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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배출 줄이자"…칸 영화제, 메뉴서 소고기 금지 2024-05-20 19:05:49
제77회 칸 영화제 주최 측이 영화제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식사 메뉴에 소고기를 금지했다. 20일(현지시간) 칸 영화제 홈페이지에 따르면 주최 측은 유명 배우, 감독 등이 참석하는 리셉션이나 파티에서 온실가스 배출에 큰 몫을 차지하는 소고기를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채식 메뉴를 늘리기로 했다. 주최 측은...
[단독] 수소 슈퍼카 N74, 8월부터 제작…'현대차의 꿈' 이뤄진다 2024-05-20 18:34:00
‘로마’(620마력)나 람보르기니 ‘우라칸’(640마력) 등 내연기관을 장착한 슈퍼카를 능가한다. 현대차그룹 남양연구소는 N74 개발에 나서면서 몇 가지 목표를 세웠다. 독일의 산악지형 장거리 서킷인 ‘뉘르부르크링’(총연장 20.8㎞)을 최대 출력으로 두 바퀴 이상 돌며 기존 내연기관 기반 슈퍼카가 세운 랩타임을 깨는...
임윤아, 칸 영화제 참석…레드카펫 스포트라이트 2024-05-20 16:09:02
임윤아는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벌(Palais des Festivals)에서 열린 제77회 칸 국제 영화제(Cannes Film Festival)에 케어링(Kering)그룹 산하 파인 주얼리 브랜드 키린(Qeelin)의 유일한 한국인 앰버서더로 공식 초청돼 화제를 모았다. 이날 임윤아는 비경쟁부문 초청작이자 케빈 코스트너(Kevin Costner)가 감독 및...
칸 레드카펫 밟은 임윤아·한소희…바비인형 vs 청순가련 2024-05-20 10:36:38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오른 영화 '호라이즌: 언 아메리칸 사가' 시사회가 열린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 뤼미에르 대극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임윤아는 이날 바비인형을 연상케 하는 모니크 륄리에의 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취재진의 이목을 끌었다. 그의 가녀린 목선에는 화려한 주얼리가 반짝이고...
우진산전, 3천억원 규모 '美 LA 메트로 전동차 개량사업' 수주 2024-05-20 10:00:01
74칸 철도차량의 각종 시스템을 4년 8개월에 걸쳐 최신 정보기술(IT) 기술을 적용해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진산전 관계자는 "기존 전자시스템 하드웨어는 물론 소프트웨어 통합능력을 미국 발주처로부터 인정받아 다른 중요 시스템까지 수주하게 된 쾌거"라며 "미국 철도차량 시장 진출 후 10여년의 경험을...
K무비 영광 어디로…'칸영화제 경쟁 부문 0편' 굴욕 [김예랑의 무비인사이드] 2024-05-20 07:15:30
영화로서 각국 영화산업의 영향력과 경쟁력을 가늠하게 한다. 이번 칸 영화제에서 한국 영화는 많은 자리를 확보하지 못했다. 칸 영화제의 '꽃'이라 불리는 경쟁 부문 진출작은 '0편'이다. 올해 이 영화제에서 볼 수 있는 한국 영화는 장편 2편, 단편 1편에 그쳤다.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2'가...
"칸이 불러준 작품은 꿈에서 본 내용을 영화로 만든 것" 2024-05-19 17:52:02
영화과 학생이다. 임 감독이 칸 영화제가 개막한 지난 14일 “여행지에서 엽서를 쓰는 기분”이라며 이메일을 보내왔다. “칸이 왜 ‘메아리’를 꼽았을까 곰곰이 생각해봤죠. 처음엔 작품 색채와 분위기가 독특해서가 아닐까 했는데 친구가 영화를 보더니 ‘잔상이 남는다’고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이 말이 맞는 것...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29살에 '저수지의 개들' 찍은 영화 감독 2024-05-19 17:51:34
뒤에는 ‘펄프픽션’을 발표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과 아카데미 각본상을 받았다. 2003년에는 ‘킬 빌’로 대성공을 거뒀다. (정답은 하단에) 티켓 이벤트 : 서울시극단 연극 '연안지대'서울시극단 연극 ‘연안지대’가 6월 1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아버지 시신을 묻을 땅을 찾아 나서는...
유엔 팔레스타인 구호기구 "라파 군사작전에 80만명 피란길" 2024-05-19 02:16:07
이동하라는 명령에 따라 가자지구 중부나 칸 유니스의 파괴된 건물 등으로 향해야 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가자에서 전쟁이 시작된 이래로 수차례 이동을 강요당한 팔레스타인 주민들은 UNRWA 대피소에서조차 안전을 확보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또 "이동할 때 위험에 노출되는 데다 매트리스나 텐트, 조리도구 등을 챙길...
온난화에 '전쟁급 위기'…1도 상승시 GDP 12% 증발 2024-05-18 14:32:08
칸지그는 최근 발표한 연구 논문에서 2100년까지 화석 연료 사용으로 인해 지구 온도가 3℃ 오를 경우 전 세계의 생산 및 자본, 소비가 50% 넘게 급락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들은 논문에서 이 정도의 경제적 손실은 "한 국가 안에서 끊임없이 이어지는 전쟁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에 버금가는 정도"라고 설명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