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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윤·임종훈 사장, 송영숙 회장 특수관계인서 제외…지분 격차 6.6%p 2024-01-24 18:10:09
기존 63.0%에서 35.0%로 줄어들었다. 양측의 지분 격차는 6.6%포인트다. 한미약품그룹은 경영권 분쟁에 휩싸인 상황이다. 송 회장과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이 OCI그룹과 맺은 대주주 지분 맞교환 계약에 임종윤 사장이 반발하면서 분쟁이 시작됐다. 임 사장은 이 계약을 막기 위해 지난 17일 가처분 신청을 낸 상황이다....
[단독] 광해광업공단, 파나마에 1조 국가소송 추진 2024-01-24 17:59:50
승인법’이 헌법에 위배된다고 판결했다. 그 후 파나마 정부는 지난해 12월 코브레파나마 광산 채굴과 수출 등의 활동을 전면 중단하라고 통보하면서 공단은 대규모 손실을 보게 됐다. 2017년 LS니꼬동제련이 미네라파나마 지분 10%를 6억6500만달러(약 8894억원)에 매각했음을 고려하면 1조원 규모의 분쟁이 될 것이란...
한미약품그룹 통합 반대 가처분, 내달 7일 첫 법원 심문(종합) 2024-01-23 20:39:08
등은 "경영권 분쟁 상황에서 이뤄진 3자 배정 유상증자는 무효"라며 한미사이언스를 상대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을 냈다. 한미사이언스는 이와 관련, 이날 전자공시를 통해 소송 제기 사실을 알리며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법적 절차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종윤 사장 측은 "주주로서 요청하는...
최진식 회장 "韓 상속세는 경영권 다툼 조장하는 악법" 2024-01-23 17:59:44
이 지분을 다시 사올 수 있는 제도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그는 “정부가 이런 옵션을 기업인에게 주면 경영권을 물려받은 기업인은 지분을 다시 가져오기 위해 기업을 더 열심히 키운다”고 설명했다. 그는 “배고픈 건 참아도 배 아픈 건 못 참는다는 논리로 세상을 보면 나라가 망한다”며 “경제는 파이를 나누기보다...
이래CS, 1년만에 회생계획안 통과 '정상화 시동' 2024-01-23 14:53:58
마련하기로 했다. 다만 에스트라오토모티브시스템 지분 매각은 지분 70%를 가진 최대주주인 상하이HT홀딩스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올해 매각에 실패하면 처분권은 채권단에 넘어간다. 이래CS가 매각할 예정인 두 회사의 지분 가치는 1000억원대로 거론된다. 이래CS는 1976년 설립돼 경남 김해와 대구에 기반을 두고 있는...
[단독] 카스카디아GC 대표, '공무집행 방해' 약식 기소 2024-01-22 14:07:24
검찰은 김 씨가 더플레이어스GC와 운영권 분쟁을 벌이는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들을 속여 신규 사업면허를 받으려고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김 씨가 관련된 절도 교사 등의 혐의에 대해선 경찰의 보완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경찰로 사건을 돌려 보낸 상태다. 김 씨는 카스카디아GC 대표 취임 전 D&S골프앤리조트...
오너家, 상속세 마련 허덕이다가…경영권 분쟁·헐값 매각 속출 2024-01-19 18:31:10
이 지분을 수의 매각한다는 방침이지만 경영권 분쟁의 불씨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중국 경쟁사가 이 지분을 노린다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상속세 부담 때문에 경영권 승계가 미뤄지면서 생기는 부작용도 많다. 한진그룹은 후계자가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2019년 조양호 회장이 갑작스레 타계하자 남매간 분쟁이...
법무법인 세종 오종한 대표 "AI 분쟁 분야 선도할 것" 2024-01-18 18:49:54
분쟁에서 선두를 차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해외 규제, 경제 제재 관련 자문이 증가하면서 해외규제팀을 신설했다”며 “AI 규제 관련 글로벌 동향을 발 빠르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989년 세종에 입사한 후 35년째 자리를 지킨 ‘정통 세종맨’이다. 1986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그는 예일대 로스쿨...
한미약품 장차남, 모녀에 법적대응…승산은? 2024-01-18 17:54:19
뜻을 같이한 가운데, 한미사이언스의 지분 12%를 보유한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의 판단이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분구조를 보면 어느쪽도 확실한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 회장이 누구 편에 서느냐에 따라 지분율이 30%를 넘어 승리할 수 있지만, 신 회장은 아직까지 정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법정 간 한미-OCI그룹 통합…통합 무산 가능성은(종합) 2024-01-18 17:15:40
점이 문제라고 지적하는데, 결정 당시에 경영권 분쟁이라고 볼 만한 상황은 전혀 없었다"며 "인용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년 3월 한미사이언스[008930] 주주총회에서 임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안이 포함되지 않으면서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난 것도 경영권 분쟁이 있어서가 아니라 단순히 임 사장이 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