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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여성단체 "'잡종' 발언 익산시장 사퇴" 촉구 2019-06-28 14:03:48
"인종주의적 편견에 입각한 심각한 차별과 혐오의 발언이라는 인식을 못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이번 사건은 다문화가족이 일상적으로 차별에 노출돼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단순 말실수로 치부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기자회견 후 인권위에 정 시장에 대한 진정서를 제출했다. 오후에는 서울...
페이스북, '헤이트 스피치' 혐의 사용자 신원 佛법원에 넘긴다 2019-06-26 10:37:26
것이라고 강조했다. 헤이트 스피치는 인종이나 민족, 종교 등을 토대로 한 특정 집단에 대한 공개적 차별 및 혐오 발언을 의미한다. 페이스북의 이번 결정은 이 회사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연이어 만난 이후 나왔다. 마크롱 대통령은 온라인상의 헤이트...
다문화가정 자녀에 '잡종강세' '튀기'…익산시장 발언 논란 2019-06-25 14:41:11
그 자녀들을 가리켜 '잡종강세'라는 혐오성 단어를 써 논란이 일고 있다. 전국이주여성쉼터협의회와 차별금지법제정연대,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등 6개 단체 회원 150여명은 25일 익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 시장이 차별에 기반을 둔 다문화가족 자녀를 모독하는 발언을 했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회원들...
“블라인드 앱, 마이크로소프트 직원 5만5000명, 아마존 직원 4만명이 쓰죠” 2019-06-24 11:34:05
활용한 감시 체계도 효과가 있다. 우리는 혐오 발언, 인종 차별, 성 차별을 비롯해 유저 관점에서 적합하지 않은 콘텐츠를 사용자가 신고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가이드라인에 어긋나는 수준이면 게시물을 숨김 처리하거나 해당 사용자의 활동을 정지한다.”▶해외에 진출할 때 현지의 경영을 외부의 인력에게 맡길 수...
美배우 저시 스몰렛 '혐오범죄 자작극' 특별검사가 수사 2019-06-22 05:29:13
'혐오범죄 자작극' 특별검사가 수사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성소수자·흑인이란 이유로 혐오 공격을 당했다고 주장해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가 자작극으로 밝혀진 미국 배우 저시 스몰렛(36) 사건에 대해 특별검사를 임명해 수사하도록 법원이 명령했다. 미 일리노이주 쿡카운티 법원의 마이클 툼인...
아미에 무릎 꿇은 호주 방송사? "방탄소년단 인기 강조해 보려한 것" 해명 2019-06-21 09:51:49
항의했다."방송이 방탄소년단의 성공을 무시하고, 외국인 혐오와 인종 차별적인 사고방식으로 편견을 만들었다"고 입장문을 내자 호주 방송은 결국 "인기를 강조하기 위해 웃음으로 풀어낸 것이다. 불쾌함을 느낀 시청자들에게 사과한다"고 사실상 무릎을 꿇었다.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
방탄소년단 인종차별 호주 공영방송, 논란에 "규정 위반 없다"[종합] 2019-06-20 15:48:49
하지만 이 과정에서 방탄소년단에 대한 폄하와 인종차별, 성차별과 외국인 혐오 등 각종 비하 발언으로 호주 뿐 아니라 국제적인 비난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인기에 대해 다루면서도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는 발언으로 시작됐다. 그러면서 "한국에서 뭔가 터졌다는 뉴스를 듣고...
황교안 '외국인 차등임금' 발언에 여야4당 vs 한국당 공방 2019-06-20 11:40:12
이정미 대표는 상무위원회의에서 "명백한 인종 차별적 혐오 발언이자 법도 상식도 모르는 한심한 발언"이라며 "한국당과 황 대표는 성실히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사과하고, 인종 차별 법안 제정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반면 한국당은 여권을 중심으로 황 대표의 발언을 곡해하고 있다고 엄호했다. 황...
여야, 黃 '외국인 동일임금 불공정' 발언에 "혐오 발언" 맹공 2019-06-19 18:53:22
"혐오 장사 하겠다는 저열한 속내"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이보배 기자 =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은 19일 '외국인에게 똑같은 임금 수준을 유지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는 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발언을 강력 비판했다. 현행법과 국제협약을 부정하는 것이자, 외국인 혐오와 분열을 조장하는 발언이라는...
구테흐스 유엔총장 "헤이트 스피치 뿌리 뽑자" 대책 마련 2019-06-19 11:56:33
공개적 차별, 혐오 발언)를 뿌리 뽑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AP·신화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세계적으로 외국인 혐오, 인종 차별, 무관용, 여성 혐오, 반유대·반이슬람 증오의 광풍을 목도하고 있다"며 헤이트 스피치를 방지하기 위한 계획에 착수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