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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조윤제 신임 금융통화위원 후보 2020-04-16 10:54:46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이코노미스트로 일했고 한국조세연구원 부원장을 거쳐 외환위기 직전 재정경제원 장관 자문관을 지냈다. 조 전 대사는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경제보좌관을 맡았다. 이후 2016년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정책 캠프라고 할 수 있는 싱크탱크 '정책공간 국민성장' 소장을 맡아...
IMF,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 -1.2%로 낮춰…내년 3.4% 2020-04-14 21:30:00
경제 성장률 하항폭의 절반 수준이다. 하지만, IMF는 주요 국제기구 중 처음으로 우리 경제가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5.1%) 이후 22년 만에 첫 마이너스 성장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내년에는 우리 경제 성장률이 3.4%로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의 높은 대외개방도를 감안할 때 주요 교역국의 급격한 성장...
키코·DLF 갈등에 라임 사태까지…취임 2년 흔들리는 윤석헌號 2020-04-14 10:09:27
경력의 대부분이 학계에 국한된 만큼 실무능력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일부 직원들은 무리한 정책 결정이 반복되면서 금감원 위상을 떨어뜨렸다고 보고 있다. 외환파생상품 키코(KIKO) 분쟁 조정안이 대표적이다. 키코는 기업이 수출로 번 돈의 가치를 환율 변동에서 막기 위해 고안된 파생상품이다. 환율이 일정...
‘사느냐 죽느냐’ 기로에 선 신흥국 무려 90개국, IMF에 구제금융 SOS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0-04-14 10:02:08
어떤 국가들이 위험합니까? -골드만삭스 등 IB, 외환보유 상환계수로 판정 -상환계수=외화÷(경상적자+단기차입+외자회수) -고위험국, 아르헨티나·터키·남아공·베네수엘라 -고위험국, 경제파탄이나 테크니컬 디폴트 처해 -준위험국, 멕시코·콜롬비아·인니·브라질?인도 -G20국가 주도, 2021년까지 만기유예 방안 검토...
국내 증시, 1%대 하락…충분치 않은 원유 감산에 불안감↑ 2020-04-13 13:41:46
7.76포인트(1.27%) 하락한 603.50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2포인트(0.22%) 내린 609.94로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66억원, 83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1756억원 순매수 중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8원 오른 1219.6원에 거래되고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미국과 600억달러 통화스와프…10년만의 외환 공조 2020-04-13 09:00:41
원·달러 환율이 급등한 국내 외환시장 안정화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은은 Fed와 600억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19일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최소 6개월(오는 9월 19일)이다. 통화스와프는 비상 상황이 생겼을 때 상대국에 자국 통화를 맡기고 상대국 통화를 빌릴...
한은 "코로나 장기화, 세계 경제에 전례없는 충격" 2020-04-12 15:24:22
국가의 재정위기 및 외환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국제금융시장 불안이 심화하고 충격이 증폭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신흥국 기업부채가 급증한 상황에서 실물 부진 장기화가 '채무상환능력 악화 → 신용리스크 확대 → 신용경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다. 우리나라를...
한은 "코로나 장기화땐 취약국 재정·외환위기 초래" 2020-04-12 12:00:12
경우 재정 건전성이나 대외 건전성이 취약한 국가의 재정위기 및 외환위기로 이어지면서 국제금융시장 불안이 심화하고 충격이 증폭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신흥국 기업부채가 급증한 상황에서 실물 부진 장기화가 '채무상환능력 악화 → 신용리스크 확대 → 신용경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는 논설실] 코로나 사태가 새삼 일깨워주는 세상의 진실들 2020-04-10 14:10:18
여력이 거의 없는 답답한 상황이다. 취약한 주변국 통화인 원화는 발행을 함부로 늘렸다가는 환율상승과 인플레이션, 국가부채 급증이라는 부작용을 감당하기 힘들다. 외환을 4000억 달러 넘게 쌓아두고도 Fed의 달러 스왑에 매달리는게 현실이다. 비기축통화국에 원천적으로 불리하게 설계된 ‘게임의 룰’은...
[연합시론] 쏟아진 민생·기업 구제책, '그림의 떡' 안되게 체감도 높여야 2020-04-08 16:57:43
떠넘기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대한민국 재정 건전성의 척도인 것처럼 여겨지는 국가부채 비율 40% 선에 발목이 잡혀 취약계층이나 실업자 지원, 시장 안정과 기업 보호, 경기 부양 등 꼭 써야 할 곳에 과감하게 재정을 푸는 것을 망설일 이유는 없다. 우리나라 일반정부 부채비율 40% 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