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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살인` 이은해, 사이코패스 검사 "기준치 초과" 2022-08-26 21:27:29
법정에는 범죄심리 전문가인 이수정 경기대 교수와 상담심리 전공자인 이지연 인천대 교수 등 6명이 검찰 측 증인으로 나왔다. 이수정 교수는 "대상자(이씨)를 만나지 않고 수사기록, 과거 전과기록, 생활 기록 등을 토대로 20개 문항의 채점표에 의해 검사했다"고 설명하며, "이씨의 점수가 굉장히 높게 나왔는데 31점이...
전주서 음식점 운영 중년부부 숨진 채 발견…극단 선택 추정 2022-08-26 17:56:16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독] 코인빗, 거래소업 재도전…"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접수" 2022-08-25 14:54:13
제기됐다. 다만 코인빗 측은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원천 중단한 것이 아닌 일시적인 연기라고 설명했다. 당시 코인빗은 "앞만 보고 빠르게 달려오는 과정에서 차마 발견하지 못한 부족 사항을 놓치고 있었다"며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전반적인 운영 사항을 점검하는 기간을 갖기로 했다"고 공지했다. 이후 코인빗은 ...
보육원 출신 새내기 대학생, 아파트 고층서 투신…"극단적 선택" 2022-08-25 05:42:07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A양이 당일 오전 2시께 자신이 거주하던 아파트 고층으로 올라가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파악했다. A양은 가깝게 지내던 이성 친구의 사망에 충격을 받았다는 취지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A양은 어린 시절 보육원에서 생활하다 지난해 장애가 있는 아버지가 사는 임대아파트로...
30대 엄마, 2살 자폐 아들 살해 후 극단 선택 2022-08-24 17:38:17
통화로 "아이가 많이 다쳤다"고 알렸다. 남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다발성 중증 외상 상태인 A씨와 심정지 상태인 B군을 발견하고 각기 다른 대학병원으로 옮겼다. 이송 당시 A씨는 호흡과 맥박이 있었으나, 병원에서 끝내 눈을 감았다. A씨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우...
숨진 보육원 출신 대학생 장례식 열려…친모, 유골 인수 2022-08-24 16:24:28
다니던 대학교에서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변사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교내 폐쇄회로TV 영상을 확보했고 A 군이 지난 18일 오후 스스로 건물 옥상에 올라가는 장면을 포착했다. A 군 방에서는 마시지 않은 음독물과 소주, "아직 읽지 못한 책이 많는데"라는 글이 적힌 쪽지가 남아 있었다. A 군은 사건 발생...
화성시, 수원 세모녀 사망사건 특별대책회의 열어 2022-08-24 16:15:10
전입신고를 하지 않아 화성시와 수원시 모두 이들의 행방을 알지 못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시는 2층 상황실에서 정명근 화성시장 주재로 ‘복지사각지대 고위험 발굴 TF’의 회의를 열어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와 지원을 위한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시는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복지사각지대 고위험 발굴 TF’는 오는...
'수원 세 모녀' 시신 인도자 안 나타나…결국 공영 장례 진행 2022-08-24 15:42:55
건물 관계인이 "세입자 집에서 악취가 난다"는 내용의 신고를 112에 접수하면서 외부로 알려지게 됐다. 당시 경찰은 소방 당국과 함께 공동 대응에 나서, 신고 접수가 들어온 집 문을 강제 개방해 들어가 집 안에서 여성으로 보이는 시신 3구를 발견했다. 이 집은 60대 여성 A씨와 각각 40대인 딸 B·C씨가 살던 곳이지만,...
[바른 김도형의 금융 法 (35)] 머지포인트 사태와 금융 소비자 보호(2편) 2022-08-23 08:20:19
것도 사실이다. 머지포인트 사태의 재발을 막는 최후의 방법은 금융소비자들이 좀더 꼼꼼히 따지고 의문을 제기하는 방법 밖에 없다. 그리고 금융감독당국도 인력 등을 보강해 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금융소비자들의 신고와 상담을 활성화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줌으로써 금융소비자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여야...
`극단적 선택` 세모녀의 투병과 생활고…"아무도 몰랐다" 2022-08-22 21:56:14
전입 신고를 했다면 통장이 확인 방문을 해서 이들의 어려움을 파악해 생활 서비스 상담 등으로 이어질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건을 두고 `송파 세 모녀 사건`이 떠오른다는 말이 나온다. 2014년 2월 26일 서울 송파구의 지하에서 살던 60대 노모와 두 딸이 생활고 끝에 `마지막 집세와 공과금`이라며 현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