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유럽투자은행, 2022년부터 화석연료사업에 돈줄 끊는다 2019-11-15 11:46:15
받으려면 해당 사업이 1kWh(킬로와트시)의 에너지를 생산하는 데 250g 미만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는 점을 증명해야 한다. 전통적인 화석연료 발전소는 해당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까닭에 대상에서 배제될 수밖에 없다. 천연가스 사업은 여전히 지원을 신청할 수 있지만,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열병합발전 등...
[시론] 졸속 脫원전, 더 끌 이유 없다 2019-10-30 17:59:13
시행된 2000년에 킬로와트시(kWh)당 0.19센트였는데 2017년엔 6.88센트로 35배 인상됐다. 그 결과 전기요금은 지난 15년간 두 배 이상 올랐다. 이에 따라 독일의 가정용 전기요금은 유럽 평균보다 50% 이상 높고, 프랑스보다 2배, 한국보다 2.8배 비싸다. 에너지전환 정책 도입 당시 “전기요금은 가구당 아이스크림...
IEA "韓 전기요금, 주요 28개국 중 두번째로 저렴" 2019-10-27 14:26:04
약 125원)/kWh(킬로와트시)였다. 터키(7.79펜스/kWh)에 이어 IEA 회원국 28개국 중 두 번째로 낮았다.펜스는 영국 화폐단위로 100펜스가 1파운드다. 28개국 평균 1인당 전기요금은 15.12펜스(228원)/kWh로, 한국의 두 배 수준이었다. 전기요금이 가장 비싼 덴마크는 33.06펜스(498원)/kWh로 한국 전기요금의 4배에 달했다....
IEA "한국 전기요금, 주요 28개국서 2번째로 저렴" 2019-10-27 09:00:00
지난해 한국의 1인당 전기요금은 8.28펜스(약 125원)/kWh(킬로와트시)를 기록하며, 터키의 1인당 전기요금 7.79펜스/kWh에 이어 28개국 중 두 번째로 낮았다. 이들 28개국은 OECD 산하기구인 IEA의 회원국이고, 펜스는 영국 화폐단위로 100펜스가 1파운드이다. 전기요금이 가장 비싼 덴마크는 33.06펜스(498원)/kWh로 한국...
국내 1호 'RE100' 기업 나올까…재생에너지 전환에 '속도' 2019-09-15 07:11:01
이천공장에 연간 815MWh(메가와트시)의 전력을 생산하는 641kWh(킬로와트시)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완공했다. 지난해 이른바 '2022 에코(ECO) 비전'을 제시해 국내 사업장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LG전자[066570]는 국내 사업장에 총 6.7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도입했고, 지난...
SK,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시작…"2023년 190개 주유소로 확대" 2019-09-08 09:16:44
주유소에 설치된 100kWh(킬로와트시) 초급속 충전기는 충전용량 64kWh인 니로 전기차를 30분 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현대차[005380] 아이오닉 등이 사용하는 DC콤보 방식과 어댑터를 사용하면 테슬라도 충전할 수 있는 차데모(CHAdeMO) 방식을 지원한다. SK에너지 이윤희 리테일사업부장은 "연내...
삼성 반도체 사업장, 국내외서 '친환경 성과'로 잇단 수상 2019-09-06 10:56:26
늘어난 12억kWh(킬로와트시)를 기록하는 등 친환경에너지 확대를 이어오고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마크 뉴턴 삼성전자 북미지역 지속가능경영 담당자는 "삼성은 지구를 보호하고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삼성뿐 아니라 산업 전반, 또 그 너머까지 변화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SK주유소·휴게소에 태양광 발전·전기차 충전 서비스 도입 2019-07-11 10:36:23
시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안에 전국 11개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완료하고 내달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유소에는 100kW(킬로와트)급 초 급속 충전기가 설치돼 60kWh(킬로와트시) 전기차를 30여분에 완충할 수 있게 된다.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내트럭하우스에도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정갑영 칼럼] 현실화되는 脫원전의 사회적 비용 2019-07-01 00:07:48
원전의 발전원가가 킬로와트시(kwh)당 62.5원에 불과한 반면 액화천연가스(lng)와 재생에너지는 각각 122.45원과 168.64원에 달한다니, 원전 비중이 줄어들수록 손실이 증가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lng와 석탄 가격마저 상승하니 적자가 눈덩이처럼 커졌다. 원전 이용률이 1%만 증가해도 1900억원의 이익이 발생한다고 하니...
[김태철의 논점과 관점] 싱가포르의 '냉방복지' 비결 2019-06-04 17:42:04
킬로와트시(㎾h)당 0.2싱가포르달러(약 168원, 2017년)로 우리나라에 비해 약간 비싼 수준이지만 다양한 맞춤형 요금제를 활용하면 전기요금을 크게 줄일 수 있다.싱가포르가 ‘냉방복지’를 실현하게 된 원동력은 뭘까. 전기의 약 98%를 비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에 의존하지만 에너지 수송비용과 송전비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