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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10명 중 4명 '10억 생기면 감옥가도 괜찮아' 2013-01-07 14:45:59
답한 충격적인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민단체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가 최근 초ㆍ중ㆍ고교생 각각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윤리의식 설문조사에서 초등학생은 12%, 중학생은 28%, 고등학생은 44%가 이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돈만 있으면 감옥에 가도 좋다’고 생각할만큼 청소년들 사이에서...
[한경과 맛있는 만남] 이장호 BS금융지주 회장 "아깝다 말고 매달 100만원쯤 사람에 투자하세요" 2013-01-04 17:30:53
생기자 자발적으로 거래를 요청해오는 지역기업가들이 급증하더군요. 숫자가 말하는 냉정한 금융시장을 움직이는 것도 역시 사람의 온기라는 걸 느꼈습니다.”◆지방 기업의 성공모델 만들고파 군침 도는 생갈치찌개가 메인 요리로 나왔다. 이 회장의 목소리 톤도 따라 높아졌다. 기장 특산물인 갈치와 멸치에 대한 부산...
[인수위 출범] 박효종, 정치쇄신 주도…장훈은 부패방지 이론가 2013-01-04 17:23:08
자유시장경제를 옹호하는 ‘바른 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공동대표를 맡는 등 뉴라이트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005년에는 ‘교과서포럼’ 회장을 맡아 좌편향된 교과서를 바로 잡는다는 명목으로 ‘대안교과서’를 출간했다. 이 교과서는 당시 5·16 쿠데타를 ‘5·16 혁명’이라고 규정해 논란을 일으켰다. 박 교수...
[경찰팀 리포트] '전자 발찌' 소급 적용도…논란 벌이다 합헌 결정 2013-01-04 17:14:54
시민들의 생각은 다르다. 성범죄자가 아무리 처벌을 받았다 하더라도 재범률이 높은 범죄자를 아무런 제약 없이 거리를 활보하도록 둬서는 안 된다는 판단이 다수다. 헌재의 결정에도 이런 정서가 반영됐다는 게 법조계의 해석이다.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반전에 충격▶ 女교사,...
[경찰팀 리포트] 여학생 뒤에서 바지 내린 'X', "처벌할 법이 없네…" 판사도 괴롭다 2013-01-04 17:14:33
원칙은 왕권에 대등한 시민 권력을 주기 위해 시작된 것”이라며 “결국 죄형법정주의를 통해 시민의 힘이 커질 수 있는데 일부 사건 때문에 이런 원칙이 무너지는 건 안된다”고 말했다. 사법부와 입법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법의 사각지대를 없애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헌법재판소 관계자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뿌리 깊은 남존여비·카스트 문화, 성폭력에 관대한 악습 낳아 2013-01-04 16:58:45
수천명의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찾는 시위장소로 바뀌었다. “인도라는 나라가 그를 죽였다.” 이들이 외치는 구호다. 인도인들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성폭력을 당연시 여기는 오랜 악습에서 벗어나 ‘여성 인권’을 말하기 시작했다. 뉴욕타임스(nyt)는 델리 버스 성폭행을 ‘인도의 로자 파크스 버스 사건’에 비유했다....
'시위버스' 또 부산行…갈등 재연 우려 2013-01-03 17:25:20
여아 정치권, 시민단체 등 전국이 갈등을 겪은 바 있어 비슷한 상황이 다시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3일 민주노총과 시민단체 등이 모인 ‘비상시국회의’에 따르면 이들은 5일 아침 서울 대한문 앞에서 시위버스를 출발시킬 계획이다. 철탑농성 장기화에 항의하고 최근 잇따르고 있는 노동자의 자살에 대해...
공정위 '朴코드 맞추기'…전속고발권 폐지 2013-01-03 17:18:56
전속고발권을 완전히 폐지해 소비자나 시민단체에까지 검찰 고발권을 나눠주자는 것은 아닌 만큼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의미다. 공정위는 소비자나 시민단체에까지 전속고발권을 나눠 주는 데에는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향후 기업들의 부담은 상당히 커질 전망이다. 공정위가 가만히 있어도 ...
성남 學暴예방 학부모단체 발족 2013-01-03 17:18:50
3일 성남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 대책에만 의존할 수 없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부모협의회를 만들어 본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교마다 만들어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학부모위원들인 이들은 곧 148개 성남지역 초·중·고교 학부모 300여명을 모아 구체적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민주, 정체성 논란 가열 2013-01-03 17:15:26
대해 시민사회·노동계 출신의 진보성향 의원들은 정면으로 맞섰다. 김기식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해 “원인 진단도 잘못됐을 뿐만 아니라 당의 정체성과 노선을 오히려 훼손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새누리당조차도 보편적 복지와 경제민주화 (같은) 민주당의 노선을 좇아오지 않았느냐”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