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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선 퇴출, 매출 뚝…토종 구두의 '눈물' 2022-03-09 19:52:14
캐주얼 스니커즈 비중을 늘리고 백화점 대신 홈쇼핑, 온라인 등으로 유통채널 다각화에 나서는 등 자구책을 모색하고 있다. 형지에스콰이아의 올 봄·여름 시즌 제품 물량 중 캐주얼화 비중은 60%에 이른다. 구두 브랜드 소다도 봄·여름 시즌 캐주얼 스니커즈 물량을 전년 대비 15% 늘렸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100세 구찌 부활 이끈 '패션계 예수' 2022-03-08 17:13:42
사태에 우려를 밝히고 지난 4일부터 러시아 현지 매장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 미켈레는 디자이너를 꿈꾸는 청년에게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커다란 열정이 삶의 원동력”이라며 “어떤 일을 하는 데 정해진 ‘레시피’는 없다. 하고자 하는 것에 집중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한섬이 찍은 첫 스타트업…2030 스포츠 콘텐츠 '왁티' 2022-03-07 17:30:00
채널을 적극 활용해 왁티의 상품도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섬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스타트업 투자를 늘릴 계획이다. 한섬 관계자는 “앞으로 뷰티·리빙·액세서리·스포츠 등 전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 및 스타트업 등과 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해외 브랜드가 백화점 점령…토종패션 '위기' 2022-03-06 17:37:22
최근 디디에두보와 일리엔 등 20·30대 여성을 위한 주얼리 브랜드를 출시하고 주력 사업으로 밀고 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백화점 고급화 전략이 패션회사에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며 “브랜드의 힘이 중시되면서 변화하지 않는 패션 브랜드는 바로 퇴출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신세계 파주·시흥아울렛에 VIP 전용 라운지·파킹존 2022-03-02 17:46:38
소비자에게 ‘프리미엄 멤버스’ 등급을 부여하기로 했다. 프리미엄 멤버스 고객은 전용라운지와 파킹존 등 ‘인프라 베네핏’을 누릴 수 있다. 아울렛의 프리미엄 라운지에서는 무료 음료·다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리미엄 파킹존에서는 전용 주차 공간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우린 에르메스급"…'명품족' 인내력 시험하는 샤넬, 또 오른다 2022-03-02 14:39:41
원인으로 보고 있다. 샤넬은 뷰티 제품과 선글라스를 제외하고 모든 제품을 오프라인에서만 판매한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에르메스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상품을 판매하고 롤렉스는 전화 예약제 등을 시행하고 있지만 샤넬은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의 불편이 크다”고 말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골프웨어 '버블'…2개월새 새 브랜드 10개 2022-03-01 17:40:53
아페쎄 골프는 작년부터 골프웨어를 준비해 아우터 한 장에 60만~70만원대 고가제품을 선보였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20~30대에게 인기가 높은 패션 브랜드는 골프웨어로 상품을 확장하기 쉽다”며 “해외 패션 브랜드가 국내 골프웨어 시장에 쉽게 진출할 수 있는 이유”라고 말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인사] 교육부 ; 농림축산식품부 ; 국가보훈처 등 2022-02-27 18:49:11
배정철▷교육회복지원과 김현아▷교육회복지원과 최소영▷대변인실 안희철▷학교혁신지원실 안경찬▷학교혁신지원실 박남정▷교육복지정책국 이윤호▷학생지원국 박윤혁▷학생지원국 방희중▷평생직업교육국 이민수▷교육부(경인교육대학교 파견) 이지은▷중앙교육연수원 이준호▷한국교원대학교 전동호▷서울특별시교육청...
무신사 vs 크림 '짝퉁 공방'…패션플랫폼 전반으로 번지나 2022-02-27 17:58:04
말했다. 패션업계에서는 가품 논란이 온라인 플랫폼 전반으로 번질 것으로 보고 있다. 머스트잇과 트렌비, 발란 등 명품 온라인 플랫폼도 짝퉁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패션 브랜드에서 상품을 직접 제공받지 않고 제3자가 제품을 들여오는 ‘병행수입’ 방법을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휠라, 5년간 1조 투자…"글로벌 브랜드로 도약" 2022-02-24 19:07:07
연구개발(R&D)센터 기능을 확대하고, 탄소 감축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도 강화한다. 재무적 측면에서 중장기 목표와 주주환원 계획도 발표했다. 2026년까지 연결기준 매출 4조4000억원(영업이익률 15~16%)을 달성하고 6000억원가량은 5년간 주주환원을 위해 사용할 방침이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