나가는 느낌" 2013-01-07 16:59:45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과징금을 부과받은 사건과 관련, “업계에 반복돼선 안될 일”이라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아제강은 아연도금강판 등 판재류 담합건으로 총 207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지난해 영업이익의 20%가량이다.미국발 셰일가스 ...
허위사실 유포 블랙컨슈머...벌금 1,500만원 `날벼락` 2013-01-07 10:05:11
전단을 배포하기도 했다. LG전자는 이 사건이 불거진 직후 사고 배터리를 수거해 폭발 원인을 분석했으며 정상적인 사용 중에 배터리가 폭발할 수 없다는 내부 분석을 토대로 영등포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법원은 허위사실 유포 때문에 LG전자의 명예가 훼손됐고 제품 이미지에 중대한 손상을 입었다는 점과 김씨가...
조성민 사망, 故최진실 죽음도 믿기지 않는데… 경찰 “자살 추정” 2013-01-06 20:56:02
폭행사건에 연류돼 경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현재 故조성민의 빈소는 서울 북구 고대안암병원에서 차려졌다. (사진출처: 한경 db)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송지효 손톱 이니셜, 연인 백창주 아닌 영화 홍보? “진실이 뭐야~?” ▶ 손은서 최진혁 결별, 드라마가 잊어준 인연… “9개월 만에...
노인요양시설 안전사고 때 운영자 배상책임 커진다 2013-01-06 12:01:13
사건ㆍ사고에 대한 운영 사업자의 배상 책임을강화하고 그 내용을 구체적으로 규정했다. 시설종사자의 고의나 과실, 상한 음식 제공, 잘못된 투약, 시설 부실, 학대 등으로 이용자가 건강 악화ㆍ부상ㆍ사망에 이를 경우 사업자가 배상 책임을 진다. 다만 이용자가 임의로 외출하거나 고의, 중과실, 천재지변...
마케팅의 힘…똑같은 브랜드라도 매출 2배 2013-01-06 10:12:43
3개 가맹점의 마케팅 전략을 살펴본다.이병순 본죽 여의도한양사거리점 사장은 고난을 자초했다. 2010년 ‘재활용 죽’ 사건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바로 그 점포를 지난해 초 인수해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단골손님까지도 등을 돌리게 했던 엄청난 사건을 고스란히 떠안고 ‘본죽’ 브랜드를 살려보겠다고 자원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죽음의 음료에 담긴 혼자만의 망상 2013-01-05 22:06:02
결과 보낸 사람은 동일인이었고, 사건 발생 1주일만에 30대 남성 강 씨가 긴급 체포됐다. 강 씨는 명문대 대학원 출신에 유학까지 다녀온 번듯한 인물이었다. 하지만 취업이 되지 않자 몇년 전부터는 여기저기서 열리는 세미나에 참가해 경품을 모으며 살고 있다고 했다. 실제로 그가 혼자 사는 집에는 각종 경품들이 가득...
‘범서방파’ 김태촌 심장마비로 사망 2013-01-05 13:58:50
지난해 3월부터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중환자실에 계속 입원해왔으며 원인은 심장마비로 전해졌다. 1975년 광주 서방파 행동대장으로 조직폭력계에 들어선 김태촌은 1986년 호텔 나이트클럽 사장 살해 사건으로 이름이 세상에 알려졌고 이 사건으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1992년에도 범죄단체 결성 혐의로 징역...
대형병원 경찰 긴급배치...이유 알고보니 2013-01-05 10:31:40
뉴송도 호텔 나이트클럽 사장 황모씨를 흉기로 난자한 사건으로 유명해졌다. 김씨는 이 사건으로 징역 10년, 1992년 범서방파를 결성한 혐의로 다시 징역 10년을 선고받는 등 줄곧 수감 생활을 했다. 범서방파는 조양은의 `양은이파`, 이동재의 `OB파`와 함께 1980년대 전국 3대 폭력조직으로 꼽혔다. 그는 형기를 마친...
전도연 고수 ‘집으로 가는 길’ 출연 확정! 부부로 호흡 맞출 예정… 2013-01-05 01:39:23
붙잡혀 대서양 외딴 섬의 감옥에 갇혔다가 3년 만에 가족에게 돌아오기까지의 이야기 그려낼 영화 ‘집으로 가는 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번 영화에서 전도연과 고수는 부부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말도 통하지 않는 지구 반대편 감옥에 갇혀 사랑하는 가족에게 돌아가기 위해 자신과의 싸움을 거듭하는 아내 ‘송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