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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지진참사 사망 179명, 부상 7천명 2013-04-21 11:33:47
중국 지진구호 응급구조대가 쓰촨공항에 도착해 야안시 재난현장으로 긴급이동했다. 지진발생직후 베이징을 출발해 현장에 도착했던 리커창 총리는 야안시 재난현장 주변에 임시가설된 막사에서 밤을 지내며 구조 및 복구작업을 독려했다. 중국과 홍콩·대만 홍십자회(적십자회)는 긴급 구호물품을 보내왔고 대만당국은...
시진핑·리커창 등 중국 지도부, 총력 구호 진두 지휘 2013-04-20 16:30:44
통해 구조에 전력을 기울이라고 관계 당국에 지시했다. 또 생명 구조를 최우선 임무로 삼으면서 재난 지역 주민 구조에 총력을 기울여 사상자를 최대한 줄이라고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여진이 초래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는 한편 이재민 정착 사업도 잘 추진해 지역 사회 안정을 꾀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대지진 악몽' 중국 쓰촨성 강진…수백명 사상 2013-04-20 13:42:41
10차례 발생했다고 중국언론들이 전했다. 중국 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현재까지 사망 72명, 부상 600여명의 인명 피해가 집계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 정확한 피해 상황이 집계되지 않아 사상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지진으로 쓰촨성 일대 지역에 산사태 현상이 발생했으며 오래된 가옥들은 붕괴 되었고 ...
[경찰팀 리포트] 외국인 신용카드 위조 사기단 "한국은 놀이터" 2013-04-19 17:00:56
신카(신용카드) 300개, 18일 국제택배로 인천공항 도착 예정’. 지난 1일 중국 지린성 a시의 허름한 주택가 골목. 밤 12시가 넘은 시각에 k씨는 지하창고에서 어딘가로 휴대폰 문자를 보냈다. 창고 중간에 놓인 칠판만한 탁자 위에는 낯선 기기들과 플라스틱카드 수백장이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한쪽에선 금방 작업을 마친...
항공기 천장에 숨어 '영화같은' 美 밀입국 2013-04-15 17:54:42
당국은 이들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탑승해 3일가량 숨어 지낸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나 아시아나항공은 “la공항에서 이들이 숨어 있던 비행기와 블라디보스토크 운항 항공기(a320)는 기종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보안당국은 △블라디보스토크를 출발해 인천 등에서 환승했거나 △홍콩에서 몰래 탔을 가능성 등에...
은행 전산장애 대부분 해소…큰 불편없이 정상 영업 2013-03-21 17:02:07
인천공항지점을 포함해 모든 영업점이정상적으로 업무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영업점이 정상적으로 문을 열었는지 묻는 전화가 가끔 콜센터에 걸려왔으나 전날과 같은 혼란은 없었다. 신한은행은 전날 전산장애가 발생한 지 2시간 만에 신속히 전산망을 복구하고 2차, 3차 공격에 대비해 비상대책을 강구했기...
<은행 정상 영업…일부 처리시간 지연으로 `불편'> 2013-03-21 11:57:38
금융당국의 `경고'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전날 2시간 만에 전산장애를 복구한 신한은행의 경우 이날 오전 영업점 창구는비교적 한가한 모습이었다. 평소 오전 시간대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인터넷뱅킹 이용이 가능한데다 전날 영업시간을 오후 6시까지로 연장하면서 급한 사정이 있는 고객들은...
군 당국 "연평도 포격 재연 가능성… 영종도 조심" 2013-03-11 17:24:26
것으로 알려졌다.군 당국은 11일 "북한이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 앞바다 쪽으로 포격 도발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고 밝혔다. 북한이 국제선 운항 차질 등 직접적인 경제적 타격을 입히는 시나리오를 생각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지난 2010년 연평도 포격 당시 인천공항으로 들어오려던 외국 인사들이...
中 군장성 집에서 마오타이 1만병...시진핑 격노 2013-03-11 11:18:54
달아나려다 공항에서 검거되기도 했다. 중국 당국은 당초 구쥔산의 부패규모를 적정선에서 제한하고 군 내부에 대한 조사로만 한정해 사건을 덮을 방침이었지만 조사과정에서 군 외부와의 부패 커넥션이 속속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구쥔산의 부패는 중국전역에 걸쳐 있으며 상하이에서부터 윈난성까지 인민해방군 소유...
베이징 황사·스모그에 경찰도 '마스크 근무' 2013-03-10 14:09:50
허용해달라고 요구해왔으나 그동안 당국은 허용 결정을 미뤄왔다. 하지만 황사 발원지인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와 간쑤(甘肅)성에서 모래 폭풍이일면서 베이징에 심각한 황사가 일자 경찰관들의 건강을 고려해 이같이 조치했다. 황사는 베이징 외에도 허베이(河北), 산시(陝西), 산시(山西), 닝샤(寧夏), 신장(新彊)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