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55% 지지로 구의원 석권한 홍콩 야권…"안주할 때 아냐" 2019-11-26 10:58:29
법회 의원도 겸직할 수 있어 야권은 향후 세력을 넓혀나갈 수 있는 중요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민주당 부대표를 지낸 앤서니 청은 SCMP에 "권력에는 책임이 함께 따른다"며 "야권 정치인들은 구의회에서 지역 공동체의 삶을 더 낫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일부 정치 전문가들은 범야권에 궤멸적...
"홍콩 범민주파 승리, 시위대 유리한 환경 조성" 2019-11-26 07:35:51
입법회 선거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그간 친중파 의원 의석수가 많았지만 이번 선거 결과로 범민주파 의석수 비중이 높아질 가능성이 커져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등 법안 상정시 시위대에 유리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성 연구원은 "중국 정부는 지난달 '4중전회'에서...
홍콩 선거 `백만시위 주도` 지미 샴 낙승…친중파는 `참패` 2019-11-25 23:52:55
입법회(국회) 의원이자 구의원인 주니어스 호(허쥔야오)가 낙선했다. (낙선한 주니어스 호 의원/연합뉴스) 튄문구의 록차이 선거구에서 호 의원은 2천278표를 얻어 3천474표를 얻은 민주당 후보에게 1천표 이상 차로 패했다. 홍콩 시위대는 호 의원이 지난 7월 21일 위엔룽 전철역에서 발생한 `백색 테러`를 두둔했다면서...
홍콩 후보 명암…'백만시위 주도' 당선·'백색테러 두둔' 낙선(종합2보) 2019-11-25 20:01:06
입법회(국회) 의원이자 구의원인 주니어스 호(허쥔야오)가 낙선했다. 튄문구의 록차이 선거구에서 호 의원은 2천278표를 얻어 3천474표를 얻은 민주당 후보에게 1천표 이상 차로 패했다. 홍콩 시위대는 호 의원이 지난 7월 21일 위엔룽 전철역에서 발생한 '백색 테러'를 두둔했다면서 분노를 표출해왔다. 이 사건...
홍콩 선거혁명…범민주 진영 '싹쓸이'·친중파 '궤멸'(종합3보) 2019-11-25 18:30:33
입법회 의원(국회의원) 선거 때보다 훨씬 많은 숫자다. 최종 투표율도 71.2%로 4년 전 구의원 선거 때의 47.0%보다 훨씬 높았다. 앞서 이날 선거를 위해 등록한 유권자는 413만명으로, 지난 2015년 369만명보다 크게 늘었다. 특히 18∼35세 젊은 층 유권자가 12.3% 늘어 연령대별로 최대 증가 폭을 보였는데, 진보적 성향의...
홍콩 '11월 선거 혁명'…反中 민주화 요구 다시 거세진다 2019-11-25 17:20:55
법회 선거에도 나오기 때문에 이번 선거 결과가 입법회 선거에도 연쇄 반응을 일으킬 것”이라며 “범민주 진영이 유리한 고지를 확보하게 됐다”고 분석했다. 나아가 2022년 12월 시행되는 행정장관 선거에까지 파장을 미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홍콩 행정장관은 직선이 아니라 1200명의 선거인단에 의한...
홍콩 후보 명암…'백만시위 주도' 당선·'백색테러 두둔' 낙선(종합) 2019-11-25 16:31:41
입법회(국회) 의원이자 구의원인 주니어스 호(허쥔야오)가 낙선했다. 튄문구의 록차이 선거구에서 호 의원은 2천278표를 얻어 3천474표를 얻은 민주당 후보에게 1천표 이상 차로 패했다. 홍콩 시위대는 호 의원이 지난 7월 21일 위엔룽 전철역에서 발생한 '백색 테러'를 두둔했다면서 분노를 표출해왔다. 이 사건...
홍콩 '우산혁명' 미완과제 '행정장관 직선제' 목소리 커질듯(종합) 2019-11-25 14:20:22
입법회 선거에서도 반복돼 범민주 진영이 지역구 35석 대부분을 차지한다면 범민주 진영은 입법회에서 친중파를 견제할 강력한 세력으로 떠오를 수 있다. ◇'행정장관 직선제' 요구 목소리도 거세질 듯 범민주 진영의 압승으로 향후 '행정장관 직선제' 등 정치개혁 요구도 한층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홍콩 선거혁명…범민주 진영 '싹쓸이'·친중파 '궤멸'(종합2보) 2019-11-25 13:45:22
입법회 의원(국회의원) 선거 때보다 훨씬 많은 숫자다. 최종 투표율도 71.2%로 4년 전 구의원 선거 때의 47.0%보다 훨씬 높았다. 앞서 이날 선거를 위해 등록한 유권자는 413만명으로, 지난 2015년 369만명보다 크게 늘었다. 특히 18∼35세 젊은 층 유권자가 12.3% 늘어 연령대별로 최대 증가 폭을 보였는데, 진보적 성향의...
홍콩 '친중 궤멸'에 캐리람 최대위기…내부 비판도 빗발 2019-11-25 13:13:50
법회(국회의원) 의원 선거 등 향후 정치 대결에서도 참패를 면치 못할 것이라는 위기의식이 커지는 분위기다. 빈과일보는 25일 홍콩 건제파 정치인들 사이에서 "이번 선거가 인재"라면서 람 장관을 원망하는 분위기가 퍼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송환법 반대 시위가 장기화하면서 캐리 람 행정장관은...