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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S 빅터 차 "북한의 러시아 파병은 루비콘강 건넌 것" 2024-10-24 11:01:22
서방 국가 중에서도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 유럽과 더 밀접했지만, 유럽 국가들의 안보를 위협하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함으로써 관계 유지가 힘들어졌다는 것이다. 차 석좌는 "유럽 각국 정부는 유럽인을 죽이기 위해 군대를 보내겠다는 북한의 결정을 오랫동안 기억할 것"이라며 "김정은의 전략적인 결정은 장기적으로...
3분기 누적 석유제품 수출량 역대 최대…호주·일본서 확대 2024-10-24 11:00:01
호주, 일본 등 수요 증가 요인이 있는 국가에 대해 수출이 확대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최근 3년간 최대 수출 상대국인 호주는 에너지 안보 향상을 위해 202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7억8천만L 규모의 경유 저장 시설을 확충했으며, 경유 의무 비축 일수를 20일에서 28일로 늘렸다. 이에 따라 올해 국내 정유사가 호주에...
산업연구원 "트럼프 재집권 땐 대한국 무역적자 해결 최우선" 2024-10-24 11:00:01
"미 당국이 해당 국가들에 대한 무역수지 개선을 위해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면 해당 국가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대미국 수출에 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특히 우리 기업의 대미국 수출 상품이 중국산 원료와 중간재를 사용한다면 관세부과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산 품목에 대한 조사 및...
"日 갈 만큼 갔나 보네"…쌀쌀해지자 '인기 폭발'한 여행지 2024-10-24 09:52:45
시 주변 국가를 둘러보는 대신 여유있고 깊게 돌아보는 1개국 일주 여행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교원투어 여행이지에 따르면 올 4분기 여행 트렌드는 크게 장거리 여행 수요 증가와 1개국 일주 여행 선호 현상이 나타났다. 교원투어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4분기 해외여행 트렌드 및 인기...
딜, '이민지원서비스' 누구나 이용 가능으로 확대 2024-10-24 09:48:41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 그리스, 캐나다, 일본,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UAE 등 9개국의 디지털 노마드 비자 대행도 포함된다. 디지털 노마드 비자는 장기 체류가 필요한 워케이션 인재를 위한 제도로,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해 50여 개국이 운영 중이다. 이 외에 미국,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페루, 콜롬비아 등 일부...
러, 한국에 '우크라 개입' 강력 경고…北 파병은 부인(종합2보) 2024-10-24 02:31:19
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한국, 미국, 일본 등 11개국이 지난 16일 대북제재 위반을 적발해 보고하는 '다국적 제재 모니터링팀'(MSMT)을 꾸린 데 대해서는 "북한을 더욱 질식시키고 주권국가의 사회정치적 체제를 훼손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MSMT는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활동 기간 연...
첫 단추 잘못 끼운 '외국인력 훈련'…고비용·저효율 늪에 빠지다 2024-10-23 18:31:04
만만치 않다. 고용부에 따르면 조선업종 근로자에게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단가에 따라 특화훈련 기간 4주간 1인당 평균 약 242만원의 훈련비가 지급된다. 필리핀 가사관리사(약 222만원)보다 더 많은 금액이다. 일반 제조업의 경우 200만~300만원에 이르는 임금을 고려하면 E-9 특화훈련 정부 지원금이 1인당 500만원을...
"여야, 국내 정치 갈등에 매몰…국제 정세 논의서 뒤떨어져" 2024-10-23 18:13:56
또 미국, 일본 등 주요국의 지도자가 한꺼번에 바뀌는 지금 같은 시기에 한국이 장기적인 외교·안보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제언했다. 한국 외교사의 산증인으로 꼽히는 반 전 총장은 윤석열 정부의 외교적 성과를 묻는 말에 한·일 관계 개선을 꼽았다. 두 전임 정부 시절 악화한 한·일 관계가 단순히 양국 관계 악화로...
"외국국적도 유류분 청구 가능…美 대선 보고 상속증여 계획 짜야" 2024-10-23 18:02:04
50%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일본(55%) 다음으로 높다. 여기에 기업 주식에 최대주주 할증과세(20%)를 적용하면 60%로 사실상 세계에서 상속세 최고 세율이 가장 높아진다. 김 변호사는 "미국 역시 상속세 최고 세율은 40%에 이르지만, 통합 세액공제를 받을 경우 1명당 1300만 달러까지, 부부합산으로는...
MB 정권 탄생 주역…6선 의원 지낸 與 원로 2024-10-23 17:46:52
전 부의장은 대통령 일본특사단장 및 한일의원연맹 회장으로 나서 2012년 일본으로부터 1200권에 달하는 조선왕실의궤 반환을 성사시키기도 했다. 볼리비아를 수차례 방문해 리튬을 확보하는 등 자원 외교에도 기여했다. 다만 말년에는 솔로몬저축은행 정치자금 수수, 측근에 대한 포스코 일감 몰아주기 등이 사실로 인정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