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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호 유엔주재 北 대사 "美와 언제든 전쟁 가능…비핵화 절대 수용 못해" 2013-06-22 02:27:16
유엔주재 북한대사(사진)는 21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뉴욕 유엔본부 브리핑룸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핵위협이 지속되는 한 북한의 핵 개발을 포기할 수 없다”며 “미국의 적대적 태도가 계속되면 언제든 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비핵화는 남북 모두에 해당하는 것으로 북한만의 비핵화는 절대...
[인터뷰] ‘은밀하게 위대하게’ 이현우 “극중 여배우 없어도 따뜻했다” 2013-06-19 15:43:37
위대하게’의 북한 최연소 남파요원 ‘리해진’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6월11일 한경닷컴w스타뉴스와 만난 이현우는 막연히 ‘어린 소년’이라고만 생각했던 이미지를 단번에 뒤집어 놓았다. 아역시절부터 차근차근 쌓아올린 연기적 철학과 여유는 보통의 ‘배우’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었으니까. ◆...
"지금은 '쌍칼잡이' 재외공관장 시대…정무는 물론 경제·통상 전문가 돼야" 2013-06-06 17:17:42
많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대사는 부임 소감에 대해 “한마디로 대단히 엄중한 책임감과 부담감을 느낀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최근 방미 성과를 바탕으로 한·미 동맹을 발전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미 정상회담의 후속과제로 북핵 문제를 비롯해 전문직 비자 쿼터 확대, 원자력협정...
백악관 안보 보좌관 수전 라이스 내정 2013-06-06 01:33:57
대사(사진)가 후임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5일 ap통신은 백악관 관리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7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회담을 불과 이틀 앞둔 시점이다. 백악관의 외교정책이 수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라이스 내정자는 스탠퍼드대에서 역사를 전공하고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북송 탈북자, 처형 위험…국제사회 연대를" 2013-05-31 17:12:34
대사관이 탈북 청소년에 대해 공식적인 면담 요청을 하지 않았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러나 한국 외교부 당국자는 31일 “지난 10일 한국인 안내인으로부터 탈북 청소년이 체포된 사실을 우리가 먼저 인지해 라오스 중앙정부에 알렸다”며 “라오스가 남북한 대사관에 먼저 통보했다는 것은...
탈북자 강제 북송 파장 확산, 납북 일본인 아들 포함說…北,日과 마찰우려 속도전? 2013-05-30 17:19:20
여름 북한을 탈출해 중국 동북지역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선교사들의 보호를 받으며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국정원 직원과 라오스 주재 한국 대사관 직원으로부터 문철의 어머니가 일본인인지 확인하는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일본 언론은 문씨가 1977년 일본이 북한에 납치됐다고 주장하는 마쓰모토의 아들일...
김수현 "액션신, 몸이 마음 같지 않아 아쉬워" 2013-05-27 17:46:36
했다"며 "사투리 연기는 현장에서 손현주 선배님의 대사를 갖고 장난을 치며 입에 붙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2만 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최고 엘리트 요원 원류환(김수현), 공화국 최고위층 간부의 아들이자 원류환 못지 않은 실력자 리해랑(박기웅), 공화국 사상 최연소 남파간첩 리해진(이현우)은 북한의 남파특수공작 5...
박기웅 "손현주 선배님 성대모사 하며 놀았다" 2013-05-27 17:41:29
"북한말이 딱딱한 면이 있어 우리는 완벽하게 북한말을 쓰지는 않았다. 하지만 손현주 선배님은 완벽한 북한말을 구사하셨다. 그게 재미있어서 `죽지마라`라는 대사로 성대모사를 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2만 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최고 엘리트 요원 원류환(김수현), 공화국 최고위층 간부의 아들이자 원류환 못지 않은 실...
`은밀하게` 김수현 "바보연기 위해 특유 톤 연구" 2013-05-27 17:39:32
"대사를 중점으로 생각하다보니 힘 없는 말투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2만 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최고 엘리트 요원 원류환(김수현), 공화국 최고위층 간부의 아들이자 원류환 못지 않은 실력자 리해랑(박기웅), 공화국 사상 최연소 남파간첩 리해진(이현우)은 북한의 남파특수공작 5446 부대의 전설같은...
'최룡해 특사, 박 대통령 방중 견제용' 장팅옌 전 대사 2013-05-24 11:29:35
북한 최룡해 특사의 전격적인 중국 방문은 한반도 문제에서 주도적 위치를 점할 필요성때문일 거라고 주북한 중국대사와 초대 주한 중국대사를 역임한 장팅옌(張庭延) 한중우호협회 부회장이 분석했다. 장 부회장은 24일 홍콩 대공보(大公報)에 기고한 칼럼에서 "6월말 박근혜 대통령의 국빈방문을 앞두고 먼저 중국 측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